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암 대가들 22일 삼성의료원으로 총 출동

2008-11-12 08:58:46

삼성암센터 개원 기념 부인암 국제 심포지엄 개최

부인암의 대가들이 삼성암센터로 총 출동한다.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배덕수)는 삼성암센터 개원기념 부인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인암 영역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인암 관련 유전자 발굴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일본의 Johji Inazawa 교수 ▲최신 치료법인 신혈관형성 억제(anti-angiogenesis) 등을 연구 중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Robert Coleman 교수 ▲로봇수술의 권위자인 미국 John Boggess 교수 ▲일본 부인암 방사선치료의 권위자인 Nishimura Tetsuo 교수 등의 부인암 관련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연자로는 이제호, 배덕수, 김병기, 이정원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허승재, 박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 관련 사전등록은 14일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 4평점이 부여되고 등록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엄희순 기자 best@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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