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사회사업 페어‘세움’으로 의료 복지 새장

2010-12-27 11:19:42

연세대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용현)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세브란스 사회사업 페어 ‘세움’을 개최, 의료복지 사업의 새장을 열였다.

‘세움’은 어려운 이웃들을 건강하게 일으켜 세우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울타리를 세우자는 뜻을 담고 있다. 그동안 모금, 기부 등 사회사업활동은 개별 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사회사업 페어를 통해 다양한 사회사업활동을 한꺼번에 진행, 이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 세움’, ‘나눔 세움’, ‘희망 세움’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번 세움 행사에서 세브란스의 사회사업 활동에 대한 사진자료 전시와 ‘1% 나눔, 기업후원, 재능기부, 사랑의 저금통을 나누었다.

또 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운동으로 총 2,4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 CJ, 아가타 여행사, 크라제 버거 등의 기업후원과 개인의 재능기부 등 다양한 후원이 이어졌다.

‘나눔 세움’에서는 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그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난청환자 임대 보청기 지원사업에 사용하는 한조각 나눔 축제, 사랑의 벽화 그리기, 동전 모아 기적 만들기 등의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의술을 통한 환자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의술만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을 사회 사업을 통해 치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사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더 많은 환자의 어려움을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희순 기자 best@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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