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중국인 팸투어단 S-중앙병원 방문

2013-06-23 20:38:06

의료서비스, 전문 의료기술, 병원 주요시설 소개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12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중국 북경의 기업가 50여명이 한국과 중국 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동방용성 부총재(Liang jun)를 비롯해 북경방송국 아나운서(Wang ye) 기업가, 의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팸투어단은 이날 오후 4시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혈액 및 고형암에 대한 진단과 수술 및 치료에 대한 설명을 가진 뒤 병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의 주요시설과 홍보 동영상, 전문 의료기술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디지털화 된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단은 의료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S-중앙병원과 함께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관련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 및 의료관광객 유치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S-중앙병원 또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관광서비스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의료관광객 활성화 및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중앙병원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의료관광서비스 구축은 물론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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