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시스템즈(심현종 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 총괄/비바시스템즈코리아 사장, 이하 비바)는 15일 ‘2024 비바 코리아 서밋(Veeva Korea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최신 트렌드 및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2024 비바 코리아 서밋’은 임상 운영 및 임상 데이터 관리, 품질, 약물감시의 연구개발 영역을 포함하는 R&D 및 퀄리티(Quality) 트랙과 메디컬, 세일즈, 마케팅 영역을 아우르는 커머셜(Commercial) 트랙으로 구성됐다. 오프닝 키노트를 시작으로 30개 이상의 세션이 준비된 이번 서밋에서는 의약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이끄는 비바의 주요 솔루션과 향후 비즈니스 로드맵이 공개됐다. 전 세계 1,000개 이상 고객의 비즈니스를 돕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Development Cloud)의 변화와 비전, 약 700개 고객을 지원하는 커머셜 클라우드(Commercial Cloud)의 혁신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글로벌 생명과학 산업 내 고객관계관리(CRM)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한 Veeva CRM의 Vaul
2024-10-15 19:53민사소송과 형사소송에서 ‘과실’에 대해 적용·바라보는 관점·범위가 달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차이 없이 의료사고 소송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의료체계 자체가 붕괴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바, 의료행위의 특수성을 감안한 인식과 소송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의료사고 형벌화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의료정책포럼이 10월 15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성환 법무법인 담헌 대표변호사는 ‘의료사고에 대한 과도한 형벌화로 인한 폐해’를 주제로 발제했다. 먼저 장 변호사는 “‘의료과실’은 일정한 결과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함에도 주의를 게을리해 일정한 피해·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어떤 행위를 하는 심리상태”라면서 ‘과실의 본질’은 주의의무 위반이라는 추상적·규범적 판단에 기초하므로 ▲시대 ▲장소 ▲소송형태 ▲담당범관에 따라 과실의 존부나 범위가 달라지는 ‘불확정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실은 불확정 개념이므로 민사상 과실은 ‘손해의 공평한 부담과 피해자 구제’라는 관점에서 비교적 경미한 형식적 부주의가 있어도 과실을 인정할 수 있으며, 의료과실 입증의 정도에서 간접사실
2024-10-15 16:20생명나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나누는 콘서트가 성료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최하는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천대 길병원 박연호 장기이식센터장,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으로 더하는 생명, 이음으로 더하는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특히, 올해 3월 남편을 여의는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을 결심한 유가족 김미영씨의 사연과 십여 년 전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 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임해철 성악가의 사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생명의 소리 합창단 및 현악4중주 공연이 이어졌다. 장기기증 유가족 및 수혜자들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꿈에’, ‘다시 일어나요’ 등 가족과 기증자를 향한 마음을 담은 합창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2024-10-15 15:24모야모야병 환우 모임이 전남대병원에서 개최됐다.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6동8층 백년홀에서 모야모야병 환자 및 보호자 60명과 함께 ‘제7회 모야모야 환우모임 따뜻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이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고 있는 모야모야 환우모임 행사는 희귀난치성질환중의 하나인 모야모야병에 대해 환자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최종치료를 제공하고자 열리고 있다. 특히 ‘따뜻한 동행’ 행사는 1회 때부터 주성필 신경외과 교수가 주도해 진행하고 있으며, 희귀질환자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성필 교수는 ‘모야모야병의 유전자 검사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팀 한아름 복지사가 ‘사회보장제도 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보듬기 라탄 트레이 만들기’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특별한 원인 없이 점차 막히거나 폐색되면서 이로 인해 뇌 기저부에 모야모야라는 혈관이 만들어지는 만성적으로 진
2024-10-15 14:35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재미 동포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의 발전에 앞장선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미국대한체육회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에 부산에서 열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재미국대한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해운대백병원의 우수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재미국대한체육회 회장단은 해운대백병원의 검진센터를 둘러보며 병원의 최신 의료시설과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글로벌 의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교민 사회와 협력해 우수한 의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5 14:35울산 지역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울산대병원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 공동 교육 간담회'가 10월 15일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사업'은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지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간담회는 울산광역시와 울산대학교병원 주최 하에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간담회에는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동강병원, 마더스병원, 울산병원 등 14개 지역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홍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수석법의관이 '아동학대의 법의학적 측면'을 주제로 강연했고, 박수영 울산지방검찰청 형사제2부 검사가 '아동학대 범죄의 개관'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활성화와 아동보호 대응체계 등의 안건 토의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울산 지역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했다.
