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졸업생 132명 미숙아 치료비 기부

2009-03-02 10:59:05


지난 2월25일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생 132명이 1인당 1만원씩 132만원의 정성을 모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미숙아 치료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원 졸업생 대표(공중보건의, 84년생) “효율과 이윤을 중시하는 냉혹한 시장경제의 논리가 의료계를 지배하는 지금, 환자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섬김의 정신을 마음속에 가다듬고 의사의 길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학생에서 의사 초년생이 되는 이 순간에 기부를 통해 이기적인 야망이나 단지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환자에 대한 사랑을 마음속 깊이 가진 의사, 즉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한 재능 있는 의료인이 되는 교육을 받았다”며 의대 후배들도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길 희망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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