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충현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상’ 수상

2010-06-16 09:47:04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가 지난1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술적 치료를 받은 고령환자의 두개강내 종양에 대한 임상적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뇌종양으로 진단받은 60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자료, 임상적 발현, 치료방법 및 결과에 대한 분석 연구이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고령환자일수록 두통과 기억력 소실의 발현이 높으며 병리학적으로는 뇌수막종과 전이성 뇌종양의 빈도가 높았다”며 “생존기간의 평균이 12개월에 불과하고, 수술 후 폐렴을 포함한 합병증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할 경우 전신적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학위를 마쳤다.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과 UCLA대학병원에서 연수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평의원회 위원장, 아시아신경종양학회 제7차 학술대회 준비위원, 미국 신경종양학회 정회원, 유럽 신경종양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엄희순 기자 best@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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