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6월 15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입원환자 곁에 머물지 않고 환자의 간호서비스를 전문 간호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환자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해소뿐만 아니라 직장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환자의 자가 간호 능력 향상과 동시에 전문 간호인력을 통한 양질의 입원서비스로 간병서비스도 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정책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신경과, 내과계 환자들이 입원한 13병동에서 시행했다. 총 42병상 규모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 등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환자의 편의성 증대 및 질 높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 모든 병상에는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의료진 호출 벨 등을 갖췄으며 치료실·휴게실·샤워실도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입원환자의 치료영역에 있어서 양질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서비스는 의료 질 향상의 첫 걸음”이라
2017-06-16 15:4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김용록 교수팀이 빛을 쪼이는 광역학치료법을 이용한 말라리아 치료법을 개발했다. 철 나노입자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를 실시하면 말라리아의 원인 기생충인 적혈구 내 열원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광역학치료란 빛에 반응하는 이상 세포만을 죽이는 최신 치료법이다. 광과민제를 혈액에 주사한 뒤 적정 파장의 레이저광을 조사하여 빛을 받은 광과민제가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게 유도하여 정상적인 세포를 제외한 말라리아 병원체와 세포를 사멸하는 것이다. 임채승, 김용록 교수팀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 나노 크기의 광 기능성 나노입자(photfunctional nanoparticles, PFNs)에 광과민제를 붙여 말라리아 감염 혈액에 주입한 뒤 가시광선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말라리아를 가진 적혈구만을 선택적으로 불활성화시켜 제거하는 말라리아 치료를 시도했으며, 이후 8일간의 배양검사를 통해 적혈구 내 말라리아 기생충이 완전히 박멸된 것을 확인했다. 열원충은 말라리아원충으로 척추동물의 적혈구에 감염되어 열성 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으로서 전 세계에서 매년 1억 명 이상을 말라리아에 감염시켜
2017-06-16 15:48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 한방암센터 이지영 교수와 윤성우 교수팀 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2017 유럽 통합의학 학술대회 및 국제 보완의학 연구회(European Congress of Integrative Medicine & Health and International Society of Complementary Medicine Research)에서 ‘고령의 암 환자에게 한방 암치료의 역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고령의 암 환자들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하거나, 삶의 질 저하 등의 문제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없어 조기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Abraham의 연구에서도 75세 이상의 환자에서 30%의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은 반면 75세 이하에서는 68%의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지영 교수는 한의학 치료법을 병행한 고령의 환자들에서는 항암화학요법만을 단독으로 시행한 환자들에 비하여 치료의 순응도 및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늘어났음을 발표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에 내원한 고령의 환자군 중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와 받지 못한 환자들 간의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인자는 나이와 신체활력지수
2017-06-16 15:46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총재 전광조)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안과장비를 기증받았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병원 1동 로비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전광조 총재·구제길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전 총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1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의 광주·전남지구인 355-B1지구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명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안과장비를 기증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극세등현미경으로 안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검진장비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광조 총재는 “지역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에 안과장비를 기증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귀중한 의료장비를 기증해 주셔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면서 “국제라이온스의 정신과 같이 전남대병원도 공공의료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17-06-16 14:23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식품안전정보원이 주최하는 '2017 식의약 안전기술 포럼(부제: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을 위한 제언)'이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식의약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안전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그 향상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등 수많은 보건 관련 정부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첫 번째로 김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장의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및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다음으로 이주형 식품안전정보원 부장의 ‘4차산업혁명에 따른 식의약 안전기술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권소영 식품안전정보원 책임연구원의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의 현황 및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 현병환 대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김희찬 서울대학교 교수,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 백형희 단국대학교 교수, 손미원 전 동아제약 상무,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
