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산화제, 흡연 남성의 심장 보호 효과 없다

2004-07-09 00:00:00

비타민 E, 카로텐 등 소위 항 산화제가 남성 흡연 가들의 심장 질환 예방에 아무런 효과가 없고 오히려 해롭다는 연구가 유럽 심장 의학 잡지에 발표되었다.
 
본 연구는 본래 흡연 남성에게 비타민 E와 카로텐을 사용하여 암을 예방하려는 의도로 핀랜드에서 계속 추적 조사한 것이다. 특히 50-69세 흡연 남성 29,000 명을 대상으로 한 집단에게는 항 산화제 다른 집단에게는 맹약을 각각 5-8년간 투여하고 이를 추적 조사하였다.
 
조사 종료 시에 일차적인 심 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23,000 명 가운데 1255명은 심장 마비 발작과 제발 위험을 나타내었다. 조사 종료 후 6년간 추적한 결과 최초 심 혈관 질환이 총 2059명 집계되었고 이 가운데 절반이 치명적이었다.  
 
비타민 E의 효과는 첫 심 혈관질환 사건으로 조사 실험 이후 기간에 아무런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연구 기간에 나타난 관찰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한편 베타 카로텐은 예상치 않게 주요 심 혈관 질환 위험성을 14% 증가시킨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E와 베타카로텐과 같은 항 산화제가 흡연 남성의 심 혈관 질환 예방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자료: European Heart Journal, July 2004.)
 
(2004.07.09.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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