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는 코딩(Coding) 절차를 없애 혈당 측정 오차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혈당 측정기 ‘브리즈(Breeze)’를 국내 발매했다.
‘브리즈’는 혈당측정용 시험지 디스크(스트립)를 기기에 장착만 하면 자동으로 코딩 작업이 이루어진다.
기존의 혈당 측정기는 시험지 세트를 갈아 끼울 때 마다 혈당기와 시약 코드를 수동으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환자들이 이를 무시하거나, 코딩을 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부주의 등으로 측정 오차가 높았었다.
브리즈는 디스크를 한번 장착하면 시험지 교체 없이 10번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대형 액정화면과 원버튼-원기능의 단순화된 시스템으로 중장년 당뇨환자들의 사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디자인됐다.
또한 소량의 혈액으로도 측정 가능하며, 잦은 혈당 측정으로 손가락에 굳은 살이 많은 환자를 위해 팔과 다리, 복부 등 다양한 신체부위로부터 채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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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얀센 사장에 한국얀센 김상진 상무(CNS사업부)가 선임된 가운데 한국얀센은 장태억 이사를 에치컬지방사업부 담당 상무로 승진 시키는 등 일부 임원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얀센은 1일자로 에치컬지방사업부 담당 상무에 장태억 이사와 에치컬수도권사업부 담당 상무에 박준홍 이사를, 이사대우에 김종빈(의원영업부)부장과 임종대(CNS사업부)부장을 각각 승진 시켰다. 이번에 승진한 한국얀센 임원들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김상진(41세:홍콩얀센 사장)=서울대 약대 졸업(1989년), 한국얀센 입사(1991년), 벨기에 얀센 본사 근무(1999~2000년), 마케팅 CNS(중추신경계약물) 팀장(2000년 7월), CNS사업부 이사(2003년 7월), CNS사업부 상무(2006년 1월) *장태억(43세: 에치컬지방사업부 상무)= 1985년 계명대 졸업(1985년), 한국얀센 입사(1987년 7월), 영업2부 지부장(1998년 4월), 부장 승진(2002년 1월), 이사 승진(2004년 7월) *박준홍(41세:에치컬수도권사업부 상무)=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198
유유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6일 서울시청 앞에서 한국체육진흥회, 한국걷기연맹, 포커스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제4회 서울국제걷기대회 2006’에 참가, 독일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10km 걷기를 전원 완보하고 유판씨를 홍보하는 프로모션을 가졌다.
유유는 임직원과 가족이 참가, 독일 태극전사의 승리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서울시청-청계천-충무로-남산에 이르는 10km 구간을 전원 완보해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한 것.
유유 관계자는“오렌지맛 비타민씨 유판씨는 걷기, 마라톤, 골프 등 야외운동 중 자외선 노출로 인한 기미주근깨를 없애주고 운동 후 피로회복에 좋다”고 말하고 “이번 서울국제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유판씨를 홍보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06 서울국제걷기대회 행사는 각국에서 2만5천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으며 대회 후에는 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이 열려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시민들의 열띤 응
외국인이 경제자유구역에서 국내 법인을 개설, 병원 설립이 허용되고, 2008년 부터 경제자유구역 내에 성형·치과·재활·한방 등 각종 진료와 요양 서비스를 일시에 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타운’이 조성된다. 정부는 7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2차 물류·경제자유구역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이 경제자유구역 내에 국내 법인 형태로 병원 개설을 할 수 있도록 허용 하는 등 외국인 투자촉진법에 따른 세제 혜택을 부여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경제자유구역에 병원을 설립할 때 국내 법인 형태가 아니라 직접 설립 해야만 가능했으며, 외국인이 병원에 투자해도 외국인 투자촉진법에 의한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외국인에 대해 세제 혜택이 주어지면 경제자유구역 내에 보다 많은 외국 병원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첫번째 외국 병원인 미국 뉴욕장로병원(NYP)의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설립에 따라 외국 병원에 대한 허가 기준과 외국 의사 인정 기준 등 외국 병원의 설립·운영에 따른 필요한 세부
한국릴리는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적 당뇨병 관련 컨퍼런스인 ‘Take Control - Peaks & Valleys’를 개최했다. Peaks & Valleys 컨퍼런스는 당뇨병에서 고혈당(Peaks) 및 저혈당(Valleys)을 잘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로 "Take Control - Peaks &Valleys"가 공식 명칭이다. Peaks & Valleys 컨퍼런스는 미국 일라이 릴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전세계 유명도시에서 연 1회 개최 되는데, 금년에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울이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150여명의 권위있는 내분비 전문의들이 참석, 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의 주도로 당뇨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당뇨병 관련 석학들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아시아지역 당뇨병 유병률 증가 및 당뇨 합병증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베타세포의 기능을 중점으로 한 당뇨치료법 및 인텐시브 인슐린 치료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대혈관 합병증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치료 약제 및
최근 한국얀센 김상진 상무가 홍콩얀센 사장으로 발탁 되는 등 한국얀센이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인 존슨앤드존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약부문 지사들의 ‘CEO 사관학교'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얀센 출신의 한국인들이 존슨앤드존슨 아·태 지역 지사의 요직에 잇따라 승진,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 하고 있다.
