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약가에 비해 효과가 의심을 받아왔던 고가 항암제 ‘이레사’(아스트라제네카)가 혁신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약가인하 권고를 받음으로써 약가 인하폭이 주목되고 있다.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위원장 양봉민)는 2일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요청한 ‘이레사정’과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약가인하 요청을 일부 수용하는 선에서 이같이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약제전문평가위는 고혈압치료제의 경우 동일성분 동일함량의 의약품 보험약가가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큰 폭의 약가차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약가선정 기준을 개선하도록 복지부에 권고하기로 했다. 약제전문평가위는 이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으나 시민단체가 약가인하를 요구하여 정부측이 이를 일부 수용하기는 처음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특허가 남아 있는 신약에 대해 혁신적을 인정하지 않고 대폭적인 약가인하 조정을 권고 했다는 점에서 의외의 결과를 가져와 해당 제약사는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레사정’의 경우 이번 심의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지 못해 일반 신약으로 약가가 재산정 되면 약가가 1만원~1만7,000원정도 하락할 가능
세계 백신의약품 시장의 양대 산맥을 구축하고 있는 GSK와 MSD가 국내시장에서 내년이후 자궁경부암 백신 발매를 앞두고 벌써부터 마케팅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자궁경부암 백신 시장 규모는 세계적으로 최대 40억불 규모까지 점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국내에서 시장 선점을 둘러싼 GSK와 MSD간 첨예한 각축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GSK와 MSD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백신은 성적 접촉으로 전파되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HPV(16형, 18형)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여성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하는 암인 자궁경부암이 예방백신에 의해 차단될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60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4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으나 예방백신의 등장으로 치료될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GSK와 MSD는 내년 백신 발매에 앞서 국내에서 자사의 백신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최근 창립 46주년을 맞아 제 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신신제약 제2공장은 제 1공장 옆에 7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1층 861㎡, 2층 859㎡ 총 1720㎡(520평) 규모로 1층에는 현대적 감각을 갖춘 로비 및 회의실과 함께 포장실 등 제조시설과 세탁실을 포함한 복지시설을 갖추었다. 2층에는 KGMP기준을 최적화한 공조시설, 최첨단 자동화 도포시설을 도입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형 도포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최상의 조건 하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앙연구소를 배치했다. 신신제약 제2공장은 임직원들이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분수대를 갖춘 연못과 정원,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5
정부는 금년도 뇌 연구 분야에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치매치료제 연구사업을 새로 추가하는 등 지난해 보다 12.9% 증가한 4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2일 뇌연구촉진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4개 부처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중점 추진방향은 *뇌 연구사업간 연계강화 및 뇌 관련 핵심기술기반 구축(과기부) *연구성과 임상적용과 진단·치료의 응용 연구 집중지원(복지부) *기초학문분야 중점의 뇌과학 연구기반 조성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부) *’슈퍼지능칩 개발 및 바이오 정보처리를 이용한 질병진단 시제품 설계’(산자부)와 ‘인간지능 모방 시스템(인공두뇌)의 성능 향상(산자부)’ 등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특정 기초연구 지원사업으로 15개 뇌 관련 과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창의적인 기초연구 능력 배양에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4
