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KICN 간호리더십센터에서 운영하는 ‘변화를 위한 리더십(LFC, Leadership for Change)’ 세 번째 교육프로그램이 7월 8일부터 12일(워크숍Ⅰ)과 내년 1월 6일부터 10일(워크숍Ⅱ)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한간호협회와 국제간호협의회(ICN)가 공동주관하는 LFC 프로그램은 간호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보건의료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ICN이 직접 개발했다. 지난 1996년부터 진행됐고, 그 이후 전 세계 70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7년과 2023년 모두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8일 시작된 ‘2024 ICN LFC 제3기 프로그램’ 워크숍Ⅰ에는 국내 간호대학 교수와 현장 중견 간호사 등 9개 병원 소속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ICN 리더십센터 크리스틴 쿠레시(Kristine Qureshi) 박사도 실시간 영상 축사를 통해 ICN LFC 제3기 프로그램 개최를 축하했다. 제3기 워크숍Ⅰ에서는 신성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전 ICN 제3부회장)이 ‘리더의 역할’, ‘글로벌 보건현황’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대한간호협회
정부가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행정처분을 철회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8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전공의 복귀대책’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금요일 전공의 수련정책과 제도를 논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공의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인정해달라는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본에서는 수련 현장의 건의 사항과 의료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장관은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도록 했다”면서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각 연차별·복귀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 특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의가 제때 배출될 수 있도록 수련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다는 판단 하에 고심 끝에 내린 정부의 결단으로, 올해 9월 전공
우리나라 응급의료가 살아나려면 현재 의사들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죽이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책토론회 ‘벼랑 끝 응급의료, 그들은 왜 탈출하는가?’가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대한소아응급의학회 부회장)는 응급의료시스템의 붕괴를 해결하려면 ▲자부심 회복 ▲사법리스크 완화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적절한 보상과 재정 확보 등이 필요하다면서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안을 제안했다. 우선 올해 1월 응급환자를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응급실 수용 곤란 고지 관리 표준 지침안’이 배후진료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응급처치 이후 상황실에 연락한 시점부터 면책을 적용하는 조항 등이 없는 상태에서 발표된 것에 대해 현실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의료사고특례법이 필요하다면서 중상해·일반 상해는 종합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면 공소권이 없는 것과 달리 사망에 대해서는 일단 기소가 들어가는 구조의 의료사고특례법과 환자에게 사망·중증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의료분쟁 조정에 들어가게 한 것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협력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8일 조치원중학교와 생명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또는 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이다. 특히, 보건의료영역(병·의원, 보건소 등)을 비롯해 ▲교육영역(각급 학교, 학원 등) ▲복지영역(사회복지시설 등) ▲유통판매영역(마트, 편의점 등) ▲지역사회영역(종교단체,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공공서비스영역(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각 기관에 맞는 역할 수행을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선대병원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을 두기 위한 감염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조선대병원이 7월 8일 본관 1층 중앙로비에서 ‘2024년도 감염관리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올바른 ▲손위생 체험행사 ▲환경관리(ATP TEST) 등을 진행하여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감염 예방 수칙을 되새겨보는 코너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위생 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정확한 6단계 방법 및 직종별 행위별 손위생 시점에 대해 교육하고 설명을 확인하는 손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또 환경관리(ATP TEST)를 통해 개인 핸드폰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 수치를 알려줘 환경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소아응급의학회를 비롯해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회 정책토론회 ‘벼랑 끝 응급의료, 그들은 왜 탈출하는가?’가 7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대한응급의학회 김인병 이사장과 대한소아응급의학회 곽영호 회장의 환영사를 받으면서 개최됐다.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가 ‘응급의료 시스템 붕괴의 원인과 개선안 제시’를 주제로 발제하며,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이성우 정책이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고은실 응급의료정책실장, 보건복지부 정혜은 응급의료과장 등이 참석한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겪은 후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공동 교신저자), 이진화 교수(공동 1저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공동 교신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 1저자) 연구팀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후 흡연습관 변화와 골절사고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Smoking Habits and Incident Fracture After Acute Ischemic Stroke)’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를 이용해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17만7787명을 분석했다. 이들 중 비흡연자는 11만5380명, 과거 흡연자는 2만4798명, 뇌졸중 후 금연자는 1만2240명, 뇌졸중 후 신규 흡연자는 3710명, 뇌졸중 전후 지속 흡연자는 2만1659명이었다. 전체 조사대상 중 1만4991명(8.4%)이 골절사고를 겪었으며, 이 가운데 고관절 골절은 2054명(1.2%), 척추 골절은 75
