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박성주 교수)가 도내 병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18일 효사랑 가족요양병원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 각각 효사랑전주병원과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안전관리와 약물 이상반응 모니터링’이란 주제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관련한 교육 ·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홍보 활동은 의사, 간호사 및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QPS(Quality & Patient Safety)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의약품 사용 오류 예방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홍보활동 대상이 요양병원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안내 리플릿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2013년부터 지정을 받아 의약품 이상 사례 보고에 관한 평가 및 자료 수집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지역 거점센터로 도내 각 의료기관에서 보고되는 의약품 이상 사례들에 대한 약사 평가 및 의사 평가를 하여 보고기관들에 평가 결과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인과 일반인을…
2017-08-21 09:57
지난 19일 열린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추무진 의협 회장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긴급토론회에서 한 회원이 “(추 회장) ×× ×를 죽이고 감방 가겠다.”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비급여 전면 급여화 사안과 관련, 오는 9월1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보장성 강화 정책 중 핵심인 비급여 전면 급여화는 ▲이익이 줄어드는 의료계가 반대하고 ▲국민도 건강보험료 등 의료비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할 전망이다. 지난 19일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가 의협회관 3층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토론회는 ▲기조발제 및 지정토론 ▲경과보고 ▲자유토론 ▲임수흠 의장 발언 ▲추무진 회장 발언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말미에 추무진 회장이 방문하자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추 회장이 투쟁하지 않는 다며 성토했다. A회원이 “문 정부가 비급여 전면 급여화한다. 대표성있는 의사협회에서 투쟁과 협상을 병행하셔서 8월27일 집회를 국민에게 보여 줄 용의가 있으신가
2017-08-21 06:00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공의 등 육성지원 사업의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라고 복지부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간호인력 취업지원 사업의 부적절한 교육내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실적 저조 등을 지적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6년도 회계연도 결산 보건복지위원회 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 전공의 등 육성지원 사업은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결핵과 등 충원율이 낮은 육성지원과목 전공의(레지던트)의 사기증진과 선진의술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단기해외연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회는 이 사업에 대해 201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수도권·대형병원 편중으로 오히려 전공의 사기진작에 부작용을 야기할 우려가 있고, 일회성 단기해외연수는 기피과목 충원율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추진여부를 재검토하고 기피과목 전공의 충원율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제도를 마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이 기피과목 전공의 충원율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음은 인정하면서도 ‘예산규모가 1억원으로 소규모이고, 전공의에게 선진 의료현장의 경험 습득 및 역량
2017-08-21 05:50
화이자와 다케다 품목에 대부분의 매출 규모를 의지하고 있는 제일약품이 최근 개발 중인 뇌졸중 치료 혁신 신약이 화제에 오르며, 그 가능성과 더불어 제일약품 자체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제일약품은 2017년 상반기 매출액 529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억 9,200만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억 1,500만 원이다. 제일약품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화이자 품목에 의지하고 있다. 매출액의 거진 23%를 차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를 비롯해 10% 이상 차지하는 말초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 그 외 '세레브렉스', '뉴론틴', '카듀엣' 등이 화이자의 품목이다. 또한 나머지 활동성 십이지장궤양 치료제 ‘란스톤 LFDT’, 당뇨 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미란성 식도염 치료제 ‘덱실란트’,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와 같은 거대 품목들은 다케다의 품목들이다. 한 마디로 화이자나 다케다 품목을 제외하면 제일약품의 매출액은 현저히 떨어진다. 제일약품은 “화이자와의 제휴로 ‘비아그라정’ 등의 품목을 도입하고, 제네릭으로는 앨러지성비염 치료제 ‘나조크린 나잘스프레이’, 고혈압치료제 ‘텔미듀오정’,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하루론디정’ 등의 제품을
2017-08-21 05:40
문재인 케어로 건강보험료 등 국민의료비 부담은 오히려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가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조발제한 김재연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가 이같이 지적했다. 김재연 대개협 보험이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으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가 시행되면 무엇이 좋아지나? 정부는 국민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점은 국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노령인구의 의료비 증가를 반영하면 건강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며 비급여비용이 3분의 1로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비급여의 본인부담률이 감소됨에 따라 해당 의료의 수요가 급증하여 의료서비스의 양이 오히려 증가한다. 결국 국민 의료비 부담은 증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9일 발표한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핵심인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의 허구성과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감사는 문재인 케어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 감사는 “전세계에 병원비 걱정 안하는 나라는 북한과
