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병원 내부 및 건물 외부에 국립의료원 법인화를 반대하는 노조의 유인물 등이 부착돼 있다.
2007-05-08 08:00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초·중·고등학교의 응급의료교육은 현재까지 미진한 부분이 많다.이번 연구를 진행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센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응급의료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국내의 학교 내 응급의료교육은 독립적인 법령이 없으며, 교육법에 따른 교육과정으로 독립되지 않아 관련 교과의 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하지만 현실을 살펴보면 교과내용이나 시간배정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으며, 중·고등학교에서는 입시위주의 학사운영에 따라 실제적으로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연구팀은 중앙정부에서 초·중·고교에서의 응급의료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의료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통한 응급의료교육의 법적 의무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중앙정부는 응급의료교육에 대해 일관성을 가지고 사업을 지원해야 한다.따라서 중앙정부에서는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에서 응급의료교육을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하다.즉, 예산과 교육 인력 지원, 표준화된 교육내용 및 교육자료의 개발 등의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2007-05-08 01:36칼슘채널차단제(이하 CCB)인 아모디핀 등 암로디핀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시장점유율이 20%대로 육박한 가운데 제네릭이 25%를 상회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바이오 뷰(2007년 봄호)에 의하면 2006년 6월 기준 국내 CCB 시장의 총 매출 규모는 3524억원으로 밝혀졌고 이 중 암로디핀계열(제네릭 포함) 제품들의 매출액이 총 1552억원으로 50%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2005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화이자 노바스크의 매출은 928억원이었으며,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318억원, SK케미칼 스카드가 101억원, 종근당 애니디핀이 92억원, 유한양행 암로핀이 70억원, 중외제약 노바로핀이 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여기에 안국약품 및 한림제약의 S-암로디핀 제품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를 감안하면, 암로디핀 계열의 CCB 품목의 매출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하지만 화이자의 노바스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8억원이나 감소는 결과를 보였다.암로디핀 계열의 CCB 제품들 이외의 경우, LG생명과학의 자니딥이 369억원, 바이엘의 아달라트오로스가 325억원, GSK의 박사르가 170억원, 보령제약의 시나롱이 126억원, 한독약
2007-05-08 00:402008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전형 중 수시모집 규모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문학원 PMS에 따르면 올해 수시전형 대학은 모두 10개로 증가했다.수시전형이 처음 도입됐던 지난해에는 7개 대학 134명 모집했으나, 2008학년도에는 경상대, 경희대, 전북대가 추가되면서 10개 대학 220여 명으로 늘었다.08학년도 수시전형의 또 다른 특징은 MEET 성적이 전형요소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수시전형은 MEET 응시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지지만, 건국대와 경희대 의전원을 제외한 모든 대학은 MEET성적을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활용할 뿐 전형요소에는 적용하지 않는다.이번 수시전형의 원서접수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면접은 7월 초부터 10월 초 사이에 대학별로 실시된다.수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는 MEET 성적발표 이후에 이뤄진다. 8월에 치뤄지는 올해 MEET는 10월 초에 성적이 발표된다.한편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0월 15일부터 19일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대학별 수시전형 주요안 전체 모집인원의 50%인 20명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수시 특별전형은 지역대학 출신자로 자격조건을 완화했으며, 자연과학
2007-05-08 00:15건협(회장 이순형)이 복지부가 ‘사회투자정책 4대 역점과제’ 및 ‘건강투자전략’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전국 15개 지부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한다.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생애전환기 연령에 해당하는 만40세(1967년생), 66세(1941년생)를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적절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실시 기간은 1차 건강진단(암 검진포함: 07년 4. 10~12. 31까지), 2차 건강진단(08년 1월 31까지)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검진 대상자는 협회 각 시도지부에 사전 예약을 한 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부로 문의).◇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에서는 기존의 1․2차 검진항목을 통합하여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신장질환, 간질환, B형간염, 빈혈, 폐결핵 등 흉부질환, 골다공증, 우울증 및 치매, 5대 암(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주요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가능하다.만40세는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로 맞춤형 검진을 위해 중성지방(TG), HDL-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신
2007-05-07 15:04올해 전국병원의 병상은 지난해와 비교해 총 3만7935개가 증가했으며, 특히 요양병원의 병상수는 2배가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07년 대한병원협회의 회무보고서에 따르면, 올해(4월 19일 기준) 전국병원 병상수는 지난해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 증가한 병상수를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 2552 *병원 1만1283 *요양병원 2만2947이다. 16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인 곳은 경기도로 5927개가 늘었으며, 이어 *경남 5334 *경북 4859 *부산 425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도는 2개 병상만이 늘어 가장 낮은 증가를 나타냈으며, *충북 406 *인천 957 순이었다.
