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표적항암신약 개발 본격 나서!

2010-01-25 19:02:30

난치암연구사업단 발족, 개인 맞춤형 바이오신약 발굴

바이오산업의 중심에선 삼성서울병원이 표적항암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삼성서울병원은 25일 난치암연구사업단을 발족하고 신약개발사업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난치암 치료 바이오신약을 지속적으로 발굴, 산업화해 의료산업의 발전과 국부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이번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보건복지가족부가 5년간 225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최한용 원장은 사업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표명했다.

또한 이날 발족식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김기남 사장 등이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사업화, 세계화”를 위해 정부와 한마음으로 본 사업단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삼성의 미래전략사업을 이끌어갈 신사업추진단 김순택 부회장이 참석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그 밖에 국내외 유명 제약회사 대표 및 연구소장들도 참여해 난치암연구사업단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엄희순 기자 best@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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