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1048품목이 생동성을 인정 받음으로써 생동성 인정품목은 총 3603품목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지난해 12월현재 생동성 인정 품목은 모두 3603품목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생동성 인정품목은 분업이후 2001년 186품목, 2002년 231품목, 2003년 491품목, 2004년 1648품목, 2005년 1048품목으로 5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 생동성 인정품목을 제형별로 분석한 결과, 정제가 2500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캡슐제는 816품목, 주사제는 159품목, 점안제가 43품목, 시럽제가 19품목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정제가 733품목, 캡슐제가 238품목, 주사제가 33품목, 점안제가 19품목으로 조사됐다. 약효군별로는 순환계용약, 해열진통소염제, 중추신경계용약, 소화기관용약, 항생제제 등의 순으로, 성분별로는 '글리메피리드', 심바스타틴, 아세클로페낙, 염산티로프라미드, 세파클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동성 인정품목 가운데 위탁생산으로 생동성을 인정받은 품목이 전체 60~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
2006-01-09 03:30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6일 전문병원 시범기관 지정 기념 무료공개강좌 시리즈 제10회차인 “사시 및 약시”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소아안과 공상묵 교수가 소아의 시력측정, 약시의 특성과 치료방법, 사시의 정의 및 분류와 수술방법 등에 대한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34대 전라북도의사회장 선거일정이 확정, 공고됐다. 전라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신임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선거운동 기간은 6일부터 26일까지로 확정됐다. 투표용지 발송은 2월 10일까지, 우편접수 마감은 27일 18시까지로 결정됐으며, 27일 19시부터 개표작업에 들어가 28일에 신임회장 당선을 공고하게 된다. 우편투표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2002년까지 2004년까지 3년간 연회비를 완납한 자(입회한지 3년 미만인 경우는 입회기간)으로서 시·군지부를 거쳐 협회에 등록한 회원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 회장후보는 *만 40세 이상으로 의사면허를 취득한 날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자 *선거권이 있는 회원 5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최근 5년간 전북의사회 회원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자 *징계처분을 받아 권리정지 기간 중에 있지 않은 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07
2006-01-07 05:45비의료인과 수술을 함께 한 의사에게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조해현 부장판사)는 6일 비의료인을 수술에 참여시켰다는 이유로 3개월 의사면허 정지처분을 당한 산부인과원장 임 모씨가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복지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임 씨는 전직 의료기 판매업자가 정식 의료인이 아닌 줄 알면서도 마취를 포함한 수술에 동참시켰으며, 임 씨가 동참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됐다고는 하나 이는 사실상 무면허 의료행위인 만큼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비의료인에게 수술을 맡기는 행위는 환자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우려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의사들의 위법행위 만연과 의료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감소시키는 것이 원고인 임 씨가 입은 불이익보다 적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충남 천안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한 임 원장은 2004년 연말과 2005년 초 지방흡입 의료기 판매상이었던 조모씨와 함께 자신의 병원으로 수술을 받으러 온 환자들을 상대로 지방흡입 시술했다. 한
2006-01-07 05:40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및 단위기관 보직자 및 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한 비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영식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새병원으로 인한 간접적 영향으로 의과대학생 지원 수준이 높아졌다”며, “가톨릭 이념에 의한 의료사업을 해 나가자”고 권고했다. 이승찬 원목실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2020년 비전이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 의료’로 결정됐다”며 “CMC 비전2020을 설정한 배경으로 비전 2005의 종료와 함께 CMC의 중심이 될 새병원 기공을 시작하는 해이므로 새로운 비전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새로운 비전의 핵심 용어인 ‘첨단 의료’는 병원, 대학, 연구소 및 관련 기업들의 분업형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료 클러스터’를 포괄하고 있다. 이번 비전설명회를 통해 CMC는 향후 첨단 의학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과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지향할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비전이 정립됨에 따라, 의료원은 이념의 각론에 따른 이념실천목표를 설정하던 제도를 폐지하고 이념전문과 핵심가치,
