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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지난 6월 29일 동은 대강당에서 제8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손씻기~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바쁜 업무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손 위생을 다시 한 번 체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손 위생 포스터 부문과 손 씻기 노래자랑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환자에게 speak up을 유도하며 의료진의 손 위생 수행증진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은 총 5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과 9층 김해주 간호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손 위생과 관련한 내용으로 노래를 개사해 경연을 펼친 손 씻기 노래자랑은 예선 23개 팀이 참가해 본선 11개 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소화기병센터 ‘순천향 날라리’팀이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은정 감염관리실장은 “일선에서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손 위생 실천이 가장 중요하고 절실하다”며 “의사들도 그 중요성을 공감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