한국얀센에 따르면 최근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한국지사인 한국얀센의 김상진 상무가 홍콩얀센의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홍콩얀센 김 사장은 1989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한후 1999년 부터 벨기에 얀센 본사에서 2년간 근무하며 국제 경영감각을 익혔으며, 2003년 7월 한국얀센 CNS 사업부 이사에 임명된 후 금년 1월 상무로 승진했다.
한국얀센에서 CEO 탄생은 홍콩얀센 김 사장이 벌써 네 번째로 첫 스타트를 끊은 1호는 현재 존슨앤드존슨 아-태지역 제약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장
자궁경부암 백신 ‘가디실’(MSD)의 美 FDA의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암 예방 백신에 새로운 신기원이 이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영탁 교수(부인종양학)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의 중요성과 질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 바이러스 16형과 18형은 물론 6형과 11형을 함께 예방해 준다는 점에서 현재 GSK사가 개발 중인 서바릭스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HPV 바이러스 6형과 11형은 저 위험군에 속하며, 자궁경부암이 아닌 생식기 사마귀의 주요 원인이며, 생식기 사마귀는 암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양을 형성하고 일부 통증 및 심신의 불편감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또한 자궁경부암의 정확한 검진을 방해하는 요인이기도 하며, MSD의 ‘가다실’은 임상시험을 통해 HPV 바이러스 16, 18형으로 인한 자궁경부암의 발병을 100%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직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 및 자궁경부상피내 암까지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진 유일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다. &
제약주들이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급락장이 연출된 7일에는 제약업종 대표주인 유한양행이 지난해 11월1일 이후 처음으로 13만원대로 추락했고 동아제약도 8일째 하락 하면서 5만원선을 위협하는 등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약주의 하락 추세는 유한양행이 연중 최고점 대비 3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 동아제약이 42%, 종근당이 32%씩 떨어졌고 한미약품도 16% 이상 하락 함으로써 고점 대비 업종지수 하락률도 23% 이상으로 코스피지수 하락률(13.6%)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은 지난해 승승장구 했던 제약업종의 주가가 금년 들어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은 무엇보다도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과 정부의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정책(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추진 등으로 미래 성장성이 불투명 할수 있다는 우려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미 FTA 협상 초안이 최근 공개되면서 업종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FTA 협상 결과가 기업가치에 크게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긍정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혈액암 가운데 가장 흔한 만성골수성 백혈병(CML) 환자들에게 ‘글리벡’(Glivec)을 5년 전부터 처방하자 악화를 막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여 혈액암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최근 런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글리벡을 처방받은 백혈병 환자 중 90%가 5년 후에도 건강하게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CML은 발병 후 4~6년 이내에 악화되며 생존가능성이 희박한 치명적인 질병이었다. 그동안 CML이 진전되면 골수나 림프절에 악성종양이 생겨 뇌졸중 등을 일으켜 왔으나 ‘글리벡’을 복용한 CML환자들의 사망률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 전문가들은 “글리벡의 치료효과가 놀라우며, 대부분 암 치료제는 초기에 효과를 보이다가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글리벡을 투약한 환자들은 꾸준히 약에 반응했다”고 말했다. CML 환자는 ‘글리벡’을 매일 평생동안 服用해야 하나 치료제가 아닌 백혈병 진전을 막아주는 역할만 할 뿐으로 일년 약값만 2,800만원에 달해 전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영국에서도 모든 CML환자에게 약을 처방하지 못하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FTA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가 자동차, 농산물분야와 함께 최대 난제로 부각, 협상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미국 워싱톤DC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상에서 미국측은 의약품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면서 우리나라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추진에 심각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예측은 미국측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의 발언에서도 확인되고 있는데, 미국측은 17개 분과별 협상 과제중 ‘규제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어 우리측 대표들을 압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FTA협상에서 ‘웬디 커틀러’ 대표는 의약품-의료기기분야의 경우 자동차와 함께 워킹 그룹을 별도로 구성한점을 상기 시키고, 앞으로 의약품분야의 협상에 집중할 의사를 밝혀 이 분야가 첨예하게 대립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웬디 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는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추진과 관련,협상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 문제에 대한 솔직한 협의를 기대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측은 이번 FTA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혁신적 신약에 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개국가에 다가가는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약국에 유해사이트 차단 PC용 키보드 무료 전달식을 각 시도약사회 별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해사이트 차단 키보드를 전국 개국가 대상으로 2만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지난 5월까지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에 배포가 완료됐다. 6월초부터는 각 지방에 순차적으로 배포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분업이후 의약품시장이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일반의약품 판매 감소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국가에 일반의약품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약사들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전개를 통해 더욱 굳건한 유대관계를 개선하는데 있으며, 약국경영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선 개국가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전산작업은 이미 일상적인 일로 자리 잡힌 상태. 