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 제 2의 창립 선언

2008-09-24 15:35:30

최고속 MRI 도입 이어 장례식장 ‘숭모원’ 준공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원장 직무대리 구자운)은 지난 5월 정부의 출연예산으로 최고속 MRI 1.5T를 도입한 이래 장례식장 숭모원을 신축, 오늘(24일) 준공식을 치른다.

숭모원은 총 30여억 원을 투자한 최신식 건물로 1,616㎡의 건물면적에 VIP실 2실, 특실 2실, 일반실 2실의 총 6개의 분향실이 마련되어 있다. 각 분향실에는 샤워실과 수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에게 최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해병원은 탄광근로자의 진폐 이환에 따른 전문진료를 위해 1983년도에 설립된, 영동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이다.
동해병원은 작년 7월 관절전문센터를 개설하였고, 내년에는 재활의학과를 개설하여 재활전문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훈기자 chki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