2006-01-07 05:20성남시가 수정·중원구 내에 들어설 종합병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성남시 종합병원 유치추진위원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성남종합병원 건립과 운영에 관한 타당성 조사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타당성 조사용역을 담당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설문조사 업체 인사이트밸류 직원이 참석해 용역 일정에 대한 설명과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주민설문조사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시는 병원이 종합병원의 설립타당성 여부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위해 지난달 3일 성남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용역을 진흥원과 체결한 바 있다. 유치추진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이달 중 수정·중원구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세부적인 설문조사 방법과 내용도 확정했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내달 하순에 중간보고 및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3월 중순 주민공청회, 3월 하순 최종보고회를 거쳐 4월 17일까지 종합병원 건립과 관련한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
2006-01-07 05:10법원이 기준치 이상의 항생제를 사용한 병원 명단을 공개토록 판결한 것과 관련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의료계는 이번 판결로 단지 항생제 사용유무가 국민들의 병원 판단기준이 될 수 있고, 오히려 적절한 항생제 처방에 대해서도 환자가 불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1부는 5일 참여연대가 항생제를 과다 처방한 병원 명단을 공개하라며 복지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비공개 했던 병원 병단을 공개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항생제는 환자의 질환에 따라 적절히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병원은 부도덕한 병원, 처방률이 낮은 병원은 좋은 병원이라는 논리로 재단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들이 의료에 대해 왜곡된 판단을 하게 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항생제의 경우 1주일치 씩 처방하게 되지만 2~3일 복용하다 중단하고 나중에 재처방을 받는 사례가 많다”며 “의사의 치료에 순응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항생제 내성률과
2006-01-07 04:30‘페리비타캡슐’(광동제약) 등 철단백추출물 22품목과 ‘애니센액’(명문제약) 등 인태반제제 50품목 등 모두 72품목에 대한 임상평가가 실시된다. 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임상 평가 실시’를 공고, 임상시험을 실시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평가 대상 성분은 ‘철단백추출물’과 ‘인태반’제제로 철단백추출물의 경우 총 11개사 22품목으로 ‘페리비타’(광동제약) ‘헤모테인’(구주제약) ‘페리닥터’(동화약품) ‘훼로모아’(보령제약) ‘레디페린’(삼진제약) ‘훼러진’(종근당) 등이다. 이와 함께 ‘파워라센액’(광동제약) 등 31개사 50품목의 인태반 제제에 대한 임상평가도 실시될 계획이다.식약청은 ‘의약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에 관한규정’(식약청 고시) 제6조(첨부자료의 요건)에 의거, 의약품 제조업소의 경우 금년 상반기까지 식약청(의약품관리팀)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은 후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반기마다 임상시험 진행경과를 보고토록 했다. 또한 임상시험을 실시할 의사가 없는 경우 임상평가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상반기까지 식약청장에게 제조품목 허가(신고) 자진취
2006-01-07 04:20식약청이 실시한 비타민 및 자양강장변질제에 대한 의약품 재평가 결과 효능·효과,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항목이 대폭 조정됐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타민 및 자양강장변질제 14개 약효군 1267 품목에 대해 외국의 사용 현황, 임상자료 등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검토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의·약계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안전대책분과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최종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재평가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제 367품목 중에서 효능·효과는 210품목, 용법·용량은 291품목, 사용상의 주의사항은 367품목이 각각 조정되고 자양강장변질제 900품목 중에서 효능·효과는 399품목, 용법·용량은 545품목, 사용상 주의사항은 899품목이 조정됐다. 이 중 비타민E 단일제에 대해서는 기존의 효능·효과인 ‘비타민E 결핍증, 말초순환 기능장애 및 내분비기능장애(배란장애)의 보조요법’ 중에서 ‘내분비 기능장애(배란장애)의 보조요법’ 적응증을 근거자료 제출 미비로 제외했다. 자양강장 드링크제의 경우에도 기존의 효능·효과인 ‘자양강장, 간기능 보조 및 개선, 피로회복 등’ 중에서 ‘