2017-08-21 05:30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5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철원, 양구, 인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판문점, 도라전망대, 제4땅굴, 양구통일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 비무장지대와 인근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둠활동과 놀이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DMZ 일원의 생태환경과 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관련 영상 관람도 이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휴전선 인근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DMZ의 생태계 보존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 캠프는 우리 국토의 남쪽 끝 제주도에 사는 청소년을 최북단 지역 DMZ로 초청해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10대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인식을 제고할 수
2017-08-20 16:25
최근 5년 간 ‘고지혈증’ 진료인원이 연평균 9.7%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50대에 여성 환자 급격히 늘어 주의가 요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고지혈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6년 177만명으로 2012년 122만명 대비 44.8% (55만 명) 증가했다. 또한,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고지혈증’으로 인한 진료비 지출은 3745억원으로 2012년 2327억원 대비 60.9%(1418억원) 증가해 연평균 12.6% 증가율을 보였다. 입·내원일수는 2016년 559만일로 2012년 369만일 대비 51.4%(189만 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오성진 교수는 최근 5년간 고지혈증의 진료인원이 꾸준하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서구화된 식이 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과도한 음주 및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작용할 수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 이 함께 나타날 수
2017-08-20 12:00
울산광역시의사회도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전면 급여화의 졸속시행을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문재인 정부의 전격적인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에 대하여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9일 정부는 미용, 성형을 제외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핵심으로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울산광역시의사회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이전에 적정 의료 수가로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다른 나라들은 의료 접근성이 우수한 우리나라의 보험제도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건강보험 수가는 원가의 78%에 불과하다. 이것은 낮은 수가를 감내한 공급자 단체인 의사와 의료기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 정부는 저수가로 인한 의료계 손실을 비급여로 메꾸어 온 현실을 인정하고, 이번 전면 급여화 이전에 적정 의료 수가를 보전하여야 한다.”고 했다.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정부는 전면적 급여에 필요한 재정이 5년간 30조 6천억원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누적 흑자 적립금의 21조원 중 50%인 10조…
2017-08-19 16:28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심평원이 비급여 발생실태를 파악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비급여 진료비 발생기전별 관리체계 구축방안 연구’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자 공모에 나섰다.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매년 막대한 재정이 추가로 소요되고 있지만 비급여 진료비의 증가로 인해 10여년째 63%대에 정체되고 있다.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치료영역의 비급여(의료행위, 치료재료, 약제 등)를 급여로 전환함과 동시에 새로운 비급여 출현을 억제하는 제도가 필요한 상황. 아울러 실손보험제도 개선을 통한 비급여 진료비 증가 억제도 요구되고 있다. 보사연 연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보장성강화로 인한 민간보험사의 반사이익은 1조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민간보험 가입자는 연간 5970억원의 추가적인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세부내용을 보면 우선 비급여의 유형별(치료적 비급여, 제도적 비급여 등), 항목별(행위, 치료재료, 약제 등) 발생기전 및 비용을 파악한다. 또한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에 따른 비급여 청구량 증가 등 비급여와 민간의료보험 간의 관련성 등을 고려한 비급여제도의…
2017-08-19 06:00
전국의사총연합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후보자 시절인 7월에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질의했을 때 박 후보자는 비급여 등 현안에 대해 교과서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지난 7월7일 박능후 당시 장관 후보자에게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정책 등과 관련된 13개 질의를 보냈고 지난 8월7일 답변서를 받았다. 이에 전의총은 지난 8월17일 언론에 공개했다. 전의총은 "박능후 장관의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최근 주요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답변서를 통해 박 장관의 생각을 보면 의료기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필수, 건정심 구조는 사회적 논의 필요, 수가는 3차상대가치 개편에 연계, 한방의료의 건강보험 존치, 현대의료기기 대안 검토, 공단 심평원 구조조정 회피, 모든 비급여의 전면 급여 아님, 제증명수수료 가격상제 의료계 환자단체와 논의 등으로 나타난다. 이같은 교과서적 답변은 후보자 시절이지만 보건복지부 직원들로부터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4일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었다. 서울 서초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
