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래고약’으로 유명한 명래제약 창업주 이용재여사(경성의전, 故 유진오 박사 부인)가 12일 88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고대안암병원 302호, 발인 15일 오전 9시. 02-927-4404 ‘이명래고약’의 개발자 이명래선생 막내딸이자 소아과 의사였던 고인은 1956년부터 ‘명래제약소’를 설립해 현대적 감각의 고약으로 제조해 오다가 2002년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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