2024-10-15 14:35화순전남대병원 전남환경보건센터와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보건 문제 해결과 지역민들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화순전남대병원 전남환경보건센터는 최근 병원 암센터 교육실에서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관련 전문분야에서의 정보 교환 및 기술 지원 ▲세미나 및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공동 프로젝트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도민 대상 환경교육 및 홍보 ▲탄소중립 실천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할 계획이다.
2024-10-15 14:35삼성메디슨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제27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이하 KSUOG)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HERA Z20을 선보인다. HERA Z20은 여성과 태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출시된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로 AI 진단 보조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라이브 뷰어시스트(Live ViewAssist™)는 HERA Z20에 새롭게 탑재된 AI 진단 보조 기능으로, 태아를 스캔하는 동안 나타나는 초음파 영상 중 필요한 단면을 자동으로 추출해 전체 임신 주기에 필요한 항목별 측정 결과값을 제공한다. 이지볼륨(EzVolume™) 역시 처음 탑재된 AI 기술 기반 진단 보조 기능으로 3D 초음파 이미지의 태반, 자궁, 양수, 태아의 얼굴 및 몸통 등의 구조물을 자동으로 분할해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원하는 구조를 볼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구조물 별 색상,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어 더 직관적인 3D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HERA Z20에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삼성메디슨의 노력도 담겼다.…
2024-10-15 14:35셀트리온은 15일 개최되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컨퍼런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세포주(Cell Line) 개발 플랫폼 HI-CHO CLD(Cell Line Development)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행사에서 ‘고성능 세포주 개발(High-Performance Cell Line Development using HI-CHO)’를 주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규 세포주 개발 플랫폼 HI-CHO가 가진 특장점과 해당 플랫폼의 향후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세포주는 세포의 지속적 증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세포 집합체’를 뜻하며, 치료제의 원료인 재조합 항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HI-CHO CLD는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포주 개발 플랫폼으로, 새로운 CHO(Chinese Hamster Ovary) 숙주 세포주(Host Cell Line)와 자체 발현 벡터(Expression Vector)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이 그동안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 경험으로 축적한 세포주 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집약된 성과다. 이 플랫폼 기술은 기존 대비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항체의약품의 우수한 품질
2024-10-15 14:35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가의료장비 사용과 실손보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4일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MRI 등 고가검사만을 위해 입원함으로써 도덕적 해이가 야기시킬 수 있는 사례는 어느 정도 제한 할 필요가 있지만 심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치료 후 관찰이 필요한 치료조차 입원적정성을 따져 입원을 제한하는 것은 환자들의 고통을 경제적 논리로 외면하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심평원에서 단기간 입원하여 시행한 치료행위에 대해 청구한 진료비를 상당부분 삭감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근거로 실손보험회사에서 보상을 해주지 않아 환자들이 많은 민원을 치료한 병원에 제기하고 있다면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전산화작업에는 적극 참여하되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다수의 의견을 모아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 고도일 회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오는 1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선거에 신경외과의사회 해당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오는 30일 보건복지부 강준 과장을 비롯해 의료전문변
2024-10-15 11:38고려대학교의료원과 셀랩메드가 지난 10일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 연구자들 사이에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GMP 제조시설 수요에 맞춰 메디사이언스파크 입주 기업인 셀랩메드의 GMP 시설을 소개하고 연구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60명의 연구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셀랩메드 GMP 제조시설 현황 및 활용 사례와 신청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연구협력 방안 논의와 시설투어 등이 진행됐다.
