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올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이 매출액 156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 매출액은 15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본격적으로 이어갔다. 2분기 휴온스는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종속회사의 실적도 개선됐다. 지난 5월에 분할합병 절차를 완료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과 완제의약품 제조∙판매 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말 인수한 팬젠은 올 6월부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됐다. 사업부문별로 2분기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액은 691억원을 기록했다. 대사성 질환 의약품과 주사제 수출을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특히, 2분기 북미향 주사제 수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뷰티∙웰빙사업 매출은 지난 5월부터 건기식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온라인 구매 플랫폼 ‘메드트로닉 eStore’를 론칭한다. 메드트로닉은 이를 시작으로 고객 문의, 기술 지원 등 고객 경험 전 영역에 걸쳐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메드트로닉 eStore는 메드트로닉의 의료기기(치료재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플랫폼이다. 과거 영업 담당자나 이메일을 통해야 했던 주문 내역 확인, 송장(Invoice) 발행, 출고 현황 파악까지 시간 제약 없이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봉합사(Vloc, Polysorb, Maxon), 전파 절삭기(LigaSure), 탈장 수술용 메시(Mesh), 피부봉합기(Appose) 등 메드트로닉의 대표적인 외과수술용 의료기기를 주문할 수 있으며, 향후 계속해서 서비스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드트로닉은 주문뿐만 아니라 고객 문의, 기술 지원 등 고객이 메드트로닉을 접하는 모든 영역에 걸쳐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화나 메일 없이도 간편하게 문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Remote Sales)’ 채널을 개설했으며, 향후 메드트로닉으로부터 원격 기술 지원을 받을
한국에 소재한 두 주요 연구기관인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감염병 및 팬데믹 백신 표준화 평가를 수행하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설립한 해당 네트워크는 미래의 바이러스성 위협 발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개발을 최단 100일 이내로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인플루엔자, 신종 또는 아직 식별되지 않은 병원체인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와 같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감염병을 포함한다. 해당 네트워크는 현재 20개 연구소로 구성돼 있으며, 질병관리청과 IVI는 한국 소재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동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됐다. 이들은 아프리카,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의 연구 단체들과 함께 ‘중앙집중형 연구소’로서 협력하며, 동일한 도구와 프로토콜을 사용해 다양한 개발자가 만든 다수의 백신 후보를 마치 ‘한 지붕 아래에서’ 시험된 것처럼 평가하게 된다. 이는 현재 연구소마다 다른 측정 방법과 기술을 사용해 백신 후보들을 쉽게 비교할 수 없는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백신 데이터의 변동성을 최소화함으로써 한국 내 연구자와 규제기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5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바이오헬스혁신위’)를 주재하고 정부위원 및 민간위원과 함께 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범정부-민간 합동 거버넌스인 바이오헬스혁신위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 우위 및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2023년 12월 22일에 출범했다. 그간 6차례 회의를 분기별로 꾸준히 개최하면서, 산업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작은 문제라도 정부 부처가 함께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위원회로 자리를 잡아왔다. 바이오헬스혁신위는 그간 6차 회의까지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바이오헬스 성과 창출과 보건안보 확립을 위한 R&D 기술개발 전략, 초격차 확보를 위한 부처별 바이오헬스 핵심 인재(의사과학자 등) 양성 방안과 같은 중점안건을 논의해 왔다. 특히, 매 회의마다 상시안건으로 ‘바이오헬스 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하면서 249개 과제를 발굴·접수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 산하에는 5개 분야별 민간·현장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총 12회에 걸쳐 안건을 전문적으로 검토해 위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5일 ‘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美 매출이 분기 성장 폭을 최대치로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1%, 전년 동기 대비 31.6% 성장한 176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1.1%,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한 6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분기 매출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분기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 46.5% 성장한 15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계절적 비수기와 일시적 매출 정체 요인이 해소되고 내부 콘테스트 등의 마케팅 전략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소비자 직접(DTC, Direct-to-consumer) 광고 등의 마케팅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분기 실적은 핵심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고성장과 비용 효율화 전략이 맞물려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됐다”며 “핵심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선 상황”이라고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8월 5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 건강·복지 증진과 더불어 ‘UN데이’ 기념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을 위한 실질적 돌봄과 권익 향상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제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UN데이의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먼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돌봄 협약을 통해 △노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존엄한 생애 말기 돌봄을 포함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재가임종문화 확산 기반 마련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및 제도 기반 마련 △포럼, 세미나, 정책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25전쟁 참전용사와 UN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UN 데이’(10월 24일)를 국가기념일 및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연대와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기념일 지정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 △관련 행사 및 포럼 공동 개최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
유비케어(대표 김진태)의 영상의학정보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솔루션 ‘유비팍스 제트(UBPACS-Z)’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비케어는 베트남 헬스케어 기업 페니카엑스(Phenikaa-X)와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현지 검진센터를 시작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UBPACS-Z’는 2019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전국 4000여개 의료기관에 도입된 영상정보시스템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고도화된 영상처리 기술로 중소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전문 콜센터를 통한 고객 지원과 원격 대응 서비스 역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이번 계약은 GC그룹의 기존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 경험이 PACS 도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도 주목된다.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과 유전자·암 진단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주주간계약(SHA)을 체결한 바 있다. 페니카그룹은 하노이에 종합병원과 외래 전문 클리닉(Polyclinic) 설립해 운영 중