2007-05-07 15:00김세철 중앙대의료원장(사진)이 4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했다.김세철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대한성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중앙대의료원은 진료부장을 진료부원장으로, 간호과를 간호부로 승격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원 산하 부속병원 직제개편을 단행하고 교직원 승격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진료부원장 이상훈 *간호부장 김복순 *병동간호과장대우 김경선 *교육행정과장대우 최은희 *외래특수간호과장대우 이필호 *진료부원장 류왕성 *간호부장 지순주 *교육행정간호과장 은미자
2007-05-07 14:45우리팜제약(대표 이창훈)은 벨기에의 MonaLisa사 로부터 IVF(시험관아기)용 Aspiration Needle을 국내 독점 판매하기로 하고 지난달 25일 Brussel에서 김연판사장과 MonaLisa의 Thomas Valerius 사장간에 계약을 체결하므로써 의료용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MonaLisa는 미국 EU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제품의 성능과 품질면에서 정교하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연판 사장은 “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2005년도 합계 출산율이 1.08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고 2000년도 우리나라의 불임 부부가 140만 쌍이 된다고 하는데, 이번에 MonaLisa가 개발한 우수한 Aspiration Needle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해 불임으로 고통 받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출산율 증대에 기여하리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07-05-07 13:55고유의 자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복지 공간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용인시 수지에 위치한 녹십자(대표 허재회).녹십자는 어린이날인 5일, 빼어난 조경을 자랑하는 총 4200여 평 규모의 잔디밭에서 사원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도록 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이 아빠, 엄마의 회사를 견학하고, 부모와 함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녹십자의 전통적인 사원 복지 행사로, 지난 2001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 날 녹십자를 찾은 임직원 가족 900여 명은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들 딸이 근무하는 일터와 기업홍보관,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철쭉 등 제철 꽃이 만개한 회사 정원에서 레크레이션과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피자와 김밥, 학용품 등 회사에서 제공한 다양한 선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놀이시설이 가득한 체육관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엄마 아빠의 일터를 친숙하게 접하는 한편, 게임기와 바비 인형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사받기도 했다. 한편, 녹십자는 오픈하우스
2007-05-07 13:39국내외 52개 제약사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도입하기로 했다.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선포식은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 메리어트호텔에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등 공정위 관계자 및 제약협회, 제약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CP프로그램 도입을 선언한 제약사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태준제약, 삼진제약, 제일기린약품, 한국쉐링, 명인제약, 엠지, 유유, 아주약품, CJ, 안국약품, 삼일제약, 진양제약, 현대약품, 웰화이드코리아, 녹십자, 명문제약, 중외제약, GE헬스케어AS한국지점, 신신제약, 드림파마, 일양약품, 청계제약, 박스터, 부광약품, 바이엘코리아, 한올제약, 신풍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경동제약, 근화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독약품, 태평양제약, 동화약품공업, 일동제약, LG생명과학, 제일약품, 국제약품, 한국오츠카, 보령제약, 일성신약, 한국아스텔라스, 삼아제약, 한국와이어스, 휴온스, 건일제약, 환인제약 등 52개사다.
2007-05-07 13:33
건강세상네트워크를 비롯한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의료소비자시민연대, 한국백혈병환우회등 10개 시민단체는 7일 ‘진료비 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병원의 각종 불법징수 행태를 바로잡아 이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출범취지를 밝혔다.