2024-10-15 11:07환자와 내원객의 목소리를 귀기울일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11명이 탄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1기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박종희 간호부장, 이종식 사무처장, 고객지원팀, 검진팀, 간호부, 원무팀, 사회사업팀 관계자와 자원봉사 리더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11명은 2025년 12월까지 병원의 시설‧환경‧시스템‧인적 서비스‧진료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와 내원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개선 의견을 병원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의료 문화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15 11:00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가 지난 12~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46회 일본고혈압학회 정기 총회에서 일본고혈압학회와 활발한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13명의 임원이 후쿠오카를 방문해 총회 첫날 일본고혈압학회의 노데 코이치 이사장(사가대학 교수)과 니시야마 아키라 부이사장(카가와대학 교수) 등을 접견했다. 이튿날은 카츠야 토모히로 이사(카츠야의원 원장), 라쿠기 히로미 이사(오사카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만나 일차의료에서 적극적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한일 학회간 활발한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일본고혈압학회가, 내년 5월 히로시마와 10월 도쿄에서 열릴 일본고혈압학회 학술 행사에는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참여하는 등 양국의 고혈압 관리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일본고혈압학회는 순환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고혈압(Neo-Hypertension)을 구현하기 위해 ‘좋은 혈압으로 건강한 100년 인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혈압이 있는 일본인을 10년간 700만명 감소시켜 건강수명
2024-10-15 09:46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최재연)는 지난 14일, ‘간의 날’을 기념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간염 퇴치를 기원하는 ‘라이트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간질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염 사업부가 대한간학회와 손잡고 바이러스성 간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라이트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 간염 퇴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 및 점등식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간학회 김윤준 이사장, 대한간학회 김성은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비전선포식 연자로 참석한 대한간학회(KASL) 김윤준 이사장은 “대한간학회는 간경변, 간암 및 바이러스성 간염 관련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B형과 C형 간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간염 치료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WHO의 간염 퇴치 비전에 발맞춰 2030년까지 국내 B형, C형 간염을 포함한 간질환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점등식에서는 대한간학회 김윤준 이사장과 길리어드
2024-10-15 09:40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의수협’)는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에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전성 평가연구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센터는 소비자 보호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계됐으며,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 안전성 평가 및 PIF(제품정보화일) 작성 지원, △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및 인체외적용시험(in vitro), △ 최신장비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정량 및 정성분석, △ 화장품, 의약외품 품질관리 컨설팅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안전성 평가 연구센터는 화장품의 안전성평가자료 등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서 기업은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는 보다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류형선 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성 및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연구센터의 출범은 화장품산업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수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
2024-10-15 09:32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서별관 5층에 1중환자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중환자실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27병상의 1중환자실 오픈에 따라 기존 서별관 3층의 2중환자실 2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10병상 등 총 65병상의 중환자 병상을 운영한다. 이날 오픈한 1중환자실은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리모델링해 음압격리실 6실, 6병상과 일반 중환자 병상 21개를 갖췄다. 리모델링 공사는 8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했고, 이후 내부 공사 및 클린룸 조성을 비롯해 각종 장비와 비품 설치를 마치고 이날 오픈했다. 병상 간 거리와 음압격리실 폐수처리기준 등 기존 중환자실보다 강화된 의료법 시설기준을 적용했으며, 감염병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PASS BOX를 도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서유성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이정재 병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중환자실의 오픈을 축하하며,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24-10-15 09:30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의 BRAF V600 표적치료제 라핀나(Rafinlar, 성분명: 다브라페닙메실산염)의 허가 10주년을 기념해, 주요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핀나는 2014년 9월에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수술 불가능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2015년 10월에는 매큐셀과의 병용요법이 동일한 적응증으로 허가받았으며, 2017년 11월 건강보험 급여에도 등재됐다. 이후 현재까지 BRAF V600 변이가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1차 표준 치료법으로 라핀나 매큐셀 병용요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라핀나 허가 10주년-매큐셀과 병용 통해 흑색종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다”를 주제로, △전이성 흑색종의 위험성 △라핀나 매큐셀의 작용 기전 △다양한 흑색종에서 확인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흑색종은 피부 표면의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흑색종의 5년 생존율은 초기 단계에서는 97.6%에 달하지만, 국소 전이가 시작되는
2024-10-15 09:27지오팜헬스케어(대표이사 이영훈)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주사(성분명: 인터페론베타-1b, 유전자재조합, 이후 베타페론)’의 영업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오팜헬스케어는 10월부터 바이엘 코리아의 ‘베타페론’에 대한 전국 병∙의원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지오팜헬스케어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유통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영업전문기업으로서, 전문 경력을 갖춘 영업 전문가들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영훈 지오팜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바이엘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은 시장 내 지오팜헬스케어 영업팀의 전문성을 선보이는 시작점”이라며, “우수한 제품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오팜헬스케어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자사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제약회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2024-10-15 09:26걷기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킴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는 걷기대회 개최가 개최됐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 제2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함께했으며 한성우 병원장, 정명근 화성시장, 전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화성시민 1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1회 걷기대회에도 1300명이 참석하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나래울에서 출발해 구봉산 근린공원, 코끼리 공원, 센트럴파크공원 등으로 가는 3가지 코스로 운영됐고,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기념상품 등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건강 부스와 환경 부스로 나뉘어 건강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한 몸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환경 부스에서는 환경캠페인 및 체험, 리사이클링 캠페인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각종 전통 공연과 밴드 공연, 나눔바자회 등도 개최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걷기 DAY 행사의 일
2024-10-15 09:04경북대병원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 강사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총괄과 전문연구원을 초청해 ‘병원 사례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비롯해 ▲안전성 확보 조치 ▲임직원의 준수사항 등을 짚어가며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경북대병원은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집합교육 외에도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의식 함량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퀴즈 행사도 실시했다.
2024-10-15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