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 안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8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코메키나’는 경구용에 이어 스프레이 타입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비염치료제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비염치료제로,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비염 증상이 있을 때 머리를 약간 숙인 후 한쪽 코를 막은 상태에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 용기의 끝을 다른 쪽 코 안에 넣고 한 번 분무한 후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면 되며, 반대쪽 코에도 동일하게 반복하면 된다. 7세 이상의 소아 또는 성인에게 1일 1~3회, 1회 1번 사용한다. 대웅제약은 비염 환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구제인 ‘코메키나 캡슐’에 이어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를 출시하며 비염치료제의 제형을 다양화했다. 김보겸 대웅제약 코메키나 PM은 “다양한 증상의 비염 치료에 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는 ‘대웅비타C’와 ‘대웅비타D 2800IU’ 등 비타민 2종을 출시하며 비타민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대웅비타C’는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한 알에 담은 복합제이다. ‘대웅 비타C’에 들어간 비타민C 원료는 중성화 비타민C를 사용해 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림을 줄이고, 코팅처리를 통해 신 맛을 줄인 소형 정제로 섭취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몸은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세포 기능을 방해하는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E는 활성산소에 의해 쉽게 산화되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과정을 막아주어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대웅비타D 2800IU’은 비타민D를 함유한 오렌지향의 츄어블 제품으로, 하루 1알로 비타민D 섭취가 가능하다. 주성분인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을 뼈에 축적하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어 골다골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준다. 우리 몸의 필요한 비타민D의 90%는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자연적으로 체내에 합성되지만,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은 결핍률이 높은 영양소 중 하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그온맥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그온맥스’는 근육경련 및 말초혈액순환 개선제 ‘마그온’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다. 4050세대가 신경통 등 통증과 근육경련에 대한 개선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마그온맥스’는 기존 ‘마그온’ 대비 마그네슘 함량과 비타민B, 코엔자임Q10 등이 보강된 제품이다. ‘마그온맥스’는 눈 떨림이나 근육경련 등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증상 개선을 위해 마그네슘 함량을 349mg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비타민B1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생체이용률을 높여 육체피로를 개선해주고, 비타민B12를 추가해 신경통, 근육통 등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손과 발이 차갑거나 저린 증상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감마오리자놀,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마그온맥스’는 마그네슘과 비타민B 등이 함께 들어있어 근육경련과 같은 마그네슘 결핍 증상뿐 아니라 육체피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김보겸 마그온 브랜드매니저는 “갱년기로 근육경련이나 혈행 개선이 필요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보강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0일부터 의료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개발한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최신 센서 기술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사용 편의성 및 분석의 신속성을 갖춘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그램(g)의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번 사용 시 72시간까지 검사가 가능하고, 배터리 교체 시에도 지속적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심전도, 심박, 심박변이도, 활동량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해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비케어’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 서비스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 및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심장박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동잡음(motion artifact) 제거 능력도 우수하여 신호 정확도 측면에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심전도 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심장 검사로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나 고혈압처럼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시행된다. 단, 심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는 혈압과 혈행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세노메가큐텐+’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노메가큐텐+’는 혈행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혈압 건강에도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와 코엔자임Q10을 한 알에 담았다.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로 혈행 개선을, 코엔자임Q10으로 혈압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장용성 캡슐로 위가 아닌 장에서 흡수되어 비린내는 줄이고 흡수율은 높였고,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는 엔초비에서 추출한 최상급 신선도를 갖춘 골든오메가사의 원료를 함유했다. 류현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 PM은 “혈행과 혈압을 동시에 케어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세노메가큐텐+’를 발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증상에 맞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소비자들의 간, 장, 눈, 혈행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간 건강에 좋은 ‘에너씨슬’은 씨앗부터 꼼꼼히 관리한 고품질 밀크씨슬 제품으로, 식약처 고시 기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증상에 맞춰진 건강기능식품 6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소비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간(에너씨슬, 에너씨슬 콜레다운) ▲장(락피더스) ▲눈(아이즈업 모이스트, 아이즈 업컴포트) ▲혈행(세노메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필요 성분의 구성과 함량에 대한 기준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생활습관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에너씨슬은 씨앗부터 꼼꼼히 관리한 고품질 밀크씨슬 제품으로 간 건상에 좋으며 식약처 고시 기준(최소 32%) 대비 약 2배인 실리마린 순도 60% 이상의 밀크씨슬을 사용했다. 에너씨슬 콜레다운은 밀크씨슬과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홍국을 함유해 간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락피더스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함유된 B.lactis HN019 균주를 14일간 복용 시 배변활동이 개선되는 효과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된 만큼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아이즈업 컴포트는 루테인과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이 함유돼 눈 건강을 챙겨주는 등 피로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아이즈업 모이스트에는 루테인과 오메가3가 함유
대웅제약의 항혈전제 ‘안플원’이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5일 기존 서방정 제형의300mg 용량으로만 제공하던 안플원의 일반정 100mg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기존 서방정 시장에서 인정받은 안플원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발판 삼아 일반정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처방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니즈에부합하고자 ‘안플원정 100mg’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플원’은 대웅제약이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및 냉감 허혈증 증상 개선제로, 2017년 원외처방실적(UBIST) 기준 122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 대열에 합류함과동시에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서방정 시장 1위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서방정 300mg 제품만 판매되어 왔으나, 이번 일반정 100mg 출시로 환자의 특성 및 질환 정도에 따른 맞춤처방이 가능해졌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메퀴타진 성분의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메키나’는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 항염 • 항알러지의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 그리고 무수카페인을 결합한 복합제다. 