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9월 12일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협력병원 협약식을 맺고 긴밀한 환자후송체계와 진료협력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상호환자 연계진료, ▲최신 의학정보 교류, ▲원내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참여, ▲직원 위탁교육, ▲병원 의료인력 추천 및 경영정보 교환 등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추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석구 원장은 "예전부터 홍성의료원과 교류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과 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 등 각 병원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 홍성의료원의 검진센터, 심혈관센터, 응급센터, 인공신장실 등 병원의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홍성의료원은 충청남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19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일 평균 1,1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