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때 의협 회비 미납분을 완납해야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것에 대해 복지부와 대전협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K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제도가 시행되는 것을 전혀 몰랐다며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또한 복지부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시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복지부의 답변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의협의 정관 제54조에 따라 세입과 세출예산을 장관에게 보고해 왔는데, 이런 내용을 감독 기관인 복지부가 몰랐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오히려 지금까지 방관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또한 “지난달 23일 전문의고시와 의협 회비 납부에 대해 의협에 공문을 보내 관련 규정을 이미 요구했다”면서 “관리감독 기관인 보건복지부에도 질의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대전협은 복지부의 이번 발언이 공공기관으로서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지적하며, 업무감사를 촉구할 뜻을 밝혔다.한편 의협 관계자는 8일 “의협 회비를 완납하도록 강제하는 대신 자율납부하는 방안으로 전환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
2007-05-09 05:15복지부가 임상질지표평가와 관련 가감지급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2주기 의료기관평가에서 임상질지표가 시행되는 가운데, 평가결과에 따른 수가의 가감지금제가 적용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가감지급제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도입한 제도로, 의료서비스 평가결과가 우수하면 수가를 더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수가를 인하하는 제도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김강립 의료정책팀장은 “가감지급제는 임상질지표와 관련이 없다”고 상호연관성을 부인했다.김 팀장은 8일 열린 한국의료QA학회 봄학술대회에 참석해 “건강심사평가원은 요양급여 적정성에 따라 가감지급제를 적용한다”고 설명한 뒤 “하지만 의료기관평가에는 수가를 더 지급하고, 덜 지급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임상질지표 평가결과에 따라 가감지급제를 적용할 법적 규정도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법률적으로도 복지부에서 가감지급제를 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며 이 제도를 평가와 연관시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임상질지표와 가감지급제를 연관시키는 것에 대해 상당한 우려감을 나타낸 그는 임상질지표 평가항목 등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김강립 팀장은 “
2007-05-09 02:02치아졸리디네디오네(thiazolidinedione)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 제품명: 아반디아)과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제품명: 액토스)이 폐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연구를 주도한 아칸사스대학의 랑가스와미 고빈다라잔박사는 이번 연구는 예비시험의 성격이며 의사들이 암 예방을 위해 이들 약물을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연구팀은 치아졸리디네디오네 계열 약물의 폐암, 전립선암, 결장암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10곳의 퇴역군인 메디컬 센터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40세 이상의 당뇨병 남성들의 병력을 조사했다. 총 8만7678 명 중에서 1137명이 결장암, 3246명이 전립선암, 1371명에게 폐암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위험인자를 고려한 분석 결과, 치아졸리디네디오네 약물이 처방된 환자들은 아닌 환자들보다 폐암 발생율이 33%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약물은 전립선암과 결장암의 위험도 줄여주었지만 통계적인 의미가 크지는 않았다. 치아졸리디네디오네 약물 투여에 의한 폐암 위험의 감소는 흑인에게 더 컸다고 한
2007-05-09 00:41코의 기능적 치료는 물론 미용성형을 함께 고려하는 코성형 수술에 대한 심포지엄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주임교수 이봉재)는 12~13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제5회 아산코성형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코성형에 대한 기능 및 미용적 치료를 모두 다루며, 12일에는 3례의 코성형과 관련한 수술이 시연 될 예정이다.또한 참가한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코성형의 최신 수술기법 강의와 이와 관련한 공개포럼이 진행된다.특히 코성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Ira Papel 교수를 비롯한 미국과 대만, 일본 등의 석학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7-05-08 23:28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수진자 중심의 환경으로 리모델링한 건강증진센터의 문을 열었다.센터는 수진자 만족도 제고와 진료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고급화·효율화 흐름에 맞게 시설 및 진료시스템을 재정비했다. MD CT를 비롯한 최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해 진단의 정확성을 한층 높였으며, 정밀진단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췄다.공간을 확장해 수면내시경 및 수면대장경검사실과 대기공간 등을 늘려 수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개인 프라이버시 존중차원에서 노출을 최소화했으며 간식공간, 휴식공간 마련했다.검진은 *소아건진 *청장년건진 *노년건진 *특화건진으로 나뉘어 성별 및 연령대별로 중요한 건진 항목들을 보강해 다양하고 차별화해 운영된다.목정은 원장은 “43년간 여성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경험을 통해 쌓아 온 제일병원만의 특화된 건강검진프로그램은 수진자들의 만족도를 꾸준히 충족시켜 왔다”면서 “앞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검진의 고급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7-05-08 19:27
병원사용자단체는 9일 산별교섭을 앞두고 오늘(8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사용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칙 인준을 비롯해 7개 특성별로 평의원 20명이 추천·인준됐다.
