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일산병원, 고 위험 수술 기준 충족

2008-12-08 11:54:00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수술위험도가 높은 5대 질환 진료량 지표평가’ 결과 기준건수를 충족함은 물론 수술회복이 빠른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 지표평가는 대장암, 간암, 위암, 심장동맥 질환, 엉덩이관절 질환의 수술 건수가 심평원이 지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급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심장동맥질환’ 회복순위에서 서울대병원과 같은 4.5일을 기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홍원표 일산병원장은 “수술 후 입원기간이 짧다는 것은 보통 해당 병원의 의료수준 및 간호 등 병원의 의료서비스가 질적으로 뛰어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끊임없이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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