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기 위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 본인부담이 치아 1개당 10여만 원에서 약 2만 5000원 수준으로 70%이상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은 비급여로 전액 본인이 부담하였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급여비용(약 8만 5000원)의 일부(3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아울러, 의료기관마다 제각각이던 광중합형 복합레진 치료비용도 표준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향후 심각한 치아질환으로의 이행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급여적용 6개월 이후 청구 현황 등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추가 수가 조정과 향후, 보험급여의 효과성 등 평가를 실시하여 연령 확대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대부분의 국민은 충치 치료를 위해 심미성이 좋은 광중합형 복합레진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그간 아말감 등만 보험 적용이 되고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
2018-11-30 05:50
향후 어린이 환자들이 진정 약물을 투여받고 시술이나 검사를 받을 경우, 진정 전·중·후 별도 배치된 인력이 어린이의 상태를 전담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수가가 신설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 이같이 의결했다. 극심한 고통이 수반되는 골수검사나, 장시간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어린 환자들이 견디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불가피하게 아동을 약물 등을 이용해 진정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소아 환자는 성인에 비해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 이에 건정심에서는 ▲관련 안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 배치 ▲진정 전 환자설명 및 평가, 진정 중 환자 활력징후(vital sign) 감시, 진정 후 회복관리 시행 ▲응급상황 시 즉시 사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장비 비치 등을 준수한 경우 산정 가능한 건강보험 수가를 신설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고통 없이 검사나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8-11-30 05:40
폐교한 서남의대를 대신하여 전북 남원에 설립될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이하 공공의대)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보건의료계 내부 찬반이 분분하다. 금년 4월경부터 이어진 논란이 무색하게도 금년 10월 1일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설립에 쐐기를 박았다. 필수의료를 제공할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태년 의장은 △공공의대를 대학원대학으로 규정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을 교육 · 실습기관으로 하며 △국가 ·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은 대학이 학업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게 하는 내용의 '공공의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학업 중단 또는 의무복무 미이행 시 지원받은 경비를 반환하고 △대학 졸업 후 의사 면허를 받은 사람에게 10년간 의무복무를 부여하며 △의무복무 미이행 시 의사면허를 취소하고 10년간 재발급을 금지한다. 그런데 동 법안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만만치 않다. 의료계 인사들은 서남의대 사태에 비춰볼 때 공공의대 설립은 이미 실패한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장 및 정치적 논리에 휘둘린 결과물이라고 했다. 또한, 49명이라는 단순 증원으
2018-11-30 05:30
내년 3월부터 한방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신체, 보조기구 등을 통해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교정하는 한의 수기치료기술이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의결했다.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국민 누구나 한의원·한방병원 등에서 추나를 받을 경우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 기법에 따라 약 1만 원에서 약 3만 원을 본인부담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추나의 과잉진료 예방을 위하여 본인부담률 50% 적용하되, 복잡추나 중 추간판탈출증, 협착증 외 근골격계 질환은 본인부담률 80%를 부담하도록 했다. 수진자당 연간 20회, 한의사 1인당 1일 18명으로 제한했다. 추나요법의 질 관리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에 한하여 급여 청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시행령 개정과 환자 등록 시스템 구비 등 절차를 진행하여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서 국민 요구도가 높은 근골격계 질환의 한의 치료에 대한 급여 확대 계획을 2015년 2월에 마련한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65개 기관(한방병원 15
2018-11-29 20:33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추나(推拿)요법 건강보험 적용 결정과 관련해 한의계가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29일 이뤄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이 같은 결정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합리적 조치라면서, 최상의 추나진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건정심은 29일 전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 및 환자 등록 시스템 등을 구비한 후 내년 3월 중에 추나요법 급여 적용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2015년 2월 추나 등 국민 요구도가 높은 근골격 질환의 한의치료에 대한 급여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2월부터 전국 65개 한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추나요법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범사업에 참여해 3회 이상 치료를 받은 성인환자 416명 중 무려 92.8%가 추나 치료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만족 이유는 '효과가 좋아서'가 75.1%로 1위를 기록했다. 한의협은 "추나요법은 한약진흥재단이 조사한 '2017 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에서 건강보험급여 확대 시 우선적용이 필요한 3대 한의치료법에 포함될 정도로 국민 요