2007-05-08 14:55장동익 전회장을 대신해 남은 임기를 이끌어갈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 선거 일정이 확정, 공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권오주)는 7일 의협 회장 보궐 선거일정을 공고하고 28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전했다. 의협 선관위에 따르면 7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후보자 선거 운동이 진행된다.투표는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마감하고, 27일 개표를 통해 28일 오전 10시에 당선인을 공고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선거는 정관 제13조 제1항 회장 결원에 따른 보궐선거로 기표에 의한 우편투표(선거관리규정 제38조 제1항)로 진행된다.앞서 선관위는 사퇴한 지제근 위원장 후임으로 권오주 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처럼 선거일정이 공고되자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의 행보도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은 대략 6~7명 정도 되지만 성급하게 출마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기 때문에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선거 일정이 공고되자 많은 민초의사들은 이번 정치권 금품로비사건은 장
2007-05-08 14:42한서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63억2400만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11억1500만원이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 10.5% 감소한 10억2300만원, 6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7-05-08 14:42
미국 라스베가스 의료기기 전시회(Medtrade Spring 2007, 4월 25일~26일)에 참가한 우리나라 의료기업체들이 20여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사 7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 상담 208만 달러와 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842명이었으며, 그 중 관심을 갖고 상담을 실시한 바이어는 154명으로 집계됐다.전시회에는 10개국 470개 업체가 출품해 7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출품 국가는 한국을 비롯, 독일, 중국, 캐나다, 대만, 멕시코,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영국 등 10개국 홈케어 전문기업들이 참가했다.한국에서는 거성(혈액냉장고 제조), ㈜대성마리프(사지압박 순환치료기), 메디게이트(심전계), ㈜뷰닉스(발반사기), ㈜아이소텍(혈당측정기), 한메딕스㈜(자동집뇨기), ㈜올메디쿠스(혈당측정기) 등 7개 업체에서 10여개 품목, 25여종의 국산제품을 전시했다.
