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연기 후 최초의 자율타결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보건의료노사 산별교섭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양측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시한을 27일 24시에서 28일 06시, 08시로 4차례나 거듭 연기했으나 타결을 이루지는 못했다. 오늘 중노위는 마지막 조정에서 노사 양측에게 권고안을 제시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중노위는 사립대병원 5.3%, 민간중소병원 4.3%, 지방의료원 5%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도 이 같은 임금인상안에 포함시켜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점을 찾도록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의료노조는 일단 타결이 무산된 만큼 예정한 대로 오늘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단 아직 노사 양측이 타결 여지가 남아있는 만큼 전면 파업이 아닌 오늘은 순환 파업 등 유연한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미 FTA 총 궐기대회가 있는 내일은 총 파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다음주 파업 세부일정을 논의ㆍ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노위가 직권중재 회부를 보류, 노사 자율타결을 적극 권고하고 있고, 사측 역시 교섭의지를 보이는 만큼 이번 주 내로 교섭 진전 결과를 보고 총 공세 여부를 판
2007-06-28 08:42도매업계와 쥴릭의 갈등으로 촉발 됐던 의약품 공급 대란 우려가 해소된 것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도매업소와 쥴릭 간의 협상타결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대약은 협상이 타결된 만큼, 의약품의 품절로 인해 빚어진 국민의 불편과 약국의 애로를 즉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대약은 성명서를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를 돌아보며 특정 외자사의 의약품 공급에 있어 근본적인 해결대책이 강구돼야 하고, 외자사들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약은 이번 쥴릭사태와 같은 도매업체들의 이권 다툼으로 인한 의약품 공급의 차질이 빚어지지 않기 위해서 의약품 공급선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외자사들이 당초 약속한 대로 7월말까지 의약품 공급선을 다변화할 실천적인 대책을 마련해 실천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도매업소 역시 본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절감하고 그간 중단됐던 의약품 공급정상화에 나서야 할 것이며, 외자사와 도매업소는 그간 국민과 약국에 끼친 피해에 대해 당초 약속한 대로 정중히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성의 있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야
2007-06-28 08:19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에 선택교과목 제도 도입에 대해 의대생 및 교수, 졸업생 모두가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향후 제도 마련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성아 경희의대 교수팀(의학교육학교실)은 지난 제21차 의학교육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선택교과목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요구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선택교과목 개설과 운영에 대한 의대 학생 및 교수, 졸업생들의 인식과 요구를 조사하기 위해 2007년 1학기부터 선택 교과목 제도를 신설해서 운영하고 있는 K의대 1~4학년 학생 485명과 교수 252명, 수련의, 전공의를 포함한 졸업생 254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지 내용은 선택교과 제도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 개설희망과목명, 운영방법 등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학생 332명, 교수 55명, 졸업생 104명이었으며, 응답한 학생, 교수, 졸업생의 각각 70%, 89%, 91%가 선택과목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세 집단의 공통된 찬성 이유는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환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택과목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2007-06-28 05:40조갑진균증의 완치비율은 78.3%, 완치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은 31.7주인 것으로 나타났다.한양의대 유희준 교수팀(피부과학교실)은 2000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엄지 발톱의 조갑진균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207명을 대상으로 감염 정도에 따른 완치율 및 정상화 기간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조갑진균증의 평균 완치율은 78.3%였으며, 완치까지 걸리는 기간은 31.7주, 재발률은 33.3%였다.감염 정도에 따른 완치율을 비교하면, 감염 정도가 25%인 A군 환자가 92.6%로 가장 높았다.이어 25~50%인 B군이 81.8%, 50~75%인 C군이 72.7%, 75~100%인 D군이 63.9%였다.완치까지 걸리는 기간은 A군이 15.8주로 가장 짧게 나타났고, B군과 C군은 각각 32.9주, 33.5주, D군이 53.9주였다.재발률은 A군 12.%로 가장 낮은 가운데, B군 44.8%, C군 50.0%, D군 37.0%였다.연령에 따른 완치율은 21~30세가 100%였으나, 70대의 경우 55.6%에 머물렀다.60세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60세 이하 완치율은 81.1%인 반면 60세 이상은 65.5%였다.조갑진균증 환자 중 당뇨
