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인겔하임, 여성용 성욕감퇴치료제 임상 성공!

2010-05-24 05:13:32

‘프리반세린’ 투여시 성적욕구∙성욕불감 등 개선 보여

베링거 인겔하임은 폐경 전 여성의 성욕감퇴질환(HSDD) 치료에 개발된 ‘프리반세린 (Flibanserin)’ 100mg과 맹약을 투여해 비교 관찰한 제3상 임상 결과 자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최근 개최된 ‘제58회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회사측 발표에 의하면 이 임상시험은 ‘프리반세린’ 의약품의 일차 및 이차 목표 평가 자료로 제출됐으며, 24주 동안 치료한 결과 성적욕구, 전반적 성기능, 성욕불감에 의한 압박감이 개선됐고 많은 성적 만족(SSE)을 맹약과 비교했을 때 개선된 결과를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인 토르프(John Thorp) 박사는 “이 새로운 연구 결과 자료에서 ‘프리반세린’ 100mg에 대한 환자 입장에서의 효과를 제시했고 HSDD 폐경 전 여성 환자에게 성욕감퇴의 개선뿐 아니라 의미있는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베링거 인겔하임 필리에로(Peter Piliero) 학술이사는 “프리반세린의 개발로 인해 우리는 여성의 성욕감퇴 질환 환자 치료에 대한 이해와 발견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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