2007-05-08 14:003월 결산법인인 동화약품은 8일 지난 회계연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7% 줄어든 1487억3900만원, 영업이익은 9.41% 감소한 141억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경상이익은 10.09% 오른 135억2000만원, 당기순익은 5.26% 늘어난 80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7-05-08 13:27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8일 도쿄에 있는 황거(皇居)에서 일본 최고훈장인 ‘욱일대수장’을 받았다. 욱일대수장은 일반인에게 수여가 가능한 일본 최고권위의 훈장으로 외국인의 경우 일본과의 우호증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 수여한다. 강신호 회장은 1960년대부터 지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재임시기에 이르기까지 한일간 경제 및 민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활동을 펼침으로써 양국의 경제협력과 친선 관계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욱일대수장’을 받았다. 강신호 회장은 ‘한일재계회의’와 ‘한일경제인회의’ 활동을 통해 양국 IT 인적 자원 공유 사업인 ‘Win-Win 프로젝트’,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김포 하네다간 셔틀편 증편’, ‘한일민간관광협력회의’ 등의 한일 교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지난 해에는 청소년 세대의 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06’의 개최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전경련 회장으로서 일본 정·재계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신호 회장은 2002년에는 한국과학기술부 최고훈장인 ‘창조장’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독일정부가 수여하는 ‘일등십자공
2007-05-08 13:18대웅제약의 생리통 전문 진통제 ‘이지엔6’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지엔6와 함께하는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를 5월 9일부터 홍대 앞을 시작으로 신촌, 이대 앞에서 3주간 진행한다. 대웅제약의 ‘이지엔6’는 소염 진통 작용이 탁월한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생리통에 좋을 뿐만 아니라, 액상형 캡슐이라 위에서 흡수가 빠른 만큼 효과도 빠른 특징이 있다. 또한 액상의 약효 성분이 그대로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약물 가루가 위에 잔류하지 않아 위에 부담이나 자극을 주지 않는다. 생리통 전문 진통제 이지엔6의 이번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는 한 달에 한번씩 겪는 생리통으로 지친 몸을 본인 스스로 소중하게 아끼자는 의미로, ‘완소녀 수다방’ ‘완소녀 네일아트 서비스’ ‘완소녀 경품 응모’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완소녀 수다방’은 한 달에 한번 여성의 50%가 겪는 생리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수다를 통해 떨쳐버릴 수 있는 이벤트로, 온 몸이 가려지고 입만 노출되는 부스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 수다방 모습은 이지엔6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 사이트(event.ezpain.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되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다왕’을 선정, 배낭여
2007-05-08 12:08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8일 조선일보 기고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회장은 한미FTA 발효 이후 5년 정도 한시적으로 신약개발을 도울 수 있는 제약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해 기술수출액, 연구개발투자비에 대해 100% 세금감면해 주는 획기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또 신약개발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전임상시험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등을 설립하는 법적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신약개발에 성공하면 연간 매출 1조원, 순이익 3000억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 자동차 수출 300만대와 대등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이라는 신약개발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재정경제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를 망라한 범정부 차원에서 성공불융자제도(신약개발성공 시 융자금을 회수하고 실패하면 회수하지 않거나 경감)를 도입해 정부가 리스크를 일정 부분 떠안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또 과거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서 물질특허제도 도입과 미시판 물질에 대한 허가보호 등 과도한 특허권한을 미국 측에 허용해 줘 국내 제약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례가 있
2007-05-08 12:04AMPK(AMP-activated Kinase) 단백질의 항암 기능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규명하였다.KAIST 정종경 교수[사진] 연구팀(세포성장조절유전체연구단)은 초파리 모델동물과 인간 대장암 세포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AMPK가 항암단백질 LKB1의 신호를 받아 세포 골격을 이루는 액틴 미세섬유를 조절한다는 밝혀냈다.또한 이 같은 AMPK의 기능은 정상적인 세포구조 유지와 염색체 개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규명했다.이번 연구성과는 네이처(Nature)지의 속보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연구의 주요 내용은 특허 출원됐다.연구팀의 연구결과 대장암 세포에서 AMPK의 활성을 인위적으로 증가시키면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구조가 정상적으로 변화됐다.즉, AMPK의 활성 조절을 통해 일부 암의 치료 및 예방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AMPK는 당뇨병 및 비만과 관련한 신약표적으로 알려졌으며, AMPK를 표적으로 하는 많은 약물이 국내외에서 개발 중이다. 이에 대해 AMPK가 암 치료의 표적으로 새롭게 증명됨에 따라, AMPK 활성화 약물들을 항암제로서 재평가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특히 연구팀이 AMPK 유전자가 완전히 결손된 모델동물을…
