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근육병 환우 위한 ‘민들레 쉼터’ 개소

2010-05-20 11:21:15

물리ㆍ재활치료, 학습,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 제공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와 한국 척추측만증재단에서 근육병 환우를 위한 ‘민들레 쉼터’를 개소했다.

고대 구로병원 후문에 위치한 ‘민들레 쉼터’는 근육병 환자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하며 사회복지 상담, 물리치료, 호흡재활치료, 학습서비스, 레크레이션 활동 등 근육병 환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쉼터 한켠에는 잠을 잘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지방에서 온 환아, 가족들의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환아들이 쉼터에서 머무는 동안 보호자들도 쉴 수 있도록 했다.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는 개소식을 통해 “근육병 환아들을 많이 만나면서 민들레 쉼터같은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추진했던 일인데, 오늘 개소식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쉼터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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