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변비치료제, ‘릴리스토’ 유럽시판 첫 허가 취득

2008-07-08 09:53:07

와이어스, 미국시판이어 이달초 유럽서도 시판

와이어스와 프로제닉스(Progenics)는 주로 암 환자들의 마약성 진통제 투여로 유발하는 마약성 변비(OIC) 환자를 위해서 릴리스토(Relistor: methylnaltrexone bromide) 사용에 유럽위원회에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약은 유럽연합에서 OIC에 대한 치로 허가로는 처음이며 유럽 내 국가별로 각기 출시 될 것이고 늦어도 이 달에 최초 출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회사측이 밝혔다.

와이어스는 릴리스토의 연간 매출 예상을 10억 달러 이상으로 추계하고 있다. 이 약은 미국에서 이미 OIC로 허가된 바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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