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본사 건물 9층에 직원들을 위한 갤러리를 개관했다.
직원들의 예술적 교양 함양에 보탬이 되기 위해 본사 9층의 여유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모두 24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작품 중에는 지난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작인 화가 조행자씨의 ‘가을이 오는 소리’, 서양화가 배석빈씨의 ‘녹는 점’ ‘사라지다’ 등이 있다.
또 김영수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가 일상에서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새로운 꽃의 모습을 담아낸 ‘꽃’ 시리즈와 전국의 장터 풍경을 담은 ‘장을 보다’ 시리즈의 작품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명화가나 사진작가 등 프로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지난해 계열사를 포함한 대웅 가족 사진 콘테스트 ‘FUN’에서 당선된 ‘엄마와 함께’ 등의 우수 작품들, 대웅상사의 팀별 비전 사진공모전 당선작도 골고루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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