2017-08-19 05:50
최초의 PARP 억제제 계열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17일(현지시각)BRCA 변이 상태와 상관없이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반응한 재발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과 일차성 성인 복막암 환자의 유지치료제로 미국 FDA의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으며, 난소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허가로 BRCA 변이 상태와 상관없이 그간 린파자 치료를 받지 못했던 난소암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치료옵션이 제공되는 것이다. 게다가 기존 린파자 캡슐형의 '1일 2회 8캡슐씩' 복용법과 달리 '1일 2회 2정씩'만 복용하면 되는 새로운 린파자 정제 또한 BRCA 변이 상태와 상관없이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유지치료에 허가를 받았다. 새로운 정제형이 기존의 캡슐과 동일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졌음을 인정 받은 것이다. 린파자는 2014년 12월 FDA 허가 당시 캡슐 제형으로 승인 받았다. 이번 허가로 린파자를 복용 중인 환자들은 하루 16캡슐을 복용하는 대신 하루 4정만 복용하면 되어 복용편의 개선으로 인한 삶의 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린파자 정제는 이제 FDA의 가속승인 단계에서 전환되어 이전에 화학요법으로 3회 이상 치료…
2017-08-19 05:4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 11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07년 처음 개설한 건강과 의료 고위자과정은 그간 중앙부처공무원, 국회보좌진, 언론계 기자, 의료 및 보건관련분야 인사 등 59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의료경영 분야에 대한 최신 동향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제 11기 고위자 과정 교육은 8월 3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산병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하는 강좌는 보건의료정책, 의료산업, 병영경영, 인문학 등 총 26개 강의로 보건의료분야 저명한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각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견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중구 병원장은 “올해는 보건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 등의 주제로 더욱 깊이 있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안목과 지식, 배움의 지평을 넓히고 보건의료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지도자로서의 전문성
2017-08-18 19:06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사설 연구원을 차려 수강생들에게 침뜸 교육 및 불법 실습을 지시하고 교육비로 이익을 챙긴 김남수씨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800만원)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18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합당한 판결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8일, 보건범죄단속에 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남수씨와 추종자 김모씨, 조모씨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김남수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800만원이, 김모씨와 조모씨는 각각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던 서울북부지방법원의 원심이 최종 확정됐다. 김남수씨를 비롯한 피고들은 2000년 7월경부터 2010년 12월경까지 서울과 광주, 부산, 대구 등에서 사설 연구원을 운영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수강생을 상대로 침구술에 관한 교육을 하고 교육비 명목으로 이익을 취해왔다. 또한 교육실습이라는 미명 아래 의료인이 아닌 강사들이 직접 자신들의 신체에 시연을 하거나 수강생들로 하여금 자신 또는 상대방의 신체에 침을 찌르고 뜸을 놓게 하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시행해 20
2017-08-18 19:05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8월 16일,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업무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 유재선 간호본부장과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유형식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건식 병원장은 “실질적인 교류와 우수인력 양성에 뜻을 모을 수 있는 자리”라며 “양 기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경북전문대학교에 건강정보·건강상담 서비스,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의료원은 경북전문대학교를 비롯해 초당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강증진 및 전문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7-08-18 19:04
최근 급속한 영상의학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와 같은 각종 검사를 통해 몸 안에 생긴 작은 종양이나 미세 골절까지 진단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장비로도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운 분야가 있다. 바로 우울증과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이다. 현재 우울증이나 조현병의 진단은 보통 설문과 상담을 통해 증상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때 사용되는 진단기준은 지난 2013년 미국정신의학회(APA)가 발간한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5(DSM-5)’다. 하지만 이는 신경생물학적인 근거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임상 증상 위주의 진단기준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과잉진단이나 오진, 약물의 오남용 등을 부추긴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미국 국립정신보건원(NIMH) 또한 분자생물학, 유전학, 신경회로 등 기존 연구에 기반한 정서, 인지, 의욕, 사회행동에 대한 뇌기능적 영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객관적인 새로운 진단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박일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기능적 뇌영상 연구를 통해 우울증과 조현병의 무의욕증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뇌 기능의…
