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의료용 임플란트 미국 수출 계약

2010-03-12 09:13:31

퓨전리소스사와 300만 달러 규모-공격적 해외마케팅 추진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가 최근 미국의 퓨전리소스(Fusion Resources)사와 척추용 임플란트 등 약 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8년 12월 미국 FDA 판매허가를 받은 척추용 임플란트(EOS spinal system)는 이미 작년부터 미국시장에 수출돼 그 품질을 인정받아 왔으며, 변형된 척추를 교정하거나 고정하는데 사용된다.

신규 수출항목인 골이식재의 경우 골 결손 환자의 빠른 골수복을 돕는 조직이식재다.

코리아본뱅크는 해외시장 첫 진출 1년 만에 지난해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바 있다. 올 2월까지 수출액 약 200만불을 포함해 올해 수출 목표치인 1000만불 달성은 무난히 초과달성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리아본뱅크 관계자는 “척추 임플란트와 인공관절, 골이식재 등 기존 의료용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보다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라퓨젠(Rafugen-BMP2)의 국내외 품목허가도 서두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임설화 기자 sh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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