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 빈혈 치료약 ‘헤마타이드’ 적응증 전략수정

2008-09-02 10:03:40

종래 항암제 치료에 의한 빈혈에서 만성신장질환용으로

다께다 제약회사는 아피맥스(Affymax)사와 함께 공동 개발 중인 빈혈 치료제 헤마타이드 (Hematide)에 대해 그 동안 항암제 치료에 의한 빈혈 치료를 중단하고 만성 신장 질환에 관련된 빈혈 치료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기로 헤마타이드 개발 전략을 수정했다.

다께다는 미국과 일본에서 화학요법 투여에 의한 빈형 치료로 헤마타이드의 제1상 임상실험을 실시했으나, 이 분야의 적혈구 생성 자극 약물들에 가해진 규제 등을 고려해 종양 치료 분야에서의 빈혈 치료 접근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양 사는 만성 신장 부전에 관련된 빈혈 치료에 헤마타이드의 연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등록용 제3상 임상은 미국과 유럽에서, 제1상 및 2상은 일본에서 계속하고 있다.

4건의 제3상 임상 중 1건에 대한 환자 확보는 완료되었고 나머지 제3상 임상시험 대상자 확보가 금년 내에 완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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