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인도와 중국에 사무실 내년 개설

2008-07-22 09:37:52

수입의약품 검사 강화 위해 중국 3곳에 설치 협의중

수입의약품의 검사를 개선할 목적의 일부로 미국 FDA는 내년까지 인도에 2개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으로 있다. 즉, 델리와 뭄바이 지역에 설치하기로 지난 3월 FDA 청장 에쉔바흐 (Andrew von Eschenbach)씨가 발표했다.

많은 의료기구, 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들이 인도에서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 확립을 위해 인도에 FDA 요원의 상주가 필요하다고 FDA 국제 프로그램 대변인 켈리(Christopher Kelly)씨가 밝혔다.

그는 이어 인도 사무실은 본부를 도와 제품 제조현장에 검사 요원을 이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요소를 사전에 검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지역 회사 검열과 함께 FDA는 인도 개인 및 공공 기관과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이 미국 공중보건 기준에 적합하다는 증명도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DA는 또한 중국 정부와 북경, 상해 및 광주에 오는 9월까지 3개 사무실 설치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고 있다고 한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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