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뎁세라정

2010-07-30 11:31:11

아데포비어 성분, 가격 품질경쟁력 고루 갖춰


녹십자가 8월 1일 경구용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아뎁세라 정’(성분명 아데포비어)을 출시한다.

‘아뎁세라 정’은 혈청 아미노전이효소가 지속적으로 상승되거나 조직학적 활성 질환을 나타내는 만성 활동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특히 이 제품은 보험약가가 정당 2392원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70%, 국내 경쟁제품에 비해서도 약 40% 정도 저렴하다.

이에 따라 대부분 장기 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통해 효능 및 효과, 안전성에 대한 기존 제품과의 동등함을 입증했으며, 국내 원료합성업체의 국산 원료를 사용했다.

채정학 ETC본부 과장은 “환자의 약가 절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아뎁세라 정’은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고루 갖춘 만성 B형 간염치료제”라며, “500억원대 아데포비어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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