“어릴 적 꿈, 병원에서 이뤘어요!” 한국원자력의학원은 7월 3~5일 3일간 원자력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환자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환자의 오랜 꿈을 실현시키고, 힘든 병상 생활에서도 하루하루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의 일상을 통해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투병의 용기를 전하고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암 환자인 작품전 주인공 A씨는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미술 치료사의 도움으로 어릴 적 좋아했던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게 되었고, 그 간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게 됐다. 환자의 세례명을 딴‘요안나 아트展’에서는 전시 첫째 날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의료진이 함께 컷팅식을 진행해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을 자축했다. 또한, 일상 속 다양한 인물과 사물을 형상화한 30여 점의 그림과 공예품이 전시됐고, 관람객이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작성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새 비전을 제시하며 ‘Re:Branding Vision 2030’을 선언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월 28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 & 상반기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전남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지향점을 담아 새롭게 수립한 비전을 비롯해 3대 경영방침과 4대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의 경과보고로 진행된 ‘Re:Branding Vision 2030’은 경영진 인터뷰 및 직원 설문조사, 보고회 등 점검활동을 바탕으로 전남대병원의 미래상과 현안, 내부역량 등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문의료기관으로서 핵심역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와 국민 삶에 함께 하는 능동적 역할을 하기 위해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새 비전인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는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등 전남대병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외부요인의 변화에 대응한 노력과 도전의지를 강조했다. 비전에 이어 3P로 요약되는 3대 경영방침도 정립했다. ‘Pra
전남대병원이 청렴문화 확산 위해 법원참관·청렴윤리경영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월간행사를 진행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청렴·절의·의기를 체험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3일 담양 일대에서 열린 전남 선비문화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또 지난 6월 11일에는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 교육에는 조창훈 강사가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윤리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별주부전을 각색한 공연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에는 부패에 관한 경각심 고취 및 부패발생 동기를 차단하기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광주지방법원을 방문해 실제 재판과정을 참관하는 법원 참관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1일에는 병원 5동1층 강당에서 임직원 및 환자·보호자가 참여해 2024년 반부패·청렴 영화제를 열어 공익 신고 및 내부고발 신고자 보호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영화 ‘1급 기밀’을 관람했다.
공용윤리위원회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하나요양병원이 신규위탁협약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하나요양병원에서 ‘공용윤리위원회 신규위탁협약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탁협약병원으로 지정된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선한병원 ▲사랑요양병원 ▲아라요양병원 ▲제주의료원을 이어 2024년 4월 18일 한마음병원과 7월 2일 하나요양병원 두 기관 협약을 체결함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위탁협약기관은 총 8개소로 확대됐다. 앞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와 안정화를 위한 여러 문제들을 위탁기관들과 공유·논의하고 임종과정에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으로, 연명의료결정법 제14조에 따라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그 이행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기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대해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 이날 신규 협약식에는 제주대학교병원 공용윤리위원회 허정식 위원장과 정용우 하나요양병원장을 비롯해 관련 종사자 등 관계자들이
제주대병원이 환자 재방문 없이 손쉽게 병원 웹사이트와 휴대전화에서 환자의 의료 영상을 신청 발급 등록하는 시스템(HScan:에이치스캔) 구축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헬스허브와 온라인 의료영상 발급 등록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과 함께 시범사업 KICK OFF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상호간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병원 담당자 접근 가능 웹 기반 공용 클라우드 제공 ▲병원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와 전자의료기록 시스템 (EMR)의 기술적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환경보건센터가 환경성 유해인자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뜻있는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제1회 2024년 전라남도 환경보건센터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7월 8일 밝혔다. 전남환경보건센터는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전남지역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국민의 건강피해 조사, 연구, 예방 및 교육 등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출범 첫해 주요 사업으로 ▲환경보건 사업 기반 구축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및 지자체 추진사업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도민들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홍범 화순전남대병원 기획실장,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정찬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 홍성철 환경보건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해 환경보건에 관심 있는 도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 기념행사로 열린 1부는 박원주 환경보건센터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환경보
양산부산대병원이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입 등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양산부산대병원 사용적합성센터는 사이넥스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지난 6월 26일 의료기기 연구개발 선도 및 상호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본 협약에 앞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의 최신 동향 및 고려 사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사이넥스 신동완 사용적합성평가센터장이 발표를 맡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관한 의견 및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수행 및 평가 지원 ▲의료기기 인허가 및 임상시험 컨설팅 관련 자문 지원 ▲국책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과 학술대회,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사용적합성센터와 사이넥스 사용적합성평가센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를 위한 전문 시설 및 인적 인프라를 비롯해 ▲의료기기 규제에 맞춘 사용 적합성 평가 ▲교육 및 세미나를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
경남공보의협의회가 보건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의료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6일 경상남도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부산광역시 강서구·북구·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각 협력기관들은 ▲학생들의 보건의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대한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제공 및 내실화를 위한 공동 협력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의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영근 대표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앞으로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최광준 센터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산하 경상남도공중보건의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