전북지역 최초로 전북대병원에 최첨단 뇌수술 장비를 갖춘 감마나이프 센터가 개소했다. 전북대병원은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기능성 뇌질환을 기존의 개두술 없이 치료할수 있는 최첨단 무혈·무통의 뇌수술 장치를 갖춘 감마나이프 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코발트 60에서 방사되는 감마선을 이용하는 감마나이프 시술은 치료시간이 짧고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과 접목돼 오차가 거의 없으며, 병원내 자동영상전송장치와 결 합되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의 뇌종양 및 뇌혈관 질환은 물론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전 이성 뇌암이나 약물 또는 기존의 수술적 치료에 호전이 없는 간질, 파킨슨씨병 등에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수술용 칼을 이용하고 머리를 열고 하는 일반 뇌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 정상 뇌조직 손상, 감염, 흉터 등의 부작용이 없는데다 두개수술보다 치료비용이 적게 들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4
앞으로 인태반, 호르몬, 항생물질, 백신류 의약품 원료들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다. 식약청은 2일 건강기능식품법 중 일부 개정안을 입안예고, 의약품 용도로만 사용되는 원료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의약품과 같거나 유사한 건강기능식품의 범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규 개발되는 다향의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대한 범위가 명확해 짐으로써 앞으로 개발과 허가 단계에서 원료 해석에 따른 업계와 정부의 이견이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중 식물성 원료에는 마황을 비롯, 겔세민, 견우자, 낙타봉, 다투라, 등황, 디기탈리스, 만년청, 면마, 반하, 방기, 방풍, 백선피, 보두, 석류피, 저백피, 토근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동물성 원료 중 인태반과 사람의 혈액, 건조갑상선, 담즙·담낭, 맥각, 반묘, 사독, 사향(Musk), 섬수(Toad Venom) 등을 추가하여 의약품과 건기식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특히 모르핀, 디히드로코데인, 에칠모르핀, 에크고닌, 코데인, 테바인 등의 '마약류'와 방사성물질, 백신류, 의약품(항생물질, 호르몬류)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한솔약품이 최종 부도처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소재 한솔약품은 2일 S은행에 도래한 2억6천여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를 냄으로써 당좌거래가 중지됐다. 한솔약품의 부도는 지난 3월 부도 처리된 태동메디피아와 어음을 교환해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태동메디피아가 경영난으로 20억원대의 부도를 낸데 따른 피해 파장이 한솔약품의 자금난으로 이어져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약품의 부도 규모는 현재 10억원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월 매출규모가 2억원대로 연간 매출외형이 25억원선의 소형도매업소로 분석된다. 한솔약품은 지난 2004년 12월 KGSP 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으며, 전체 매출의 40% 가량을 S의료원 등에 납품한 병원 도매업소이다. 한편 이번 한솔약품의 부도처리로 금년들어 도매업소의 부도는 대전 송광약품, 서울 조명약품, 한국SPM텍, 대구 보람약품, 원주 호림약품, 창원 유림약품, 강릉 태동에 이은 8번째이다. 강희종 기자(hjkan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최근 약국시장을 겨냥, 트리클로산을 첨가한 ‘컴배트 티 에어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트리클로산을 첨가해 바퀴벌레 박멸은 물론 바퀴 근처의 세균까지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클로산은 세균, 곰팡이를 죽이는데 효과적이며 화장품, 치약, 여드름 치료제 등에 애용되고 있는 물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임상실험결과 99.9%의 세균박멸 효과를 나타내 욕실, 배수구, 쓰레기통, 싱크대 등 바퀴벌레의 서식장소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컴배트 티 에어졸’은 우리나라 특성에 맞게 개발한 특수 성분(이미프로트린)을 사용해 빠르고 강력한 살충효과로 뿌린 즉시 바퀴벌레가 죽는다. 또한 바퀴벌레와 그의 알까지 박멸해 해충의 근원을 차단시킨다. 컴배트는 올 해 전 라인 제품 용기를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캡(분사구)을 성(城) 모양으로 앞으로 돌출시켜 살충 효과에 시각효과 이미지를 더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 팀 김보영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컴배트 티 에어졸’을 통해 여름철 각종 세균을 옮기는 바퀴벌레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헨켈홈케어코리아의 살충제 ‘홈키파’-‘홈매트’가 금년 하절기 시즌을 맞아 솔잎향을 추가한 약국전용 제품라인을 강화했다.
금년에 강화된 약국전용 살충제는 ‘홈매트 그린매트’와 ‘홈키파 세균까지 에어졸’로 세균박멸 효과가 특징이다.
‘홈매트 그린매트’의 경우 사각 매트에 솔잎향을 첨가해 저녁부터 아침까지 상쾌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솔잎향을 추가,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했다.
