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고위험 산모 맞춤형 앱 출시 기념식 및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 개최
강원대병원이 AI 기반 고위험 산모 맞춤형 모바일 앱 CARE-BORN 을 출시했다.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 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CARE-BORN 출시 기념행사와 ‘2024 분만취약지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을 10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만 취약지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CARE-BORN’모바일 앱은 AI 고위험 임신 예측프로그램 및 임산부 자가 선별검사와 맞춤형 임신 정보 등 다양한 기능 등을 이용해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신 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함께 열리는 ‘2024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에서는 분만취약지 임산부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과 문화공연과 육아멘토 강의,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 및 가족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육아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사진편지 공모전에서는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의 ‘임신, 출산, 가족들과 함께 감동이 있는 사진’과 ‘사랑하는 아이, 우리 가족, 소중한 나에게 쓰는 편지’총 286점(사진 192점, 편지 94점)의 공모작을 응모 받아 6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의 안보영 임신관리지원팀장이 분만취약지 고위험 산모 관리를 통해 공공보건의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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