2007-06-28 05:30녹십자 ‘푸르설타민’ 등 3개 업체에서 최근 마늘주사제를 출시해 개원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제품은 태반주사제의 효과를 증대시켜주는 보조요법제로 출시돼 태반주사제를 주로 취급하는 개원가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일명 마늘주사로 불리는 이 제품들 비타민B1주사제로 비타민 B1 결핍증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데 특히 소모성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산부 등 비타민 B1의 수요가 급증해 음식으로부터 섭취가 불충분한 경우 아주 효과적이다.특히 녹십자의 ‘푸르설타민’은 50mg/10ml의 고농축 제품으로10개와 50개 앰플 포장과 10mg/2ml 소용량 제품 등 3종류로 출시되며, 성인이 하루 5~100mg을 피하근육 내 또는 정맥주사하는 ‘푸르설타민’의 경우, 태반과 함께 강력태반마늘주사요법이나 Vitamin cocktail 요법, Soft 마늘주사요법(피하-근육주사, 10mg/2ml) 등 다양한 용량으로 환자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마늘주사제 출시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태반주사제의 효과를 증대시켜주는 요법제로 알려져 있어 태번주사제를 취급하는 업체들에서 앞다퉈 품목 허가를 받아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체간 과당경쟁
2007-06-28 05:20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 연구팀은 최근 뉴스레터 제7호를 발간했다.뉴스레터는 동작회복신기술연구센터(MRC) 뉴스, 연구소 소식, 주요연구내용에 대한 요약, 연구논문발표실적, 학회참관기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지난 2003년 5월 창간된 뉴스레터는 현재 상·하반기 연2회 500부(4×6배판)를 발행해 직원 및 관련기관에 배포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7호에는 보건복지부 지원 아래 수행되고 있는 휴먼텍 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내용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7-06-28 00:46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오는 7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내 최대의 당뇨전문센터의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당뇨병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당뇨병 연구에 관한 최신 지견과 당뇨병의 치료, 교육 및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이 논의된다.특히 미국 최고의 당뇨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당뇨병 교육팀을 초청해 당뇨병 교육에 관한 최신 시스템 및 교육방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07-06-28 00:25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이 입·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쇼핑카트 서비스를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쇼핑카트 운영은 직원 및 시민들의 창안제안제도의 내용을 반영해 실시한 것.실제 두 번째 입원하고자 방문했다는 김 모씨(67세, 남)는 “한번 입원할 때 마다 기저귀며, 생활용품까지 라면박스로 3박스 분량을 휠체어로 오르내려야 했는데, 대형쇼핑카트로 한 번에 짐을 나를 수 있어 번거로움을 덜었다”고 말했다.또한 “여러 병원을 방문해 봤지만 쇼핑카트가 있는 병원을 처음”이라며 “누군가 대형할인점에서 가져다 놓은 줄 알았었는데 병원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비치해놨다는 내용을 알고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신영민 병원장은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최대한 반영해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06-28 00:20식약청은 27일 세계 최초의 암예방 백신이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한국MSD의 ‘가다실’ 시판을 승인했다.‘가다실’은 지난해 6월 미FDA에서 승인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전세계 70 여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 바이러스 16형과 18형은 물론 6형과 11형을 함께 예방해 주는 세계 최초의 HPV백신이다. 또한 ‘가다실’은 GSK의 서바릭스와 자궁경부암 직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 및 자궁경부상피내 암까지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진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2007-06-27 19:37
