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홍정용)는 20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함춘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창석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서울의대 1994졸)와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서울의대 1996졸)에게 ‘함춘학술상’을,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서울의대 1984졸)에게 ‘함춘동아의학상’을 수여했다. 기창석 교수는 ‘비전형 싱글턴-멀턴 증후군을 일으키는 RIG-1 단백질 합성 DDX58 유전자 규명’이라는 연구논문으로 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심혈관 석회화와 선천 녹내장, 골격계 이상 및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이전에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법을 이용해 DDX58 유전자 변이가 질환의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임수 교수는 ‘혈압 상승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10년 전향적 연구를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심근경색, 협심증, 중풍 등의 대표적 위험인자인 고혈압이 당뇨병 발생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그간 많은 연구를 통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고혈압이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반대로 고혈압을
2016-12-22 09:19
계명대 동산병원은 영아의 신장을 성인에게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을 성공했다. 동산병원 신장이식팀은 저산소증으로 뇌사에 빠진 체중 3kg의 영아의 양측 신장을 성인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신생아의 신장 크기는 약 5cm(좌5.5/우5.8)로 성인 평균 신장 10~12cm에 비해 절반 크기에도 못 미친다. 이번 성공은 국내에서 시행된 신장이식 중 가장 작은 체중의 기증자로부터 시행되었다. 체중이 작을수록 혈관이 가늘고 요관도 충분한 길이를 확보할 수 없어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 실패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이식수술은 지난 11월 4일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 김형태, 박의준 교수가 5시간에 걸쳐 시행했다. 만성신부전으로 복막투석을 해 오던 수혜자는 이식 후 최근(12월 9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동산병원 김형태 교수는 “일찍이 국내 뇌사자 신장이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다양한 고난도 수술을 시행해 왔기에 그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술은 이식대기자에 비해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기증자 연령층이 확대되어 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1982년 첫 신장
2016-12-22 09:1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로부로부터 동물시설 및 실험동물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이하 AAALAC)는 자발적인 평가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 분야에서 동물의 인도적인 취급을 장려하는 최고의 국제기관이다. AAALAC는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전북대병원의 동물실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동물 사육 및 관리 환경 등을 평가했고 최근 전북대병원이 완전인증을 획득하였음을 알려왔다. AAALAC의 이번 완전인증은 전북대병원 실험동물실의 시설과 실험관리 프로그램 등이 더 이상의 보완 사항 없이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뜻한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실험동물이 인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 증명돼 동물실험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게 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완전인증을 계기로 실험 동물관리의 질을 계속
2016-12-22 09:12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22일(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i.kohi.or.kr)를 통해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6.23 시행)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된 “제1회 의료 통역능력 검정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의료 통역능력 검정시험은 5개 언어 총 138명이 응시하여 1차 필기시험(10월 29일)와 2차 구술시험(12월 10일)으로 치러졌으며, 최종 50명의 합격자(합격률 36.2%)를 냈다. 언어별로는 영어 16명, 중국어 12명, 일본어 12명, 러시아어 7명, 아랍어 3명이다. 이번 시험은 통역 언어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 및 제반 의료지식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2차례(1차 필기, 2차 구술)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앞으로 인증서를 받은 의료 통역사들이 병원에서 의료인과 환자 간 진료에 대한 전문 의료통역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
2016-12-22 09:11
국제기구가 인증하는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나왔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심사 (PQ, Prequalification)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4가 독감백신이 이와 같은 승인을 받은 것은 프랑스의 사노피 파스퇴르 제품에 이어 이번이 세계 두 번째다. 사전적격심사는 WHO가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에 응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품목허가를 받은 셈이다. 승인은 녹십자가 일찌감치 수출 길 선점을 통해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제기구 입찰을 통한 녹십자의 기존 3가 독감백신 수출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실제로 녹십자의 3가 독감백신은 중남미 지역으로 공급되는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4가 독감백신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2016-12-22 08:58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균부 임시회장이 21일 ‘직선제 산의회를 해체하고, 대의원총회를 개최해서 직선제로 정관이 개정되면 회장을 직접 선출하고, 개정이 안 되면 기존대로 회장을 간접선출하자’고 회원들에게 내분 수습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지회 원영석 부회장이 방법이 부당하다며 21일 오후 3시경 서초동 소재 변호사사무실로 이균부 임시회장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변호사사무실 건물 앞에서 약 1시간 가량 1인 시위했다. 원영석 부회장은 △무효회장이 제명한 경기지회장은 홈피 접속제한, 제명 확정되고 무효인 이기철은 부회장 대외 활동! 이균부 임시회장 편파 회무를 규탄한다! △구 집행부 회무 연속, 회원 배제 깜깜이 회무 지속, 구 집행부 입장 대변하는 이균부 임시회장 사퇴하라! △회원총회로 창립된 직선제 산의회 해체 망언하는 이균부는 사퇴하라 △서울·경기·강원지회가 요구한 예결산 내역 공개하라! 등의 구호를 적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했다. 메디포뉴스는 서초동 1인 시위 현장에서 그를 만나 입장을 들었다. 인터뷰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21일 제안을 보면 이균부 임시회장의 생각은 박노준 전 회장의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은 듯