또한 ‘홈키파 세균까지 에어졸’은 트리클로산을 첨가해 모기 박멸은 물론 생활주변의 세균까지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클로산은 세균, 곰팡이를 박멸 하는데 효과적이며 화장품, 치약, 여드름 치료제 등에 사용되고 있는 물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살균테스트 결과 99.9%의 세균박멸 효과를 나타내 욕실, 배수구, 쓰레기통, 싱크대 등 모기, 세균이 서식하
제약업계가 오는 10월 7일부터 의무화되는 의약품 소포장 생산과 관련, 전체 생산량의 10% 이상 공급에는 동의하지만 의무적으로 PTP 공급을 의무화 한 것은 현실을 외면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제약업계는 식약청이 지난 1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개최한 ‘의약품 소포장 및 부작용 보고 민원설명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개진 했다. 이날 식약청 민원설명회에서 전체 생산량의 일정량을 소포장으로 의무화 해 공급하는 법안 취지에는 동의 하지만 10%이상을 PTP포장으로 의무화 하여 공급 하는 부문에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제약업계는 이 자리에서 소포장 10% 의무 공급 규정은 그대로 유지하되 이를 PTP, Foil포장과 함께 병포장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10% 생산을 의무화 하면서 ‘PTP포장이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며, 제약업소 상당수가 설비투자 등의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PTP 공급만 강요하는 것은 업계의 현실을 모르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는 생산량의 10%이상을 소량포장으로 의무화 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30T, 50T 등 병포장
[품목리스트] 식약청은 ‘생동성 조작 파문’과 관련, 행정처분을 위한 청문회 등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생동성시험을 조작한 9개 품목과 위탁생산된 19품목 등 모드 28품목을 최종적으로 허가취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청문회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하면서 재시험 기회 부여를 요구했던 해당 제약사들은 행정처분의 부당성을 들어 품목허가 취소금지 가처분등 행정소송 여부가 주목된다. 식약청은 생동성 시험을 조작한 9품목과 ‘공동생동’으로 위탁 생산한 19품목 등 총 28품목에 대해 약사법 등 위반사실을 들어 품목허가 취소에 따른 행정처분 사항을 통보했다. 식약청은 행정처분과 함께 해당 제약사에 대해 28개 품목의 제조허가 증 원본을 오는 12일까지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에 제출토록 했다. 특히 식약청이 이들 28품목에 대해 행정처분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은 제품들을 의무적으로 자진 회수하여 폐기해야 한다. 이번에 최종적으로 허가취소 행정처분 품목은 *코오롱알렌드론산정10㎎(코오롱제약) *카베론정25㎎(영일약품) *아렌드정70mg(환인제약) *이트라녹스캡슐(영풍제약) *브론틴캡
국내 GMP 수준을 선진국의 cGMP 기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의약품 생산관리체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된다.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와 식약청은 현재의 국내 GMP제도를 선진화 하기 위해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국제의약품생산규격) 도입 추진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 된다. 정부 차원의 cGMP도입은 FDA, ICH 등 국제적인 규제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선진국과의 상호인증(MRA)을 위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이 과제를 주요 정책과제로 선정, cGMP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식약청에서도 cGMP T/F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져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cGMP제도가 국내에 도입되면 의약품 관리체계에 혁신을 가져와 ‘제형별’ 관리에서 ‘품목별’ 관리로 전환, 체계화 된다는 점에서 GMP제도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전환점을 가져오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의 6개 제형별 분류의 포괄적 GMP 지정
미국 정부-의회-제약업계가 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방침이 발표된 이후 일제히 심각한 우려를 표명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는 5일부터 실시되는 한미FTA 협상 타결의 시계가 극도로 불투명 해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무역협회의 한미FTA 추진지원단 일원으로 미국을 지난주 방문하고 귀국한 문경태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이 1일 오후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5월 3일 복지부가 발표한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 방침과 관련, 미국 의회의 의원 30%가 한미FTA에 반대입장으로 돌아섰다는 현지 분위기를 전달, 표출됐다. 문 부회장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만난 이태식 주미대사가 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발표 이후 미의회 의원 30%가 한미FTA에 대해 반대입장으로 돌아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으며, 미국 의회-정부의 심각한 분위기를 복지부에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 부회장은 귀국후 이를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과 FTA대책팀장에게 미국 정부와 제약업계의 분위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 부회장은 이번에 만난 USTR(미무역대표부) 웬디 커틀러(Wend
동원약품그룹은 계열사인 서물의 석원약품과 서울동원약품을 7월까지 합병할 계획이다. 동원약품은 이에 따라 7월 합병을 목표로 통합 전산시스템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동원약품 그룹은 양 업소를 2004년 말부터 합병할 준비를 갖추었으나 영업형태가 다소 달라 시행되지 못해 왔으며, 지난해 일단 경림실업을 서울동원약품에서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번에 다시 대통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이번 합병은 경영합리화를 통해 동원약품 그룹의 주력 기업으로 성장 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어 통합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동원약품그룹의 이 같은 조치는 본사가 있는 대구지역과 다른 지역의 경우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반해 서울에서는 입찰시장과 약국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성장이 더디게 진행되어 양사의 합병을 계기로 성장을 촉진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양사가 합병하면 매출규모가 1천억대 도매업소로 대형화 되면서 동원약품그룹의 주력 도매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약품 관계자는 “서울지역에서 외형을 늘릴 필요가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1일 대구 계산성당 본당 설정 120주년 기념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무의탁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다.
국제약품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된다’는 생활 속의 미덕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는 인식아래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라는 슬로건을 실천에 옮겨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제약품은 나이가 들어 쓸쓸한 노인들에게 아들이 되어주는 일, 일찍 부모를 잃고 둥지를 찾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되어주는 일, 약보다 사랑이 먼저인 사람들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 섬으로써 베푸는 사항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성남시 거주 무의탁 노인들에게 1억1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 하는등 지역사회의 가난한 무의탁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