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22일 오후 2시 본관 601호에서 145개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로 상정하는 제8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동 회의는 △법안상정 △제안자의 취지 설명 △검토 보고 △대체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은 "아직 합의가 안 되고 있는 복지위 소관 예산 심사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복지위 소관 예산은 국민 복지 · 건강과 바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성 · 필요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복지위 소관 예산안이 아직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법안 심사 중에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이른 시일 내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