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치과의사회와 지정병원 협약

2009-03-11 16:44:30


인하대병원은 인천치과의사회(회장 정춘근)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은 인천치과의사회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약 550여명 회원과 그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으며, 앞으로 인천지역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정춘근 회장은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회원 및 가족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양기관이 협력기관으로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의료지원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상담에서부터 질환치료, 의료자문 등의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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