제35대 의협 회장 보궐선거 결과, 주수호 후보가 유효표 1만9641표 중 6223표, 31.7%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이번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3만9989명 가운데 2만101명이 참여해 5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07-06-27 18:28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선출된 주수호 신임회장은 당선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정치세력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수호 당선자는 차기 정권이 어떻든 간에 국민들과 의사들이 원하는 의료제도가 쉽게 정착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주 신임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은 저급한 정치세력화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사들이 바라는 바를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설명해 그들의 공약을 통해 실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펼쳐진 이번 선거에 대해서도 아쉬운 점을 토로했다.그는 “선거는 축제 속에서 의사들의 화합과 단결이루는 행사가 돼야 하지만 최근 의료계의 불행한 사태 때문에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이어 “당선은 됐지만 내게 표를 준 사람 보다 다른 후보를 지지한 회원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안다”면서 “이 점을 항상 명심해 시간이 갈수록 35대 집행부를 지지하는 회원이 많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요인에 대해서는 “우리와 회원들이 원하는 바가 같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선거 공약은 지난 선거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2007-06-27 18:11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에서 주수호 후보가 끝까지 추격한 김성덕 후보를 168표차로 따돌리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주수호 후보는 유효표 1만9641표 중 6223표를 얻어 31.7%의 득표율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제35대 의협회장에 선출됐다. 한편 김성덕 후보는 6055표를 기록해 30.8%의 득표율을 기록,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박빙의 승부를 기록한 선거전이 됐다.한편 경만호 후보는 3595표를 얻어 18.3%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김세곤 후보는 2542표를 기록해 12.9%의 득표율을 보였다. 윤창겸 후보는 1225표로 6.2%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주수호 신임회장은 1958년 생으로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의쟁투 대변인, 제32대 의협 공보이사, 의협 중앙대의원, 동계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외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7-06-27 17:40[5보] 제9투표함과 제10투표함을 개봉한 결과 주수호 후보가 불안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남은 이상투표함에서 최종 결과가 가려질 전망이다.제9투표함에서는 주수호 후보가 646표를 얻어 김성덕 후보의 628표보다 더 많은 득표를 기록했으나 제10투표함에서 주수호 후보는 390표를 얻은데 반해 김성덕 후보는 무려 605표를 획득해 격차를 많이 좁혔다.이로서 두 후보간의 격차는 불과 168표차로 좁혀졌으며 남은 이상투표함의 개표결과에 따라 최종 당락이 결정될 예정이다.이상투표함은 퀵서비스로 접수가 됐거나 봉인이 잘못된 투표용지를 모은 것으로 모두 600표에 이른다. 이 중 무효표를 제외한 300여표 개표만 남아 남은 300여표 결과에 따라 제35대 의협회장이 결정된다.
2007-06-27 16:42[4보] 제7투표함과 제8투표함을 개봉한 결과 주수호 후보가 계속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김성덕 후보의 추격이 예사롭지 않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주수호 후보는 7, 8투표함에서 모두 1121표를 얻어 초반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반면 김성덕 후보는 1311표를 얻어 매서운 추격을 벌이고 있다.이로서 두 후보간의 격차는 365표로 더욱 줄어들게 됐다.주수호 후보는 총 5097표(32%)를 획득했으며 김성덕 후보는 4732표(29.7%)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경만호 후보로 3026표(19.0%)를 기록중이며 김세곤 후보는 2063표(13.0%), 윤창겸 후보 1004표(6.3%)를 얻었다.이처럼 두 후보간의 격차가 점점 좁혀짐에 따라 남은 두 투표함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선의 향방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면서 무효표로 처리된 전남대병원 전공의협의회의 표가 향후 논란거리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2007-06-27 15:48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대병원에서 단체발송한 투표용지 100매에 대해 무효표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이윤성 위원은 “선관위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우체국 택배도 인정되는 것이지만 경만호 후보와 주수호 후보쪽에서 문제를 제기한 만큼 선관위도 위험요소를 안고갈 이유가 없어 무효표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07-06-27 15:15[3보] 제5투표함과 제6투표함을 개봉한 결과 1위를 달리고 있는 주수호 후보와 뒤를 쫓는 김성덕 후보와의 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주수호 후보는 5, 6투표함에서 1203표를 획득, 총 3976표를 기록해 1위를 고수했다. 김성덕 후보는 1346표를 얻어 총 득표수 3421표로 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1위와 2위와의 격차는 555표차로 다소 줄어들었으며 1위 주수호 후보의 득표율도 33.3%로 앞선 상황의 34.8%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김성덕 후보는 5, 6투표함에서의 선전으로 26.1%에서 28.7%로 향상됐다.3위는 경만호 후보로 677표를 추가해 2377표(19.9%)를 기록하고 있으며 4위는 530표를 추가해 1473표(12.3%)를 기록한 김세곤 후보이다. 윤창겸 후보는 221표를 추가하는 데 그쳐 총 득표수 691표(5.8%)로 5위를 기록 중이다.