2016-12-22 06:00
NECA가 올해 검사분야 신의료기술평가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불필요한 평가대상의 제외로 신청 건수 역시 절반 이상 감소시켰다. 또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으로 시장진입까지 시간을 9개월 가까이 단축시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는 2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관련분야와의 현장 소통 강화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김주연 고객소통제도개선팀장이 맡았다. 올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관련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검사분야 신의료기술평가 최소화 및 간소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제한적 의료기술 대상 범위 확대 등이 있었다. 우선 검사분야 신의료기술평가 최소화 및 간소화는 검사원리 분류를 포괄화하고, 선천성 희귀질환검사는 평가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체외진단검사, 유전자검사 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핵심표적대상을 포함한 검사 역시 평가대상에서 제외했다. 제도 개선 이후 검사분야 신청 건수는 대폭 감소했다. 2014년 검사분야 신청은 1~10월 체외진단이 96건, 유전자 26건 등 총 122건이었으며, 2015년 1~10월은 체외진단 106건, 유전자 3
2016-12-22 05:50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11.4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141억불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들도 희귀의약품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스칼라 마켓 리서치의 '용도별 희귀의약품 시장 -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추세, 성장, 점유, 규모 및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11.43% 성장해 올해 1118억7000만불 규모에서 오는 2022년에는 2141억4000만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희귀의약품을 크게 △심혈관 질환 △혈액 질환 △신경계 질환 △종양 △안과 질환 △대사관계 질환 △기타 질환을 치료하는 제품으로 분류했다. 성장세의 바탕에는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 정부까지 희귀의약품 생산을 장려해 시장 확대를 측면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각국 정부는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희귀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 시장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다. 미국의 경우 기업의 희귀의약품 RD 비용에 50%의 세금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암을
2016-12-22 05:4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2월 22일(목)자로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최명례 약제관리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최명례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58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전북대 의대 부속 간호대(간호학과), 연세대 보건대학원(보건정책학 석사)을 졸업하였으며, 198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신인 의료보험조합연합회에 입사해 심사기획실장, 서울지원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업무상임이사의 임기는 2016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2월 21일까지 2년간이며, 12월 22일에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6-12-21 22:07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기능 확대 요구와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정책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충원에 나섰다. 의약품정책실과 바이오의약품정책실, 교육팀과 함께 협회가 업무를 위탁수행하고 있는 AHC(APEC규제조화센터) 사무국 등이 대상이다. 협회는 21일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워크넷을 비롯한 채용 사이트와 협회 홈페이지에 의약품정책실 등의 직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협회 이사장단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ICH 가입 등 일련의 규제환경과 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역량 강화 등을 의결한바 있다. 협회는 채용 공고에서 의약품정책실의 경우 약학 계열 전공자나 약사 및 제약사 개발부서 경력자(5년 이상)를 우대하고, 바이오의약품정책실은 약학·생물학 계열 전공자로 바이오의약품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팀은 교육진행·운영 담당 경력 또는 신입 직원(OA자격증 우대)을 채용한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회의 핵심 업무라 할 정책 대응과 교육 기능을 강화,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류 접수는 2017년…
2016-12-21 14:43
원고 의협이 피고 참실련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항고심에서 서울북부지방법원이 21일 피고 유죄 판결을 내리면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1일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기자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1심에서는 혐의 없음으로, 2심에서 피고인 유죄로 판결났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피고인이 작성한 보도자료의 표현이나 어휘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여 정당행위로서 위법성이 조각되는 경우라고 보기 어려워,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참의료실천연합은 한의협과 식약처 간 고시무효소송 다툼에 의협이 식약처를 위해 보조참가한 것을 지적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참실련은 지난 2014년 7월17일 ‘양의협, 제약회사의 하수인 인가’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었다. 참실련은 보도자료에서 “제약회사의 하수인, 제약회사 앞잡이, 검은 속내를 명백히 드러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의협은 지난 2014년 8월12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고소장을, 2014년 10월29일 서울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각각 제출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이제까지 의협의 명예훼손에 대해 책임 있는 단체로서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각종 사안에 대해 의협은 적