2017-08-18 19:04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8일 오전에 의협을 전격 방문하여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졌다고 당일 오후 밝혔다. 의협은 "동 간담회에서 김강립 실장은 최근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발표이후 의료계에서 이에 대한 우려와 많은 불안감이 형성되어 있는 분위기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의협과 대화를 통해 부정적 요인을 해소하고, 그 근본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기탄없이 논의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특히 대통령 담화문에서 약속한 적정수가에 대한 보장과 비급여에 의존하지 않아도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여건마련을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으로 국민과 의료계 모두 행복한 건강보험제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보장성 강화 정책 수행을 위해 의료계와 함께 차관 주재의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의협 추무진 회장은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들의 의료이용을 높이겠다는 방향성과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기획 단계부터 의료계와 논의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향후 제도 추진에 있어서 의료계의…
2017-08-18 17:40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지난 17일 종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2017 사랑나눔 여름나기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병원 후원회는 ‘천사 무료급식소’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재료를 전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직원 30여명은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재료는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병원 후원회 관계자는 “일회성 기부와 나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서창석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병원은 주변 이웃들을 섬기는데 더 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한 이래 여덟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2017-08-18 14:44
한미약품의 천식, 알레르기비염 동시 치료 복합제 ‘몬테리진’ 출시를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한미약품은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오는 10월까지 몬테리진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지난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첫번째 런칭 심포지엄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2HCI) 5mg을 결합해 개발한 복합제이다. 전국 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린 17일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신성내과 신성태 원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았으며, 한림의대 박용범 교수와 순천향의대 박종숙 교수, GF내과의원 이영목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각 연자는 ▲한국인의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실제(박용범 교수) ▲몬테리진 국내 3상 임상결과(박종숙 교수) ▲개원가에서의 비염을 동반한 천식환자의 진단 및 치료(이영목 원장) 등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참석한 서울 및…
2017-08-18 14:42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 시상식이 1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이종호 이사장은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한원주 내과 과장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개인의 영달을 뒤로한 채 남은 여생도 소외계층의 질병을 치유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한원주 과장의 신념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를 졸업한 한 과장은 1979년 안정된 삶이 보장된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그는 2008년 82세의 나이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노인 환자를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2017-08-18 14:35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건소는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최근 한달간(‘17.7.11~8.17일 현재) 의료인 11명(의사 5명, 간호사 6명)이 결핵으로 신고되어 해당기관과 함께 조사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암병원은 지난 2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심폐소생술과정에서(사후 전염성결핵으로 진단) 결핵균에 노출된 의료인 및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현재까지(8.17일) 접촉자조사를 시행하여 총 7명의 결핵환자를 확인하였다. 이중 전염성이 확인된 의료인(1명)의 접촉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추가 결핵환자 발생은 없었다. 4명의 결핵환자는 올해 결핵안심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을 시행하여 양성자에 대한 추가적인 결핵검사를 시행하여 발견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감염관리 차원에서 흉부 X선 검사이외에 추가적인 흉부 CT검사를 시행(11명 환자 모두)하였고, 미세한 결핵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도 결핵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시행하여 추가전파를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과 병원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범위하게 역학조사를 시행하였고, 향후에도 병원 내
2017-08-18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