2007-05-08 11:18보령제약이 제조해 온 항불안제 ‘보령 부스파정’이 지난 4월 24일부로 일부 공정변경에 대한 허가를 득해 4월 30일부터 공급이 재개됐다. 이번에 공급 재개된 제품은 보령 부스파 정 5mg(100정, 300정)과 10mg(100정) 두 종류이며, 이 중 5mg은 낱알 모양이 변경됐다. ‘보령 부스파 정’의 판매는 기존대로 한국BMS제약이 담당한다.부스파는 불안장애의 치료 또는 불안 증상의 단기완화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
2007-05-08 11:14애보트가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juvenile rheumatoid arthritis, JRA)로 판매하기 위해 미FDA에 생물학 약제 승인신청(sBLA)을 접수했다. 애보트는 이와 동시에 휴미라를 유럽의약청(EMEA)에도 소아 특발성 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 치료를 위한 Type II Variation (변형 제2종) 형태로 판매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휴미라는 처음으로 소아를 위한 승인을 신청하게 됐다. 유럽에서 흔히 JIA로 불리는 JRA는 소아환자에게서 발견되는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보통16세 이전에 발병한다. 일반적인 증세는 지속적인 관절 통증, 경직 등으로 보통 아침이나 낮잠을 자고 난 후 증세가 심각하다. 많은 소아들이 통증을 호소하지는 않지만, 통증으로 인해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무릎에 영향을 받아 걸을 때 다리를 절뚝거리는 것이 JRA의 초기 증상이다. 병세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JRA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주거나, 양쪽 팔,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발달 이상을 동반할 수 있다. JRA치료의 목표는 염증을…
2007-05-08 11:08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7일 천안공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66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6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올해는 무엇보다 매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후 이의 실현을 위해 “인재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66주년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물류팀 김태수 과장외 2명이 30년 근속상을, 병원3사업부 박정우 부장외 6명이20년 근속상을, 병원3지점 박근종 차장외 20명이 10년 근속상을, 판매관리팀 민진경 사원외 30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의약화학실 김영훈 과장외 12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다.한편, 30년 및 20년 장기근속상과 가치창조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2007-05-08 09:42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원장 강혜식) 야외무대에서 ‘효도 음악회’를 7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오승근, 현숙, 이혜리 등이 함께 요양원에 거주하는 무의탁 치매노인들과 간병인,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관객들을 위로하는 음악회로 꾸며졌다.중외제약은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 지역 유치원생들이 공연에 참석한 무의탁 치매 노인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병행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이옥분 할머니(81세, 파주시 광탄면 거주)는 “어버이날을 맞아 화창한 날씨 속에서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이후 매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가수, 성악가, 연주자들과 함께 전국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병원 등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07-05-08 09:38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RA전문연구회는 2007년 상반기 BT의약품의 허가 및 심사 교육과정을 식약청의 협조 아래 오는 29일, 31일, 6월 8일 3일간에 걸쳐 개설했다. 교육장소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세미나실이며 교육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식약청·학계·기업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며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및 유전자재조합의약품 3개 분야의 인허가 정책 및 GMP, 기준 및 시험방법, 안전성-유효성 심사, 독성-약리시험, 임상현황 소개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5월 18일까지 마감하며 상세한 신청방법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 www.kdra.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2007-05-08 09:15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이하 신약조합)은 한미FTA 협상 타결 후속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본격 진출시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분쟁 소송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들의 미국의 ITC 소송과 특허소송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를 위해 신약조합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미연방법원, 미국로펌 소속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해 ‘2007 한미FTA 대비 국내 제약기업의 특허소송 전략’ 세미나를 오는 6월 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통상대표부(USTR)와 함께 국제통상문제를 담당하는 대통령직속 준사법기관인 국제무역위원회(ITC;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의 Charlotte LANE 위원장과 미연방법원소속 Walter KELLY 판사(US Federal district court, Eastern District of Virginia), 미국 최대 로펌인 Jones Day의 소송전문 변호사(Steven E Adkins변호사, 문예실 변호사)가 연자로 참여한다.세미나는 총…
2007-05-08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