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은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과 설음식 등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 28일 우리집, 성좌원, 안동단비원, 재활원, 효마을, 애명노인마을, 영주소망의 집, 영주다락원, 평강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떡국과 과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한 새해를 기원했다.
또한 2008년부터 결연을 맺어온 100가구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권부옥 나눔365봉사단장은 “한파와 구제역으로 지역 전체가 어렵지만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의 소외감은 더욱 큰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정성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사회전반으로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