2007-05-07 12:11지난해 가톨릭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 사태와 관련, 시민단체가 대대적인 부당청구 근절 및 제도개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를 비롯한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의료소비자시민연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7일 ‘진료비 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병원의 각종 불법징수 행태를 바로잡아 이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출범취지를 밝혔다. 시민운동본부측은 ‘진료비 바로 알기 운동’이란 자신이 낸 진료비가 올바른지 알아보고, 병원의 각종 불법징수 행태를 바로잡기 시민운동이라고 정의한 뒤 “이번 운동을 통해 의료기관의 불법행태를 근절시키고, 믿음의 병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부측은 “작년 국감에서 지난 3년간 총 2356개 요양기관 중 약 70%에 해당하는 1658개 기관이 허위 부당청구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며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부터 제기된 백혈병 환자 진료비 확인민원은 총 1010건으로, 현재 353건에 대해 총 31억 4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환급 결정됐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해당 병원들은 ‘심사기준’을 문제 삼아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만연한 선택진료비 불법 징
2007-05-07 11:50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의 의사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GSK 의사아카데미(GSK Physician’s Academy)’가 올해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GSK 의사아카데미’는 GSK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비상업적 순수 학술프로그램으로, 개원의와 종합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개원의를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400여 회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종합병원으로까지 본격 확대됐다. 주요 강의주제는 최신 의학정보를 비롯 환자 진료를 위한 교육 등 각각의 진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GSK 의사아카데미’는 그동안 의사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에 대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의를 하고 이후 주제에 대한 질의 응답 및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개원의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전국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소아과, 비뇨기과 등 60개 그룹이 조직돼 있고 각 그룹 당 매월 15~20명의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20O여 개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육을 이행한 약 65OO명(누적인원)의 개원의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총 2
2007-05-07 11:41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은 어린이 날을 맞아 하루 전인 4일, 서울재활병원에서 뇌성마비로 투병생활 중인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뇌성마비로 입원한 어린이 환자 50명이 참가하여 페이스 페인팅, 만화 캐릭터 삐삐/짱구와 기념사진 찍기, 마술공연, 신인가수와 함께한 노래공연, 매직 풍선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다양한 율동과 음악이 함께 한 레크레이션에서 대부분의 어린이 환자들은 오랜만에 병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동작을 통해 웃음을 찾기도 했다. 함께한 보호자들도 오늘 행사로 인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어린이날이 됐다고 즐거워했다.대웅제약 마케팅팀 이호신 대리는 “소아뇌성마비 어린이는 근육경직으로 인해 성장기에 정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다”며 “어린이 날을 맞아 환우들이 신체적 제약을 잠시나마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며 소감을 밝혔다.대웅제약은 2005년부터 앨러간 사와 공동으로 매년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하여 소아뇌성마비 환아를 위해 보톡스를 무상으로 지원, 시술해 주는 활동 등 뇌성마비 어린이 환자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보톡스는…
2007-05-07 11:35최근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 제약사들이 양호한 1/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러한 실적은 2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대우증권 임진균·염동연 연구원은 7일 ‘Global Sector Navigation’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상위 제약사들의 초과 수익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들은 또 “이들 상위사들의 경우 2분기 이후에도 견조한 실적을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한미FTA 등 정책 리스크 영향은 2010년경 집중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들의 향후 상위사 매출 전망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이 올해 6300억원, 내년 686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한미약품은 4870억원과 5520억원으로, 유한양행은 4690억원원과 5220억원으로, 대웅제약은 4530억원과 4970억원으로 매출을 추정했다.
