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9개 지역암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2008-12-17 16:43:43


국립암센터와 9개 지역암센터는 암 관련 공동연구 활성화와 암 전문인력 양성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업무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6일 조선호텔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항암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암 관련 공동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의 암 관련 산업화를 촉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암 진료지침 개발 및 암 치료기술 표준화를 통한 국민의료수준의 질적 향상 및 의료재정 안정화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암환자의 접근성 강화 및 효율적 치료를 위해 환자 의뢰 및 재의뢰, 의료자원 및 정보의 공동 활용 등 국가단위의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세계적 수준의 암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활성화, 전산정보 네트워크화를 통해 암 정복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는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암관리체계 강화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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