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21일 한혜원 교수 초청 강연회 실시

2010-06-17 17:39:20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에서 미국 Thomas Jefferson 의대 한혜원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대 내과 종신 교수이며 동 대학병원 간암 예방센터소장으로 B형 간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혜원 교수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블룸버그 박사와 간염 및 간암에 대한 공동연구를 한 세계정상의 의학자이다.

한교수는 이날 ‘간암 치료에 미치는 항 바이러스제의 역할(Role of Antiviral Drugs in The Treatment of Hepatitis B and Hepatocelluar Carcinoma)'을 주제로 강의한다.

명지병원은 세계 보건의료 분야의 유수한 석학들을 초청, 세계적인 보건의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UNC) 재활의학센터장 마이클 리 교수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 바 있고, 오는 12월 제2회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에도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