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정보 투성이 ‘이상지질혈증’, 위원회 신설로 대응 ‘새 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2025~2026년을 맞아 학회 내 여러 위원회를 신설하며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1일 학술대회 개최를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책개선과 국민인식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발표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진료지침이나 연수강좌, 중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관련 사업 추진, 영양상담 챗봇, 세계 각국과 MOU 체결 등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2025~2026년 학회가 맞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위원회 신설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박재형 총무이사(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는 ▲국내교류위원회 ▲의료정보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박 총무이사는 “최근 대사관련 학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국내교류위원회를 신설해 유관학회와 협력,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