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생중계

2010-04-29 10:40:37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국내외 약 3000명의 심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중증관상동맥 환자의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을 시행하는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실시간 시술 생중계는 제15회 ANGIOPLASTY SUMMIT-TCTAP 2010(4.28~4.30 쉐라톤 워커힐 호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국, 일본, 네덜란드 뿐 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시연하게 된다.

양산부산대병원 심혈관센터에서는 전국진 교수(센터장), 김준홍 교수, 김정수 교수, 송성국 교수(이상 순환기내과), 추기석 교수(영상의학과)가 중증의 관상동맥환자 5명에 대해서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을 직접 시연을 하게 되며, 실제 시연 장면은 실시간 중계로 학회장의 참가자들과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

관상동맥 중재술은 좁아져 있거나 막혀 있는 관상동맥 내부에 작은 풍선이나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넣어 좁아져 있는 혈관을 확장하여 막혀 있는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치료법으로, 굳이 가슴을 절개하지 않아도, 손목의 동맥이나 허벅지의 동맥을 통해서 시술을 하게 되므로 그만큼 부담이 적다.

최근에 개발된 소형화된 기구와 약물 방출형 스텐트 덕분에 혈관이 심하게 막혀 있는 환자들에게도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시술자의 축척된 경험과 하드웨어적 뒷받침에 따라 중증의 관상동맥 질환인 경우 치료의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전국진 교수는 “전 세계의 유수한 병원들과 더불어 이번 시술에 참여하게 된 것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심혈관 센터가 짧은 기간에 전국적으로 시설 면이나 관상동맥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중재시술의 수준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전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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