2018-11-29 19:31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수년간 지속된악습의 고리를 끊기 위한입국비 문화 실태 파악에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29일 전공의 회원 대상으로 입국비 관련 실태조사(https://goo.gl/KciYkY)를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일부 대학병원에서 12월 레지던트 채용을 앞두고 입국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실이 드러났다. 기사에 따르면, 신입 레지던트로부터 받은 입국비는 주로 의국 회식비 · 유흥비로 쓰이는 등 사용 내역이 불투명하다. 대전협은 "최근 3년간 들어온 민원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A전공의는 "입국 당시 책값 명목으로 의국비 5백만 원을 내라고 계속 강요했다. 결국 냈는데 지금까지 받은 것은 책 한 권뿐"이라고 토로했다. B전공의는 "의국비 명목으로 2백만 원을 요구했다. 입국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내야 했다. 심지어는 병원 식당이 운영되는 데도 주말 식사 명목으로 필요 시 50~100만 원을 1년차가 모아서 밥을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고 강요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C전공의는 "지도전문의가 학술대회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비용을 위해 의국비를 요구했으나 영수증 제출 · 사용내역을 공개
2018-11-29 19:05
건강기능식품 소비의 증가로 이상사례도 매해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체계는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건강기능식품의 이상사례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28일 건강기능식품에 이상사례 발생 시 제조 · 판매업자가 식약처장에게 보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해당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 이상사례와의 인과관계를 조사 · 분석하여 그 결과를 공표하게 하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상사례는 △2015년 502건 △2016년 696건 △2017년 874건 △2018년 10월 821건으로 매해 증가추세를 보이며 ▲입원 · 생명위협 · 영구 장애 등의 문제 등 '중대한 이상사례'가 발생한 건수는 △2016년 6건 △2017년 9건 △2018년 10월 2건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이상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식약처로부터 용역을 받아 지난해 11월…
2018-11-29 19:05
감염병 의심 · 우려가 있는 학습자 · 강사를 학원으로부터 격리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원에서 전염 방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원의 설립 ·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권미혁 의원실이 전했다(아래 별첨 '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메르스 사태 이후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 청소년이 주로 다니는 학교 · 학원이 감염병 유행의 경로가 된다는 우려 속에서 학교 · 어린이집은 학교보건법 · 영유아보육법에서 격리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는데 반해 학원은 유사한 교육환경임에도 근거 조항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본 개정안에는 학원의 설립 · 운영자에게도 감염병으로 의심되거나 감염 우려가 있는 학습자 및 강사를 학원으로부터 격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 권 의원은 "근거 조항 없이 온전히 학원 원장 재량에 의존하다 보니 일선 현장에 혼란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며, "본 개정안을 통해 학교 ·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감염병 발생 시 즉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
2018-11-29 19:05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인 최초의 경구용 TRK 억제제 바이엘의‘라로트렉티닙‘이 지난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 받았다. ‘라로트렉티닙‘은 저항성 돌연변이가 없는 NTRK (neurotrophic receptor tyrosine kinase) 유전자 융합을 가지고 있고, 대체할 만한 치료법이 없거나 이미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또는 절제 수술 시 이환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인 및 소아 고형암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되었다. 이 적응증은 객관적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과 반응지속기간(DOR, duration of response)을 토대로 신속 승인됐으며, 승인 상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향후 확증적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이점이 입증되어야 한다. 이번 FDA 허가는 NTRK 유전자 융합을 가진 성인 및 소아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대상으 1상 임상, NAVIGATE 2상 임상 및 소아를 대상으로 한 SCOUT 1/2상 임상 시험에 근거한다. 이들 임상시험의 종합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라로트렉티닙‘은 연부조직육종, 영아 섬유육종, 침샘암, 갑상샘암, 폐암, 흑색종, 결장암
2018-11-29 14:35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가 지난 24일 발표된‘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 약제로 권고됐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내성발현의 유전자 장벽이 높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단독요법 또는 페그인터페론 알파 단독 치료를 우선 권고한다. '베믈리디'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중 내성발현에 대해 유전자 장벽이 높은 약제로서, 1차 치료 약제 중 하나로 권고됐다. 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에는 신기능 이상 또는 골대사 질환자에 대한 치료 방침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B형간염 치료 약제 자체가 신기능이나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적절한 약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베믈리디'는 ▲향상된 혈장 안정성, ▲효율적인 약효 성분 전달, ▲개선된 신장 및 골 안전성 프로파일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믈리디'는 전 세계 대규모 3상 임상연구의 96주 치료 종료 시점까지 비리어드 대비 비열등한 항 바이러스 효능과 더 높은 ALT 수치 정상화 도달율, 개선된 신장 및 골 안전성, 높은 내성장벽을 입증했다. 이에…
2018-11-29 14:20
보건복지부가 29일 오후 2시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대회의실에서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권덕철 위원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건정심 20차 회의에서는 2차 상대가치개편 3단계 적용, 전문병원 의료질 지원금 차등지급을 위한 수가개선(안), 한방 급여화(추나요법) 등을 논의한다. ""라고 말했다, 20차 건정심 보고는 2개 사안이고, 의결 안건은 4개이다. 건정심 보고1은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추진방안, 보고2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논의 계획이다. 건정심 의결1은 제2차 상대가치개편 3단계 점수 적용, 의결2는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차등지급을 위한 수가 개선(안), 의결3은감염 예방 관리·환자 안전 수가 개편, 의결4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이다.
