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올해 하반기 전문의 4명 영입, 의료전문성 강화

2025-09-24 13:09:11

심장내과 김명아, 재활의학과 한아름, 내분비내과 홍용주, 외과 곽홍기
우수 의료진 영입 도민 건강권 보장,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속도


제주대학교병원은 진료·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전문 분야별 우수 의료진 4명을 신규로 영입,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의료진은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외과 등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영입한 의료진은 △심장내과 김명아 교수(고혈압, 심부전, 여성심장질환) △재활의학과 한아름 교수(재활의학) △내분비대사내과 홍용주 교수(당뇨병) △외과 곽홍기 교수(갑상선 질환, 유방 질환, 임파선질환) 등 4명이다.

김명아 심장내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의과교수,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교육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홍용주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청주하나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과장, 울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과장 등을 맡았다.

한아름 재활의학과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경인권역재활병원 진료과장 등을 역임했다.

곽홍기 외과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유방갑상선외과 임상교수,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를 맡았다.

이에 앞서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상반기 박기남 이비인후과 교수(두경부암, 갑상선암, 성대질환 등), 오나영 치과 교수(소아치과, 맹출장애 등), 김산 정형외과 교수(목디스크,  요추질환, 척추측만증, 척추골절 등), 옥승우 정형외과 교수(어깨관절, 외상환자) 등을 영입해 올해 3월부터 진료에 나서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전문 분야별 신규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제주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노력을 통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준영 기자 kjy1230@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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