2016-12-21 14:43
한미약품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직후 처방량이 급증하면서12월 1주차 점유율이 54.9%(유비스트 데이터 기준)를 기록,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수입약 품귀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한미플루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마케팅 박명희 상무는 “예상보다 한달여 빠른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약국가에 수입약 품귀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환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한미플루 유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미플루는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독감치료제로, 타미플루 물질특허가 끝난 지난 2월 27일 국내에서 단독으로 출시됐다. 그동안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시에 수입약 품귀현상 등으로 의료진 및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한미플루는 모두 국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빠르고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 이 같은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미플루는 캡슐 제형 외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탁용분말(물에 섞어 복용)’ 제형도 출시돼 있다. 한미플루 현탁용분말은 물에 섞은 후에도 맑은 용액상태가 유지되고…
2016-12-21 14:43
연세의대 조병철·김혜련 교수팀(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이 최근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사와 폐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대형 연구 과제를 연이어 수주했다. 지난해 2015년 8월 노바티스로부터 47만 달러 규모의 연구과제 수주에 이어 다시금 25만 달러의 후속 연구계약이 이번에 이뤄졌다. 조병철 교수팀이 진행되는 폐암 신약 개발 연구는 ALK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환자 중 기존 항암 약물 치료에 내성이 생긴 환자를 위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분야다. 폐암은 환자마다 갖는 암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각각 달라 다른 암과 달리 적절한 표적 항암치료제 개발이 까다롭다. 특히 개발된 표적 항암제마저 일정 사용 기간 후 내성이 생기는 까닭에 환자들은 이중고에 처해있다. 조병철 교수팀은 국내 폐암환자 중 5%로 추정되는 ALK유전자 돌연변이 폐암환자에 대한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연구’(동물실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조병철 교수는 국내 최초로 ALK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실험용 마우스를 개발한 바 있다. 지난 1년여 간의 연구가 새로운 폐암 면역 항암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린 노바티스사는 더 확대된 연구를 위해 후속 연
2016-12-21 14:1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우수고객제안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절차를 걸쳐 2016년 우수고객제안 15건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제안제도는 공단 경영에 대한 국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공단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583건의 고객제안이 접수돼 건강보험 업무개선에 기여한 참신한 아이디어 15건을 선정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모범상 10편을 각각 포상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객제안제도는 M건강보험 앱에 건강보험정보, 학생대상 건강 체크 및 영유아 건강정보의 부재에 대해 추가 서비스를 요청한 국미경씨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위한 건강보험정보 강화와 M건강보험 앱에 검진결과 혈액검사 정상범위 표기,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찾기 기능, 계절병 실시간 알림기능 추가를 요청한 박덕진씨의 M건강보험에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추가가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제안 제도를 바탕으로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를 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12-21 14:12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는 지난 20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중국 마인드레이(대표이사 Xi Ting Li)와 초음파 영상진단장비의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의료기기사업부장 함태인 상무, 마인드레이 아시아 총괄매니저 마크 순(Mark Sun)과 한국지사장 앤슨 린(Anson Lin)이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마인드레이의 신제품 Resona7, DC-60을 비롯한 기존의 다양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신제품 Resona 7은 마인드레이가 독자 개발한 최신 기술 Zone Sonography Techonology (ZS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장비다. 진단부위를 선이 아닌 면으로 인식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2017년 2월 출시 예정이다. 마인드레이는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중국 내 32개 지점과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3개국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조 6000억원으로,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RD에 재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5조 2656억원으로,
