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6월30일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진영곤 고용복지수석을 통해 ‘백세시대 복지사회의 초석’이라는 보사연 40주년 기념 휘호를 전달했다.
김황식 총리는 치사를 통해 “보사연은 우리나라 복지 의료 등 정책연구의 대표적 싱크탱크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하고 “사회보장5개년계획, 국민연금, 의약분업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용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사연은 지난 40년간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정책 전 분야에 걸친 연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기여해왔다. 개원 4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 복지의 메카로서 국민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