2007-05-07 11:31존스홉킨스 병원의 연구진은 발톱무좀약으로 흔히 쓰이는 항진균제인 이트라코나졸이 혈관신행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혈관신생(angiogenesis)은 기존의 모세혈관으로부터 새로운 혈관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조건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엄격히 조절된다. 하지만 혈관신생이 자율적으로 조절되지 못하고 병적으로 진행되면 여러가지 질환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암,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으며, 안과질환으로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신생혈관성 녹내장, 피부과질환으로는 건선 등 이 생길 수 있다. 이트라코나졸은 아졸(azole)계 항진균제로서 주로 cytochrome P450 14α-demethylase(P45014DM)라는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작용한다. 이 효소는 세포막 합성을 위한 스테롤의 생합성경로에서 라노스테롤이 에르고스테롤로 전환되는 것에 관여한다. 연구진은 혈관신생억제제를 찾아내기 위해 인간의 탯줄에서 나온 세포를 대상으로 시험을 계속해 왔다. 인간의 탯줄은 풍부한 혈관의 공급원이다. 연구진은 인간의 내피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을 찾기 위해 2400개의 기존약물을 가지고 시험을 했는데, 그 중에는 FDA의 승인을
2007-05-07 11:10노바티스가 신경계질환 다발성 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 분야 강화에 나섰다.노바티스는 최근 바이엘쉐링제약과 계약을 체결하여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인터페론 베타-1b’(상품명 베타세론)를 자사 브랜드명으로 2009년 상반기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바티스가 현재 제 3상 임상시험 진행 중인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 FTY720(성분명: 핀골리모드)도 2009년 허가신청 예정이다.이번 바이엘쉐링과의 계약체결에 따라, 현재 노바티스가 생산, 바이엘쉐링이 판매하는 인터페론 베타-1b는 노바티스가 자사 브랜드명으로 2009년 상반기에 발매하고, 제품 제조생산은 바이엘쉐링에게 이전된다.또한, 현재 제3상 임상시험 중에 있는 FTY720(경구용)의 경우, 2006년 9월 NEJM에 발표된 FTY720 제2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경구용 FTY720 치료 첫 6개월에 염증질환 활성이 최대 80%까지 감소했고 위약대비 재발률이 50% 이상 감소했으며, 이후 6개월 연장 치료를 지속한 환자에서 질환 활성수치가 낮은 채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다발성 경화증 1차 치료제는 2년간 연구에서 평균 30~35% 정도의 재발률 감소…
2007-05-07 10:54일양약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5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억9000만원보다 3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0.16% 늘어난 318억원이며, 순이익은 0.62% 감소한 9억6200만원이다.
2007-05-07 10:45중외제약이 바이오 벤처기업과 손잡고 바이오 항암치료제 개발에 나선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7일 굿센의 자회사인 굿셀라이프(대표 김종석)와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이용한 암세포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차세대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굿셀라이프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분리-분화-증식시켜 암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다. 암 치료를 위해 양사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확보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 증강시켜 자신의 암을 치료하는 자가유래 세포치료법은 물론 타인의 제대혈 및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분화시킨 후 이를 환자본인이나 다수의 암환자에게 주입하는 동종유래 세포치료법을 활용키로 했다.자신의 면역세포를 활용한 암 치료법인 자가유래방식은 일본 등 해외에서 이미 일부 시행되고 있지만, 타인의 제대혈을 이용해 다수의 암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자연살해세포를 대량 생산하는 동종유래방식을 활용하기는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인간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항암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시킨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우선 이…
2007-05-07 09:29
“국제의료기관인증위원회(JCI)의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대안암병원 김린 원장은 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JCI 인증 예비심사를 앞두고 이같이 전했다.JCI는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임상 수준을 포함한 총체적인 병원서비스를 심사·인증하는 의료기관평가 전문단체다.고대안암병원이 인증 심사를 받게 되면 지난해 말 인증 심사를 받은 연대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가 된다.김 원장은 “하드웨어적으로나 운영 시스템면에서 혁신적으로 경쟁력을 일신해 국내 탑클래스 병원으로 도약했지만 앞으로 JCI 인증 추진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병원은 현재 JCI 인증 추진을 위해 지난해 JCI International Practicum에 참가, 싱가포르 창이병원 등 JCI 인증 병원과 교류를 해왔다.이 같은 교류를 통해 JCI 인증 핵심 기준 파악 및 적용 검토, JCI 인증 기준의 한글 번역, JCI 인증 기준이 심사진행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등을 파악 중이다.아울러 JCI 인증 핵심 기준에 준한 병원 Policy 정비, JCI 컨설팅의 구체적인 준비 등을 시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환자실 리
2007-05-0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