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실’ 오픈

2008-11-12 19:59:03


관동대 명지병원에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실’을 오픈했다.

이 치료실은 법적인 기준에 의해 방사성물질을 관리, 차단할 수 있는 납차폐로 격리된 병상으로 병원 뒤편 방목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 창과 1인용 침대를 비롯한 LCD-TV와 전용 냉난방기 등의 다양한 집기가 갖춰져 있다.

방사성 옥소 치료 후 갑상선으로 흡수되지 않은 소변·대변·땀과 침 등으로 배설되는 분비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화장실 및 욕실이 들어서 있다.

내분비내과와 외과가 공동 참여해 핵의학과의 핵의학 전문의가 직접 관리, 운영한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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