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 욕창환자 대상 웃음치료 실시

2010-03-26 23:20:52

인천중앙병원은 26일 별관 5병동 병실에서 욕창 환자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의 특성상 침대에서 모든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탓에 스트레스와 우울감,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욕창환자들에게 활력과 삶의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웃음치료 봉사단원들은 병실을 직접 방문해 웃음치료를 실시했으며, 환자 및 보호자들은 모처럼 소리 내어 크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웃음치료 봉사단원 박향미 씨는 “웃음은 운동 효과,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등 우리 몸에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웃음치료가 환자분들의 정서뿐 아니라 치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병원은 앞으로도 욕창환자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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