2017-06-16 14:23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벨라스트’와 함께하는 ‘제2회 동국제약 미소가 아름다운 세상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국제약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가 지향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대학생들만 참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모 내용은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한 30초 이상 3분 이내의 자유영상으로, 제출 기한은 오는 30일(금)까지다. 접수는 벨라스트 공식 블로그(http://bellas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마감일까지 작품을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복수 응모도 가능하며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수상자는 8월 4일 블로그를 통해서 발표되고, 시상식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기획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의 ‘창의성’과 ‘이해도’,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응모 작품들을 평가할 계획”이라며, “휴대폰만 있다면 누구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므로, 많은 분들이 기발함과 재치가 담긴 작품들로 응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2017-06-16 12:15
가천대 길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분석하는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을 말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위원회 설치·세미나 개최와 같은 활동을 통해 원내외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는 진료부,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의공팀, 구매팀, 영상의학과, R&D부서 등 다양한 부서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위원은 수시로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 효율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센터는 전 부서와 협업 및 회의를 진행해 의료기기 제품 개선 및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이종연 센터장은 “의료기기 개발은 질병의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환자의 안전이 향상된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과 현재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16 11:02
영덕아산요양병원(병원장 하현권)이 지난 12일 인공신장실을 열고, 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혈액투석 진료를 시작했다. 그동안 영덕군에 혈액투석을 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포항이나 울진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했던 지역 환자들의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영덕아산요양병원 인공신장실은 동시에 11명이 투석할 수 있으며, 스웨덴 갬브로사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인 “아티스 피지오(Artis Physio)”을 갖추었다. 이 장비는 투석의 효율을 높이고, 투석 중 혈액량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갑작스런 저혈압 발생을 예방해 준다. 투석 후 피로감에서 회복되는 시간을 줄여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현권 병원장은 “지역 투석환자들에게 최신의 투석 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투석 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06-16 10:58
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 보령A&D메디칼(대표 허병우, 이재춘)이 가정용 혈압계 'UA-651SL'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UA-651SL'은 혈압을 측정할 때 팔에 착용하는 커프 사이즈가 일반형보다 크게 제작되어 팔 둘레가 큰 경우에도 편안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팔뚝에 균일한 압력을 가하는 슬림핏 커프로 제작되어 부드럽게 팔뚝을 감싸 부담 없이 혈압 측정이 가능하다. 'UA-651SL'의 제품 외관은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는 가정에서의 사용과 휴대를 더욱 간편하게 한다. 제품의 화면에는 혈압 측정값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혈압 등급이 표시되며, 혈압측정도중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수치가 차이가 나는 경우, 이를 감지하여 불규칙 맥파 마크가 표시된다. 또한 평균 혈압값 계산기능과 함께 기기자체에 혈압 측정데이터를 최대 30회까지 저장이 가능해 일상에서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 가정용 혈압계 'UA-651SL'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령A&D메디칼의모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령A&D메디칼 홈
2017-06-16 10:18
한국로슈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의 허가 임상인 EMILIA 연구에서 교차투여 받은 환자군을 포함하여 전체 생존기간을 최종적으로 기술적 분석한 결과, 캐싸일라를 투여한 군에서 현행 표준치료요법(라파티닙+카페시타빈) 투여군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켰다는 결과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5월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캐싸일라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최초의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로, 표적치료제의 장점과 세포독성항암제의 강력한 세포사멸효과를 결합한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2014년 1월 HER2 양성, 이전에 치료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 약물을 각각 또는 동시에 투여한 적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로 이전에 전이성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았거나 수술 후 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한 경우에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이번 란셋 온콜로지에서는 캐싸일라의 3상 임상연구인 EMILIA 연구의 전체 생존기간 최종 분석 결과와 함께 캐싸일라 단독요법과 TPC 요법(Treamtent
