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제 ‘덱세릴’, 아토피 치료 보조요법→핵심치료로 부상
덱세릴 MD크림과 동일조성제형이 2025년 개정된 WHO 필수의약품 목록 및 소아필수의약품 목록에 신규 등재됐다. 지난 2022년 국내에 등장한 덱세릴 MD크림은 바르는 의료기기로 허가로 허가를 받았다. 피부건조증 징후 및 증상 치료를 위해 최소 성분인 13개 성분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덱세릴 MD크림의 필수의약품 등재는 국제아토피학회의 권고를 WHO가 공식 채택하며 이뤄진 결정인 만큼, 아토피 관리에서 보습제가 보조요법을 넘어서 예방 및 치료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WHO 기술 보고서 부록에 따르면 덱세릴이 글리세롤 15% 함유 보습제의 참조의약품으로도 명시된 바, 이는 덱세릴 MD크림의 임상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대표 전현진)가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