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오는 15일 저년 7시30분부터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결식아동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을 비롯해 성악가, CCM 가수, 대구레이디스싱어즈가 함께 출연해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한다.
서수지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대구, 경북지역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은 지난 4월 대구 CBS개국 47주년과 한국성가협회 창립 23주년 기념 연합성가합창제에 참가했으며, 지난해에도 대구시가 주최한 제1회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대연주회를 공연하기도 하는 등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