2007-06-27 15:0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오는 28~29일 수안보 파크호텔 알프스홀에서 연구회 회원 중 전문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료의약품 연구 및 원료의약품산업의 문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13차년도 제2회 의약품 중간체 및 원료의약품개발 연구회 워크샵을 개최 하고 정보교류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미FTA 협상 타결에 따른 향후 원료의약품 R&D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회사별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문제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이사) ▲한미 FTA 대비 국내 제약산업 육성지원방안(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이사) ▲Practical Process Research & Development of Clopidogrel Bisulfate(대희화학 황성관 부장) ▲R&D Technical transfer for cGMP(유한양행 박남진 수석연구원) ▲Critical Success Factors for the Korean Generic and API Industry in a post FTA Environment(톰슨사이
2007-06-27 15:03오는 8월 졸업 예정인 아주대의료원 세포치료센터 박사과정 연구원 4명이 3년간 제1저자로 SCI 저널에 발표한 논문이 14편에 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아주대 박사학위 과정중인 세포치료센터 김성철, 최기호 박상혁, 이현정 연구원으로 이들이 박사학위 과정 3년동안 SCI 저널에 발표한 논문은 김성철 연구원이 5편, 박상혁, 이현정, 최기호 연구원이 각각 3편으로 총 14편이다.이들이 발표한 SCI 저널은 ‘Artificial organs’, ‘Tissue Engineering’, ‘Arthroscopy’, ‘Trauma’ 등으로 논문 내용은 ‘저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줄기세포의 연골화 분화’, ‘여러 가지 생체 적합성 재료를 이용한 조직공학적 연골재생 성공’, ‘골절의 치료 및 인대 재건술’ 등이다.김성철 연구원은 “4명 모두 서로 목표는 달라졌지만 사생활이 없다시피 ‘세포연구’에 열중했고 그 결과 모두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지난 3년은 세포연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책임 교수인 민병현 세포치료센터장은 “센터 소속 연구원 4명 모두 박사과정을 끝낸 것도 반가운 소식인데, 이들
2007-06-27 14:52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27일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삼성카드사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펀드’ 전달식을 가졌다.‘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펀드’는 삼성카드사가 고객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모금액과 고객들의 삼성카드 사용 포인트 적립금 기부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추천하는 환아들에게 전하는 푸른싹 키우기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2003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58명 아동들에게 지원돼 왔다. 이번에 사랑의 펀드를 지원받은 59번째의 주인공은 영남대병원에서 동종(혈연간)골수이식을 마치고 현재 외래로 통원 치료 중인 우○○양(여 10세,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600만원이 전달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기간 병마로 고통 받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와 꿈과 행복을 같이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06-27 14:51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대병원에서 단체발송한 투표용지 100매에 대해 무효표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선관위 관계자는 “단체발송된 표는 전남대병원 전공의협의회실에서 보낸 것으로 아르바이트생이 회장 지시에 따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이어 “일단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는 우체국 택배도 인정되는 것이지만 경만호 후보와 주수호 후보쪽에서 문제를 제기한 만큼 선관위도 위험요소를 안고갈 이유가 없어 무효표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용민 원장과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단체발송을 인정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다.
2007-06-27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