2017-06-16 10:17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자사의 경구용 항암제 기반기술인 '오라스커버리(HM 30181A)'를 도입한 미국 아테넥스사(ATNX•옛 카이넥스사)가 지난 14일 나스닥(NASDAQ)에 성공적으로 신규 상장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아테넥스사에 새로운 투자가 유입되고, 양사의 항암제 공동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양사가 추가 마일스톤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향후 개발이 성공해 상업화 되면 상당한 수준의 로열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오라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현재 4개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그중 개발 진도가 가장 빠른 '오락솔(HM30181A+파클리탁셀•유방암)'은 현재 남미 8개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중이다. 나머지 3종의 항암제 중 오라테칸, 오라독셀은 임상 1상 중이고, 오라토포는 임상 1상 허가를 받은 상태다. 오라스커버리는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기반기술이다. 한미약품은 2000년대 초 7년여 동안의 연구 끝에 항암제의 경구 흡수를 방해하는 P-GP (P-glycoprotein)를 차단하는 물질 'HM-30181A'를 개발하는 데 성공, ‘오라스커버리’라고 이름…
2017-06-16 09:55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하여 ‘휴톡스’, ‘휴미아주’, ‘더마 필러’,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HU024)’을 주력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최로 1993년부터 매년 북미지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전시회이다. 올해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행사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76개국의 3,500여 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이 적극 소개할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는, 현재 국내 임상 2상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임상 3상 개시 이후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지난 해 말부터 일본,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의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향후 미국•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휴톡스
2017-06-16 09:55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DEVOTE 임상연구 결과,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주요 심혈관 질환 사건에서 인슐린글라진 U100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중증 저혈당 및 야간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DEVOTE는 트레시바와 인슐린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사건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사례중심으로 진행된 임상연구다. 임상은 약 2년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 세계 제 2형 당뇨병 환자 7,637명을 대상으로 트레시바 또는 인슐린글라진 U100을 표준치료요법과 병행하는 치료 방식으로 추적 관찰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 77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발표되었으며,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도 게재되었다. 임상의 1차 종료점은 주요 심혈관 질환 사건(major adverse cardiovascular
2017-06-16 09:55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수가가 공개됐다. 시범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요양기관들은 돌봄상담료, 임종관리료, 임종실료 등 신설 수가에 대해 턱 없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자문형·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설되는 자문형 호스피스 수가는 호스피스팀 돌봄상담료(초진/재진), 자문형 임종관리료, 자문형 임종실료(1인실)다. 이에 투약, 주사, 의료적 처치, 검사료 등 진료항목별 수가를 더하는 행위별수가제가 적용된다. 병원급 이상의 돌봄상담료 초진은 9만 5810원, 재진은 6만 4510원이며, 임종관리료는 7만 1620원이다. 임종실료는 상종 24만 5000원, 종병 19만 6830원, 병원 15만 8140원, 의원 12만 8680원 등이다. 신설 수가의 급여기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돌봄상담료 초진은 최초 입원 시 입원 초일부터 3일 이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각각 60분 이상 상담을 실시한 경우 1회 산정된다. 또 동일 기관의 동일 환자는 1회만 산정된다. 재진은 의사 30분, 간호사·사회복지사 각 60분 상담 시 1회 산정되며, 입원 4
2017-06-16 06:00
때늦은 입장 번복 때문일까? 서울대병원의 고 백남기 농민 사인 번복에 의협은 ‘입장을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의협 집행부는 다행이라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15일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기자들이 의협 입장을 물어 오지만) 의협으로서는 공식 입장은 없다. 지난해 10월 대한의사협회는 故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가 병사로 기록된 것은 잘못됐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김주현 대변인은 "상임이사회는 이번에 진단서를 서울대병원이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꾼 거에 대해서는 다행이라는 분위기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틀린 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서 올바르게 바꾸는 거면 상관없지만 올바르게 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건 너무 정치적인 거 같다. 고인에 대해 도움도 안 되는 건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지난해 10월에 이미 서울대병원의 잘못을 지적한바 있기 때문에 이제 와서 뒤늦게 입장을 번복한데 대해 환영한다거나 뭔가를 말하는 거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지난해 10월 김주현 대변인은 “진단서 등 작성․교부지침에 따르면 사망의 종류는 직접적인 사인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선행 사인으로 결정해야 한다. 고인의 경우 선행 사인이
