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아산병원, 인공신장실 개소 혈액투석 시작

2017-06-16 10:58:29

“이제 멀리가지 말고 영덕에서 투석하세요”

영덕아산요양병원(병원장 하현권)이 지난 12일 인공신장실을 열고, 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혈액투석 진료를 시작했다.



그동안 영덕군에 혈액투석을 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포항이나 울진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했던 지역 환자들의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영덕아산요양병원 인공신장실은 동시에 11명이 투석할 수 있으며, 스웨덴 갬브로사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인 “아티스 피지오(Artis Physio)”을 갖추었다.

이 장비는 투석의 효율을 높이고, 투석 중 혈액량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갑작스런 저혈압 발생을 예방해 준다. 투석 후 피로감에서 회복되는 시간을 줄여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현권 병원장은 “지역 투석환자들에게 최신의 투석 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투석 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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