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선진 8개국 파킨슨병 47억불 전망

2015-08-28 05:50:00

진행성 파킨슨병 환자 대상 치료제도 시판될 것으로 예상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 8개국의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 후에는 37억불까지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파킨슨병 - 2020년까지 글로벌 약물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와 유병률 증가에 따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및 브라질의 주요 8개국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 47억불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행성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개발 단계에 있는 아코다(Acorda)의 ‘CVT-301’, 바이알(Bial)의 ‘오피카폰(opicapone)’, 바이오티(Biotie)의 ‘토자데난트(tozadenant)’가 그때까지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임팩스의 파킨슨병 치료제 ‘라이타리(Rytar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취득하고, 2월 뉴론(Newron)의 ‘사다고(Xadago)’가 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취득한 데 이어, 3월 FDA에 승인 신청서가 접수된 것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라이타리’는 씹어서 삼키거나 정제 타입의 약물을 삼키는 데 곤란을 느끼는 연하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임상시험에서 효능이 입증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매출 실적이 4억960만불에 이를 전망이다.

‘사다고’는 글루탐산 방출 저해제라는 특성을 등에 업고 테바/룬드벡의 ‘아질렉트(Azilect)’에 앞서 처방되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각광받으면서 2022년 매출 실적이 2억2200만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 FDA 승인을 받은 애브비의 ‘듀오파(Duopa)’와 현재 임상 2상시험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의 골수세포형 과산화효소 저해제 ‘AZD-3241’도 주목 대상으로 꼽았다.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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