2018-11-29 14:19
셀트리온은 28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약 5조 원 규모로, 세계 리툭시맙 매출의 56%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트룩시마’의 승인은 미국 최초의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허가 사례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리툭시맙 시장 미국에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진입하게 됐으며, 상당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셀트리온은 경쟁사의 미국 시장 진출 포기 선언에 따라 당분간 경쟁자 없이 미국에서 선제적 시장 선점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압도적 시장 지위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이다. '트룩시마'는 2017년 2월 미국에 앞서 유럽에서 허가 받았으며, 4월 영국에서 첫 판매에 돌입해 2분기 기준 3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트룩시마’는 북
2018-11-29 13:25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청년 일자리의 보물창고로 불리는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연말에도 인재 충원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관리와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력을 충원하고 있고 블라인드 면접과 캠퍼스 리크루팅 등으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8일 회원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실적과 계획을 중간 점검한 결과 대형 제약사들은 물론 중소 제약사들까지 규모를 불문하고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 하반기에 이미 100여 명의 인원을 충원했고, 12월 말까지 50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명인제약은 품질관리와 생산, 영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40명에 가까운 인력을 뽑는 절차를 완료해 12월부터 새 식구를 맞을 예정이다. 종근당도 올 가을 이후 입사한 직원과 연말 신규 채용 인원을 합쳐 하반기에만 150명의 인원을 충원했고, 현재 영업직에 대한 공채를 추가로 진행중이다. 유한양행은 수시채용과 공채를 포함해 하반기에만 80여 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이미 마무리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월 연구, 생산, 영업, 법무, 마케팅 분야에서…
2018-11-29 12:52
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중증의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 대한 휴미라 치료 시 24주 간격 평가에서 평가결과가 유지될 경우, 36주 이상으로도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험급여가 확대됐다고 29일 전했다. TNF-α 단일클론 항체인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국내에서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이다. 기존 휴미라 보험 급여 기준은 화농성 한선염 최초 진단 후 1년 이상 경과한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부위에 병변이 있고,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의 합이 3개 이상이며, 항생제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Hurley stage III) 환자에게 최대 36주까지만 보험급여가적용됐었다. 이번 급여 확대로 휴미라를 12주간 사용 후 농양 또는 배출 누관 개수의 증가가 없으며,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의 합(total abscess and inflammatory- nodule count)이 50% 이상 감소한 경우, 24주마다 평가해 최초 평가결과가 유지되면, 지속적인 투여에 대해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이번 보험급여 개정은 PIONEE
2018-11-29 11:56
대원제약은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8일 대원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과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이 판매하게 될 ‘신바로정’은 소염, 진통, 골관절증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6가지 식물의 추출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양사간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로정’을 공급 받아 종합병원, 의원 등 전 채널에 대한 유통과 마케팅, 판매를 직접 맡아 진행하게 된다. 대원제약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체 신약 ‘펠루비’에 이어 GC녹십자 ‘신바로정’을 도입하면서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내 입지 강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등 더욱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양사가 상생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국산 12호
2018-11-29 11:14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류지영 교수팀이 2011년 6월 1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 한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수행한 제3차 근로환경조사(KWC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중 업무에서 감정을 숨기고 일하는 근로자 2명 중 1명 이상이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일본 노동안전위생종합연구소 (JNIOSH,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Japan)가 발행하는 산업보건(Industrial Health) 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사무, 판매, 서비스 분야 임금근로자 중 업무에서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적절한 자세나 손과 팔의 반복적인 동작, 소음이나 진동 노출 같은 위험 요인이 없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전체 응답자 12,186명 중, “나는 감정을 숨기고 일을 해야 한다.”는 문항에 대해 “항상 그렇다”와 “대부분 그렇다”고 대답한 근로자는 30.6%(3,730명)로 나타났다. 감정을 숨기고 일하는 근로자 군에서 남성은 50.4%, 여성은 56.5%가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했다. 그