2006-01-07 04:10유시민 의원(열린우리당)이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된 사실에 의료계의 반응이 “기대속 우려”인 가운데 유 의원이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발의(대표발의)한 법안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유 내정자의 경우 대부분의 국회 상임위 활동을 보건복지위에서 보냈기 때문에 유 내정자가 대표발의 한 법안이 앞으로 유 내정자가 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추진하게 될 보건의료정책 기조와 상당부분 일치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유 내정자는 2003년 제16대 국회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래 2005년 4월 17일까지 보건복지위원회소속 이었으며, 2005년 4월 18일부터 지금까지 재정경제위원회, 국민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유 내정자가 대표발의 한 법안은 총 7개 법안으로 보건복지분야 5개(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 국민연금법중 개정법률안,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검시를 행할 자의 자격 및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안, 효도연금법안)이며, 재정경제분야 2개(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국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 유 내정자
2006-01-07 04:00
금년으로 창립 33주년을 맞는 한미약품(사장 민경윤)은 *지식경영 *스피드경영 등 기존의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확고한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처방약시장의 최강자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혁신적 인사제도를 도입, 개개인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04년부터 지속되어온 ‘엘리트 한미인 10가지 덕목’을 체질화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한미약품의 성장 원동력인 ‘개량신약’들을 중심으로 처방약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전방위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마켓리더로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일본, 중동, 중국, 남미 등으로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R&D는 *신약 *개량신약 *비이오 *퍼스트제네릭 *제제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식약청장이 정하는 소아의약품에 대한 계량컵 및 계량스푼의 사용 의무화가 1월중 시행될 전망이다. 또한 소아의약품에 대한 안전용기 및 포장 사용 의무화는 11월 1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6일 이와 같은 내용의 ‘약사법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고하고 국민들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복지부 공고안은 약사법시행규칙 제40조 제1항 제6호 내용을 ‘식약청장이 정하는 소아용의약품의 경우 식약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계량컵, 계량스푼 등을 사용할 것”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또한 동법 제75조의2 제1항에 의약품 안전용기 및 포장사용 의무화 규정을 신설하고 해당 의약품으로는 *1회 복용량이 철로서 30mg 이상의 철 또는 그 염류가 함유된 경구용의약품 *아스피린 함유 경구용의약품 *낱알모음포장 또는 1병중 아세트아미노펜(또는 이부프로로펜)으로서 1g 초과 함유 경구용의약품 *어린이의 연령별 용법·용량이 설정된 내용액체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동법 제75조의2 제1항 규정에 의한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자는 식약청장이 정해 고시하는 바에 따라 5세 이하 어린이가 일정 시간 내에 개봉하기…
2006-01-07 03:40대한뉴팜(대표이사 박명래)은 2~3일 양일간 시무식과 신제품 발매식을 갖고 금년도 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 도약의 발판을 마련키로 하는 한편 모범사원 7명을 표창했다. 박명래 사장은 신년사에서 매출목표 500억 달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 경영혁신 *구성원의 의식공유와 자발적 참여 *부가가치 창출 등 3대 중점 추진사항을 강조했다. 시무식후 가진 신제품 발매식에서는 기존 칼슘제보다 생체이용률을 30% 이상 높여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시트라칼F정(ETC) 및 D정(OTC)의 성공적인 발매에 따른 결의를 다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07
2006-01-07 03:30
동아제약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종합병원과 의원급 비뇨기과 전문의 5백여명을 초청, ‘자이데나’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시발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함으로써 자이데나 붐조성 나섰다.
이날 김세철 중대의대 교수(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은 고려의대 김제종 교수(대한남성의학회장)가 ‘발기부전 치료의 현황’에 대해, 안태영 교수(울산의대)가 ‘발기부전 환자들의 위험인자와 라이프스타일 변화’, 유무희 동아제약 연구소장이 ‘자이데나 개발 경위 및 전임상 결과’, 백재승 교수(서울의대)가 ‘자이데나 3상 임상시험 결과’ 등에 대해 발표 주목을 모았다.