컴퓨터를 통해 처방전 입력, EDI청구, 의약품정보 검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성제약이 약국가에 제공하는 키보드는 보안서비스 유해사이트차단,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이메일스팸방지 등 보안서비스는 물로 검색포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위해 기존의 유비쿼터스(Ubiqitous) 환경에 오프라인 인프라를 추가, 실시간으로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가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녹십자그룹의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GC 헬스케어, ㈜녹십자생명보험과 (재)녹십자의료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는 ‘한국형 유비쿼터스 당뇨관리 시범서비스’는 7일부터 8월 31일 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녹십자생명보험의 고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당뇨폰과 기존 혈당측정기를 기반으로 측정된 고객 혈당치 분석과,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 간호사 건강상담 및 쌍방향 문자서비스를 포함한 당뇨이력 누적관리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기존에 실시되었던 모바일 당뇨폰을 이용한 유비쿼터스 당뇨관리와 같이 일방적인 ‘디지털환경’만을 강요하진 않는다는데 있다. 모바일 당뇨폰과 일반 혈당측정기를 이용한 두 가지의 혈당측정방식이 동원되는 것이다. 이렇게 획득된 수치가 표준 이상을 상회할 경우 쌍방향 문자를 통한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디지털 케어
타목시펜 치료를 받던 유방암 환자들이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 로 전환할 때, 타목시펜을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생명을 더 연장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일~ 5일 미국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 주목을 끌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 ‘아라미덱스’는 타목시펜에 비해 5년간의 무병 생존율 및 내약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입증된 유일한 아로마타제 억제제(AI) 이다. 그동안 다수의 임상 시험에서 ‘아리미덱스’ 치료로 가장 큰 잇점을 얻기 위해 폐경기 이후 초기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 직후 처음부터 아리미덱스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입증되어 왔다. 이번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는 이미 타목시펜으로 치료를 시작한 여성들이라도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가진 아리미덱스를 투여할 때 잇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전향적인 ‘아리미덱스-놀바덱스’95(ARNO) 연구의 결과로 독립된 임상 시험으로서는 처음으로 타목시펜으로부터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전환할 때도 잇점이 있음을 규명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 시험은 총 9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대한남성과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릴리가 후원하는 “性공부부 캠페인”이 시작된지 한달 만에 병·의원 및 일반인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수만명 이상이 캠페인 홈페이지를 방문하는가 하면, 발기부전을 상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性공부부 캠페인’의 온라인 사이트을 운영하고 있는 동아닷컴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캠페인 홈페이지 (www.couple36.co.kr) 방문자수가 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性공부부 캠페인’ 홈페이지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발기부전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한 인식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1천여 명의 남성 네티즌들이 발기부전 자가진단 코너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남성들이 발기부전을 진지하게 질환으로 받아들이게끔 하고, 적절한 시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性공부부 캠페인’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곳은 바로 비뇨기과 클리닉으로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진길남 회장은, "발기부전이 심각한 질환임
화이자제약은 지난 3~4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제 9회 화이자 아시아 심장학 심포지엄(9th Pfizer Asian Cardi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 13개국에서 300여명의 심장학 전문의들이 참여 했으며, 국내에서는 부천 세종병원 심장내과 노영무 교수 등 전문의가 참석, 심혈관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아시아 지역 심혈관 질환의 현황을 조명하는 첫 세션에서 호주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 스테판 맥마흔(Stephen Mac Mahon) 교수는 고령인구 증가, 고혈압, 콜레스테롤, 흡연, 당뇨 등과 같은 위험 인자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 심혈관 질환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10억 명의 아시아인들이 10년 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지녔지만 2020년이 되면 그 수치가 2배를 넘어 2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죽상경화증에 대한 고찰(A closer look at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텍사스대 헬스 사이언스 센터의 로버트 칠톤(Rob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