2018-11-29 11:13
2세대 표적항암제인 '아파티닙' 복합내성 암 환자에서 '오시머티닙'의 효과가 입증됐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 · 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폐암분야 국제 학술지 흉부종양학 저널(Journal of Thoracic Oncology) 12월호에 이러한 연구 내용을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고 28일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논문 주제는 'T790M 돌연변이와 편평세포암으로의 조직형 변환이 동시에 발생한 폐암에서 오시머티닙의 효과(Osimertinib for Secondary T790M-Mutation Positive Squamous Cell Carcinoma Transformation after afatinib failure)'로, 이 교수는 2세대 표적치료제인 아파티닙(상피성장인자 수용체-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사용 후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약제 내성에서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의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 결과, 오시머티닙은 T790M 내성 돌연변이와 편평세포암으로의 조직형 변환이 함께 나타나는 복합내성을 가진 폐암 환자에게 약제 내성 극복은 물론, 우수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이 교수는 "현재 표적치료제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있지만, 약제
2018-11-29 10:5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소화기내과에서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시술 2만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996년 ERCP를 처음 시작했다. 그해 83건을 시행했고, 다음해에는 222건을 시행했다. 이후 ERCP 시술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2013년에는 1401건, 2014년 1537건, 2015년 1497건, 2016년 1650건, 2017년 1502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1500여건을 시행했다. ERCP는 단순 진단 목적 보다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내시경 검사이다. 담도폐색으로 인한 황달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며, 증상 및 검사 소견에서 담도 또는 췌장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와 췌장암이 의심되나 다른 검사결과(복부컴퓨터단층촬영, 복부자기공명영상, 내시경초음파 등)가 애매한 경우, 급성 담도염을 동반한 담도성 급성 췌장염의 치료, 원인불명 급성 췌장염의 검사 등에서 시행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시행하는 ERCP 시술 종류는 담도 및 췌관 스텐트 삽입, 담도 및 췌관 협착의 확장술, 주유두부 괄약근 절개술, 주유두 괄약근 풍선 확장술, 내시경담배액술, 내시경 췌관 배액술, 담도…
2018-11-29 10:39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97명으로 떨어져 ‘0명대 합계출산율’이 눈앞으로 다가온 지금,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저출생 관련 국민인식을 분석한 결과, 저출산에 대한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 사회적 공감 부족, (독박) 육아 부담 등을 꼽아 차후 시행될 저출생 정책에 ▲성평등 정착 및 ▲출산 관련 비용 부담의 경감, ▲보편적 복지 지원 확대를 반영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주최한 ‘저출생 정책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저출생 국민인식 분석을 통하여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반승욱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저출생 국민인식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국민의 자발적인 의견이 담긴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출생 정책에 대한 재구조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운을 뗐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량을 비교한 결과 교육, 환경, 복지가 상위권으로 나타나고 있은 가운데 결혼, 육아, 보육에 대한 관심은 일자리, 취업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2018-11-29 06:00
2002년 수립된 제1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시작으로 어느덧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시행을 앞둔 가운데, 기존 종합계획 시행 과정에서 지적된 지역 간 격차 문제와 관련하여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 일이 향후 종합계획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L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년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정책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박혜린 사무관(이하 박 사무관)이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추진 경과 및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국가 건강증진 로드맵(Health Plan, 이하 HP)으로, 동 법 제4조(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수립)에 의거하여 5년마다 수립해야 하지만, 건강 문제가 가진 중요성을 고려해 2010 · 2020 · 2030 형태의 10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5년마다 보완계획을 수립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증진법 제4조의2(실행계획의 수립 등)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관계 중앙행정기관장 △특별시 · 광역시 · 특별자치시 장 △도 · 특별자치도 지사 △시장 · 군수 · 구청장에게 종합계획 기반의 소관 주요시책에 대한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 · 시행하
2018-11-29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