모더나코리아는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통해 국내 65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이번 절기 조달 구매 입찰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01만 9000도즈를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모더나는 정부의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이어온 모더나의 노력이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계속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는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여전히 중증화율이 높은 감염질환인 만큼, 정부의 예방접종 계획과 발맞춰 더 많은 고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대규모 3상 임상시험과 광범위한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Evidence, RWE)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65세이상 고령층에서도 젊은 층과 동등한 수준의 강력한 면역원성을 확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거 접종 이력과 무관하게 모더나 백신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량 증가를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의 고무적인 임상이행연구 결과를 확보하며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ISMB(Intelligent Systems for Molecular Biology) / ECCB(European Conference on Computational Biology) 2025’ 에 참가해 HM17321의 근육량 증가 및 근기능 강화 등 대사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비만 개선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ISMB/ECCB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동물 단백질 오믹스 데이터와 인간 유래 바이오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동물 실험에서 입증한 HM17321의 효능이 인체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을 예측한 머신러닝 기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HM17321은 GLP-1을 비롯한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UCN 2(Urocortin 2) 유사체로, 한미약품 R&D센터에 내재
엠서클 ‘웰체크’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일만사)을 수행하는 일차 병원의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엠서클(대표 김승수)은 ‘웰체크-이지스차트(eghis)’ 연동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자동 연동해주는 서비스로 행정 업무를 간소화해 병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 시범 단계를 넘어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당뇨·고혈압 환자 교육과 집중 관리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일차병원에서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에 행정 부담이나 인력난 등이 어려움으로 거론되고 있다. ‘웰체크-이지스차트’ 연동 서비스는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들어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행정 절차를 상당 부분 자동화할 수 있다. 웰체크 앱은 환자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참여 동의, 가정 혈압·혈당 및 생활습관 기록, 복약, 교육, 쌍방향 소통 이력을 자동으로 확보하며, 이지스차트는 혈액·소변 검사, 신체계측 등 최근 6개월 이내의 주요 검사 결과를 불러온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참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하는 평가서
“무인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정밀 검사가 앞으로 분자진단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핵심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씨젠(Seegene, Inc.)의 천종윤 회장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진단검사의학회(ADLM; 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2025에서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CURECA™(큐레카)와 진단데이터 실시간 분석∙공유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를 공개하며 현지 언론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회사 측이 5일 밝혔다. 현재 업계의 자동화 수준은 진정한 100% 전(全)자동화에 이르지 못한 채, 여전히 전문 인력에 의존하는 부분 자동화와 고정형 장비 및 시스템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천 회장은 체외진단의 전(全)자동화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전문인력이 필요 없는 무인화, △24시간 연속 작동 가능성, △검체의 지속적 투입이 가능한 구조가 갖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 “업계 최초, 진정한 100% 무인 전(全)자동화” 하지만 CURECA™는 다르다. CURECA™는 PCR 검사 과정 전반을 완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시
HLB펩이 인도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바이오서브(Bioserve Biotechnologies)와 펩타이드 소재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LB펩은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서브는 HLB펩이 제조한 고품질 펩타이드 원료를 수입, 인도 전역에 연구용으로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GMP 인증을 획득한 HLB펩의 펩타이드 생산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오서브는 일본 재생의료 전문기업 리프로셀(Reprocell)의 자회사로, DNA 합성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도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인도 주요 대학 및 공공 연구기관, 바이오기업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지난 3월 HLB그룹에 편입된 HLB펩은 최근 들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HLB펩이 생산한 야뇨증 치료제의 원료 의약품인 ‘데스모프레신’이 완제품으로 승인을 받았고, 내년에는 불임 치료제 원료 의약품 ‘가니렐릭스’의 미국 진출을 위한 FDA 실사가 예상된다. 심경재 HLB펩 대표는 “이번 바이오서브와의 계약을 통해 시
갈더마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감량으로 안면부 볼륨 감소를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컬트라와 레스틸렌 리프트™ 또는 볼림™ 병용 시 시술 효과를 평가한 임상 4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9개월차까지 스컬트라와 레스틸렌 리프트™ 또는 볼림™ 병용 요법의 시술 효과를 평가했으며, 올해 초 공개된 3개월차 중간 분석에 이어 6개월 연장 연구를 통해 총 9개월 간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의 치료 지속성을 확인했다. 환자들은 스컬트라와 레스틸렌 리프트™ 또는 볼림™ 중 하나를 병용해 1차 시술을 받았다. 4주차에는 스컬트라 2차 시술과 함께 같은 레스틸렌 제품군의 추가 시술이 이뤄졌으며 8주차에는 추가 시술을 희망하는 환자에 한해 스컬트라 3차 시술이 진행됐다. 스컬트라 3차 시술을 받은 환자는 32주차와 44주차에, 시술을 받지 않은 환자는 28주차와 40주차에 각각 추적 진료를 진행했다. 해당 임상에는 갈더마가 독자 개발한 에스테틱 시술 접근법 ‘Shape Up HIT™’이 적용됐다. 이는 갈더마의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환자의 개별 니즈에 맞춰 시술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접근법이다. 최종 분석 결과,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은 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10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영유아 대상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4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국내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프리베나20을 무료로 총 4회(2, 4, 6개월에 3회 접종, 12~15개월에 추가 1회) 접종할 수 있다. 건강한 소아는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한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하며,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어린이는 프리베나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베나20을 지원받을 수 있는 면역 저하, 만성질환, 인공와우 이식 등으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연령 상한이 기존 12세에서 18세로 상향돼 더 많은 소아와 청소년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국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허가된 단백접합백신 중 프리베나20에 유일하게(2024년 10월 31일 기준) 포함된 혈청형인 10A(20/67례)는 국내 침습성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회장 조정연, 이하 대종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ESG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 조정연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진다는 목표 아래,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대종건은 ▲학술 활동 및 연구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관련 자문 및 실증 사업 ▲의료봉사 및 ESG 연계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대종건과 협업해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과 관련된 학술 행사를 확대하고, 신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대종건은 디지털 헬스 기술의 임상 자문과 제품 실증을 통해 의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제품 검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의 협약을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