2017-06-16 05:50
꾸준히 성장 중인 국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 시장에 일등공신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직듀오XR’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발표 자료를 토대로 지난 한 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 원외처방액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가 선두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정체기를 맞은 반면,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은 꾸준히 성장세를 지속하며 무서운 속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여전히 절반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SGLT-2 억제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원외처방액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6년 6월 처음으로 20억대를 넘긴 이후로 현재까지 계속 20억대 초반을 머무르며 매출 성장에 정체기를 맞고 있다. 반면 ‘포시가’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직듀오XR’의 원외처방액은 작년 10월 출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올 4월에 들어서는 아스텔라스 ‘슈글렛’의 원외처방액을 넘어선 상태이다.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활약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이 점을 예의주시하고 가장
2017-06-16 05:40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6월 9일(금)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기 기술개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날 ‘제9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신개발의료기기의 MFDS, FDA, SDA, EME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CE, UL, ISO9001 등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신개발의료기기 개발 시 연구 협력 및 기술자문 등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비롯해 앞으로도 의료기기 개발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문적·산업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기업-병원 연계 연구와 제품 개발 ▲최신 의료기기 신기술 및 상용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R&D 지원)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약 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개발 중소기업과 병원의 연계, 개발 인프라 확충, 전문 연구팀의 컨설팅 등 다양하고 심도 깊은 토의의 시간들로 꾸며졌다. 이흥만 센터장은 “I
2017-06-15 18:29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과 ㈜제이앤씨사이언스는 6월15일 방사선 치료 민감제의 융합연구 및 임상시험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방사선 치료 민감제는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동시에 주사하거나 복용하게 하여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약물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방사선 치료 민감제 후보물질의 실용화를 위한 차세대 전임상 신약의 융·복합 기술 개발, ▲천연물 유도체 분자 설계 및 합성을 통한 방사선 치료 민감제 후보물질의 공동 발굴 및 연구, ▲신규 전임상 방사선 치료 민감제 후보물질을 이용한 세포와 동물모델의 효능평가 연구확대 및 임상연구 진입추진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사선 치료 민감제 후보물질 발굴을 비롯해 방사선 및 생명의과학 분야의 기술 실용화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6-15 18:29
정춘숙 의원은 15일 경찰의 물대포 직사살수를 맞고 병상에서 숨진 故백남기 농민에 대한 사망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한다고 서울대병원이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가 경찰의 물대포 직사살수를 맞고 300일 넘게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다 끝내 숨진 故백남기 농민에 대해 사망원인을 ‘병사’로 기록한 바 있으나, 정작 건강보험 급여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는 ‘열린 두 개내 상처가 업는 외상성 경막하출혈(AS0650)’과‘열린 두개내 상처가 있는 외상성 경막하출혈(AS0651)’로 청구한 것으로 드러나 서울대의대 학생 및 동문들 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와 시민단체들로부터 ‘잘못된 사망원인’이라며 비판받은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정춘숙 의원은 “늦었지만, 서울대병원의 올바른 결정에 환영한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2016년도 국정감사에서 많은 시간동안 故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록한 서울대 병원의 사망진단서 오류를 지적했는데, 10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외인사’로 올바르게 수정되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
2017-06-15 18:29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6월 15일(목) 정오 롯데호텔에서 제18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정책연구회 구성 및 위탁운영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병원협회는 병원계의 발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보건의료정책연구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운영을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단장은 권용진 서울대학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가 맡게 되며, 임원 중 회장단 및 위원장을 제외한 이사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1년간 정책자료집 발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병원협회는 1여년(’16년 6월 1일~’17년 5월 12일)의 임기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원활하게 회무를 수행한 박용주 상근부회장에 대한 임기연장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 부회장은 2018년 4월 30일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강원도병원회장으로 취임한 이봉진 강릉동인병원장의 병원협회 이사 보선 안건과 아이원병원(병원장 황민호), 성요셉병원(병원장 한정동), 이샘병원(병원장 이성근)의 회원 입회 안건이 의결됐다.
2017-06-15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