2016-12-21 12:59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협력해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발병 조기 파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감염병 감시체계는 병·의원의 신고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의료기관이 감염병 환자를 진단했을 때 감염병 종류에 따라 지체없이 또는 주간 단위로 질병관리본부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현행 감시체계는 인플루엔자와 같이 주간 단위 신고 대상 감염병인 경우 환자 발생 시부터 보건당국 신고까지 최대 1주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구축된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발병 조기 파악 시스템은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의 실시간 처방 내역 빅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발생 추이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DUR에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51억건의 의약품 처방․조제내역이 축적돼 있으며, 2015년 기준 일평균 약 460만 건의 처방·조제 내역이 전송·처리된다. 앞으로 보건당국에서는 축적된 처방 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의약품 처방 패턴을 도출하고, 패턴과 일치하는 처방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감염병의 초기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부와 심평원은 올해
2016-12-21 12:00
내년도 기획현지조사 항목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선택의료급여기관에서 의뢰된 진료 다(多)발생 청구기관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21일 사전예고 하였다. 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의약계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기획조사항목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였다.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은 ‘17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상급종합병원 43개소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10년, ’12년에 상급종합병원, ’13년, ’14년에 종합병원․병원․의원을 대상으로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관행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16년 6월 종합병원․병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조사대상 전체 요양기관에서 부당징수 건이 적발되었고, 2016년 국정감사에서 빅5병원의 임의비급여 문제가 지적되는 등 지속적으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국민들에게 직접적
2016-12-21 12: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리나라 의료생활권(진료권)을 설정하고 지역간 의료이용 양상을 비교 분석한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연구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는 지난 10년간 건강보험 입원자료 약 8000만 건을 분석해 인구 수,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률(자체충족률), 의료기관까지의 이동시간을 기준으로 전국을 18개 대진료권과 56개 중진료권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인구 이동과 새로운 의료기관 설립 등의 영향으로 5년마다 진료권이 변화한다는 것도 밝혀졌다. 향후 이 연구에서 정의된 진료권을 활용해 관련 연구를 일관성 있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에 비해 인구 당 병상 수가 2배 이상 많은데, 이 중 5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이 대부분(약 80%)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 결과, 전국 56개 중진료권 중 25개에는 적절한 입원진료를 할 수 있는 500 병상 이상 대형병원이 없는 입원진료 취약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진료취약지 주민들은 병원이 많을수록 입원은 많이 하지만, 자체충족률은 낮고 사망률은 높았다. 반면에 진료권 내에 대형병원(500병상 이상)이 있으면, 입원을…
2016-12-21 11:1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중보건의사의 업무범위 및 적절성, 제도개선을 포괄적으로 고찰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대공협은 21일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연구과제명은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적절성과 발전적 방향의 검토’이며 연구기간은 지난 11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4개월이다. 이번 연구는 대한의료정책연구소의 외부연구과제 형태로 진행되며 3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연구는 내년 1월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배치, 업무, 후생복지, 제도 등 크게 네 가지 분야를 조사한다. 구체적으로는 공보의 배치와 업무 적절성은 배치지역의 의료취약도(병의원 접근성) 조사, 공중보건의사의 의료취약지 해소 업무 및 배치목적 수행 여부,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타 의료인력, 의료기관 대체 가능성 조사, 현재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공중보건의사의 견해 등을 파악하고 발전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제도적 개선점을 모색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재림 회장은 “조사 시 근무기관 및 응답자 특성을 함께 조사해 특성에 따라 조사결과를 세분화해서 분석할 예정”이라며 “조사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심층 면접 조사를
2016-12-21 11:11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국내에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속효성 펜타닐 진통제 ‘인스타닐’이 암성 돌발성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암환자의 약 52~80%가 통증을 느끼고, 이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성 통증은 통증의 시간적 발생 양상에 따라 만성 통증과 돌발성 통증으로 구분되며, 특히 돌발성 통증은 하루 평균 4차례 발생해 3분 내 최대 통증 강도에 도달한 후 평균 30분 동안 지속되는 만큼 돌발성 통증의 특성에 최적화된 진통제 사용이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인스타닐(성분명 펜타닐)’의 경우 약물 최고혈중농도 도달 시간이 평균 12~15분으로 다른 속효성 펜타닐 제제에 비해 신속한 통증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돌발성 통증을 겪는 성인 암환자 196명을 대상으로 인스타닐과 동일 성분의 구강정을 투여한 후 5분에서 60분 사이에 통증 완화 정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에서도 인스타닐을 투여한 환자에게 통증 완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암으로 인한 증상 또는 암 치료 과정으로 인해 구강건조, 구내염이 나타날 수 있는
2016-12-2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