코메키나는 기존 항히스타민 복합제에 주로 사용되던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등의 항히스타민 성분 대비 졸음 부작용이 덜한 메퀴타진을 주성분으로 하면서, 동시에 무수카페인을 추가하여 비염치료제의 졸음 유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슈도에페드린, 벨라돈나, 글리시리진산을 함유하여, 알러지성 비염 이외의 코감기와 같은 비알러지성 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송하나 대웅제약 코메키나 PM은 “2018년 매출 1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국내 비염약 No.1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며, “최근 몇 년간 광고없이 발매 첫 해에 매출 10억을 달성한 경구용 비염약 제품은 없었기에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9일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 B9, B12를 1일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비타민 B9, 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비타민 B6는 호모시스테인을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임팩타민 케어는 혈관 석회화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K가 포함되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벤포티아민 등 필수 비타민B 8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박혜미 대웅제약 임팩타민 PM은 “최적화된 성분 조합과 소형정제, 비타민B의 특유 냄새 최소화 등 소비자 복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임팩타민 케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소아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특정 제품들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때마다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등 수급 불안정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오리지널 의약품 물질특허가 지난해 2월 만료된데 이어 23일에는 마지막 빗장이었던 조성물 특허까지 해소되면서, 후발의약품 출시를 위한 장애물이 없어졌다. 대웅제약은 타미빅트 기초 원료 합성에서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모든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적시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특유의 쓴맛을 개선해 소아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또 타미빅트는 오리지널 대비 약가도 저렴해 약물 경제학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회사 측은 타미빅트 출시로 기존 진해거담제 ‘엘도스’와 병용 처방 시 환자의 호흡기 증상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대웅제약 박영훈 타미빅트 PM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 대란이 일었던 시장에 타미빅트가 출시되어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고순도 원료와 대웅제약의 엄격한 GMP 제조관리 시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카프리(성분명 프레가발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카프리는 연 매출 500억 원대에 달하는 거대품목인 ‘리리카’ 제네릭으로, 지난 14일부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에 대한 용도특허가 만료됐다. 프레가발린은 영국 NICE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모든 신경병증성 통증에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신경학회(AAN)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최고등급(Level A)을 받을 정도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약물이다. 대웅제약이 발매한 리카프리는 오리지널 제품명인 ‘리리카’와 성분명 ‘프레가발린’에서 따온 이름으로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카프리는 빠르고 현저한 신경병증성 통증 감소로 수면장애 개선 효과까지 있으며 다른 약물 대체시에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리카프리는 1일 2회 최소 유효용량으로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처방 시작이 가능해 환자 복약편의성이 높고, 오리지널 약가 대비 약 10% 저렴해 약물경제학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대웅제약 측은 말초,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리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1일 정맥 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 정을 출시했다. 센테라이트정은 다리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과 같은 정맥 질환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제품명 ‘센테라이트’는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과 다리의 무겁고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라이트(Light)’의 합성어다.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정맥벽의 강도,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모세혈관의 투과성 개선을 통해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일명 병풀이라고 불리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오래 전부터 만성정맥부전, 미세혈관장애와 같은 정맥질환 및 상처치료에 사용됐다. 대웅제약 박혜미 PM은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이나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하지정맥류 등 정맥 순환 장애와 관련된 환자도 함께 늘고 있는데, 방치되면 피부 궤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센테라이트 발매를 통해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맥 순환 질환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내 파트너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4월 14일 미국 시장에 ‘메로페넴’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로페넴’은 대웅제약의 첫 미국 수출 품목이자 한국 제네릭 의약품 중 최초로 미국 시장에 발매되는 제네릭 제품으로, 2015년 12월에 미국 FDA 승인을 받고 2017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메로페넴’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메렘’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중증 박테리아 감염에서부터 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 메로페넴 항생제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나타나는 구토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메로페넴’ 출시가 잦은 품절 사태를 겪고 있는 미국 메로페넴계 항생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제품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메로페넴계 항생제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억 4500만 달러 규모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메로페넴의 발매로 엄격한 허가 규제로 유명한 미국 제약 시장 내에서 한국 제약사들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선진국을 포함한 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보타 150U’을 지난 1일 출시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킨다고 밝혔다. ‘나보타 150U’의 경우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돼 3년간 최대 6회까지 외래환자 기준 치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는 최대 6개월마다 치료를 받기 때문에 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 및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의 경우 1회 시술시 일반적으로 300U이 투여되므로 150U 2바이알을 사용하여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기존 50U, 100U, 200U 중에서도 적합한 용량을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는 상지근육 경직 적응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으로 적응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나보타 150U’은 보험 급여가 적용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유닛당 가격이 가장 경제적이어서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최소화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2014년 미간주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동전 파스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강력한 소염, 진통 효과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적용된 파스 제품으로, 프라이머(Primer) 기술을 적용해 냄새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름 2.8cm 크기의 동전파스 형태에 사방형 신축성 기술이 적용돼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와 목, 어깨 등의 통증이 있는 국소 부위에도 부착이 편리하며, 쿨 타입과 핫 타입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대웅제약 송하나 PM은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이 적용돼 효과가 강력하고, 높은 피부투과율기술로 약물침투가 빠르다”며 “특히 타박상이나 붓기에는 쿨파스를, 만성염증이나 관절염에는 핫파스를 사용하는데, 쿨 타입과 핫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증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 등의 외형 첩부제 시장은 2016년 1분기 기준 약 8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평균 8%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전파스는 일본 제품의 유행과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으로 치열한 시장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약 50억원의 시장 규모를