“책 읽어주는 병원장”

2008-08-07 08:22:37

중앙대 용산병원 민병국원장, 직원대상 직접 특강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민병국 중앙대용산병원 병원장은 최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육일약국 갑시다’ 라는 책 등의 내용을 소개하며 고객서비스에 대한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민 원장은 “‘고객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과 같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에도 확대부서장회의때 양서에 대한 특강을 수시로 가져왔으며 “내가 먼저 하지 않고 남이 하기만을 바란다면 잘못된 생각이고 그 조직원들도 결코 따르지 않을 것이다. 용산병원의 전 직원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지고 병원에 대한 주인된 의식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라며 직원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김창훈기자 c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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