동아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발로 지방의 주요도시(임상에 참여했던 해당지역)에서도 발매 심포지엄을 갖고 자이데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자이데나는 발매 첫해 시장의 30%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
WOW메디컬센터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올해 내내 온라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의료치료를 해주는 ‘희망건강 프로젝트-사랑을 나누면 건강해집니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WOW에 따르면 희망건강프로젝트란 어려운 환경으로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네티즌들의 질병에 대한 사연 게재를 통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본인이나 가족, 평소 돕고 싶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주변에서 질환으로 고생중인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은 1차 심사를 거쳐 네티즌들의 지지투표를 통해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달의 ‘충치&무릎질환 프로젝트’ 참여방법은 네이버 희망건강카페(http://cafe.naver.com/medicalove.cafe) 또는 네이버 검색창에 ‘희망건강’이라고 친 후 사연신청을 하면 된다. 사연신청은 1월 20일까지이며 1월 28일 최종 무료치료 대상자를 발표한다. 현재 아토피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9명이 아토피 치료를 시작했으며 이후 예정된 프로젝트는 1월 충치 및 무릎질환, 2월 여드름치료, 허리질환, 3월 어린이성장, 아토
2006-01-07 03:20성남시 중원구 보건소가 비만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섰다.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체지방률 28%이상인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내 몸은 내가 만든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잘못된 식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결핍으로 인한 주민의 비만 치료를 통해 각종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운영된다. ‘내 몸은 내가 만든다’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 영양사, 한의사, 사회체육지도강사, 요가담당자 등이 참여해 체력 및 체성분분석 등의 비만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다이어트 요가교실 운영과 영양상담을 통한 맞춤식 식이요법 등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측은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력 및 체성분 분석 등 비만도 관련 검사의 전·후 자료를 분석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효과를 파악하고 설문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06
2006-01-06 12:00비의료인과 수술을 함께 한 의사에게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조해현 부장판사)는 6일 비의료인을 수술에 참여시켰다는 이유로 3개월 의사면허 정지처분을 당한 산부인과원장 임 모씨가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복지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임 씨는 전직 의료기 판매업자가 정식 의료인이 아닌 줄 알면서도 마취를 포함한 수술에 동참시켰으며, 임 씨가 동참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됐다고는 하나 이는 사실상 무면허 의료행위인 만큼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비의료인에게 수술을 맡기는 행위는 환자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우려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의사들의 위법행위 만연과 의료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감소시키는 것이 원고인 임 씨가 입은 불이익보다 적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충남 천안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한 임 원장은 2004년 연말과 2005년 초 지방흡입 의료기 판매상이었던 조모씨와 함께 자신의 병원으로 수술을 받으러 온 환자들을 상대로 지방흡입 시술했다. 한
2006-01-06 11:00법원이 기준치 이상의 항생제를 사용한 병원 명단을 공개토록 판결한 것과 관련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의료계는 이번 판결로 단지 항생제 사용유무가 국민들의 병원 판단기준이 될 수 있고, 오히려 적절한 항생제 처방에 대해서도 환자가 불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1부는 5일 참여연대가 항생제를 과다 처방한 병원 명단을 공개하라며 복지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비공개 했던 병원 병단을 공개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항생제는 환자의 질환에 따라 적절히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병원은 부도덕한 병원, 처방률이 낮은 병원은 좋은 병원이라는 논리로 재단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들이 의료에 대해 왜곡된 판단을 하게 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항생제의 경우 1주일치 씩 처방하게 되지만 2~3일 복용하다 중단하고 나중에 재처방을 받는 사례가 많다”며 “의사의 치료에 순응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항생제 내성률과
2006-01-06 10:50삼성서울병원은 쌍둥이 가족의 만성질환과 관련된 유전 및 환경적 특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원아래 30세 이상인 동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가족건강진단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쌍둥이 및 가족에서 암이나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유전 및 환경적 특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참여자의 채취한 혈액 및 소변 검체만을 이용하여 만성질환과 관련된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30세 이상의 동성쌍둥이와 해당가족(20세 이상, 2명 이상)으로, 참여자는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의 원인이 되는 비만과 대사성증후군 및 골다공증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06…
2006-01-06 10:20
경희의료원에서는 의료원 옥탑에 전등 간판을 설치했다.
의료원 옥탑 간판은 가로 21.34m, 세로 3.5m 크기로 국내 최초로 시도된 조명용 LED를 이용해 화려한 점멸 방법을 구했다.
기존의 네온 싸인 방식의 단조로운 색상과는 달리 조명용 풀칼라 LED를 사용해 256가지 색상 표현이 가능해 은은한 분위기부터 화려한 조명효과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의료원 간판은 총 8가지의 다양한 조명이 연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